[대구]cctv 이 도둑놈 아시는 분 ?

대구역 근처 언니 꽃집인데 오후4시에 나무 뽑아가심;; 경찰서에 신고접수는 했는데요..뽑을때 너무 무식하게 뽑으셔서 언니가 많이 속상해하세요..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아끼던거라고ㅜㅜ

아니 저걸 왜 가져가 ;;;;

도둑놈아 여기 다시 심어놔라ㅜ

아무렇지 않게 가져가 버리네

와...  훔쳐갈게 없는 것 같은데 무슨 도둑이지??하고 보다가 나무 잡고 흔드는 걸 보고 육성으로 와~~ 소리가 나왔네요. 저기서 나무를 뽑아갈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꼭 잡으셔서 벌받게 해주셨음 좋겠네요!

잡히면 안봐도 비디오네요 절대 죄송하다고 안하고 어린것들이 내가 여기 몇십년 살았다 그런 거 가지고 무슨 신고를 하냐 길에 있어서 가져간거다 예뻐서 그냥 가져갔다 물어주면 될거 아니냐

동네 거지가 구걸하다가 정신이 획 돌았나보네요

뽑기전 주위를 어슬렁 거림
뽑고나서 서둘러 바로 빠져나간걸 봐서는
도둑질인걸 알면서 한게 확실하네요
신고하면 나이쳐먹었다고 개아리틀것 같은데 꼭 법적으로 처리해주시길...

율마 아니에요?
어떻게 저걸 뽑아갈 생각을 할수있는거지..
아니 생각이 없는건가... 잡고 나서도 똥배짱 부릴거같은.. 영감ㅈ

저거 백프로 동네사는 새끼임
프린트 뽑아서 주변 상가에 물어보면 어쩌면 금방 찾을지도

ㅠㅠ 보는 제가 다 속상하네요

나이 많아 보이는거 보니 자전거로 먼 거리는 못다닐거 같으니 주변에 탐문 좀 돌면 금방 잡을거 같아요.
슈퍼 편의점 위주로 수소문 해보세요

나이도 쳐먹을만큼 쳐먹은 것 같은데 인생을 왜 저따위로 사냐?

제가 추리해보니 도둑놈 같아요.

이 더위에 아직 이성의 끈을 놓지 않은 나에게 고맙다.

전에 박사모 영감들 옆에서 밥 먹는데 계속 얼척없는 소리만 하더라는...
갑자기 밥먹던 후배가...
"선배... 노인들 문제는 기억력이에요..."
"?'
"쳐 맞으면 아프다는걸 기억을 못해요..."

대박~낮에 대범하게 뿌리채 뽑아 가네~처음 영상볼땐 뭐 훔쳐 갈게 없는데 이러고 보다가 뇌통수를 치네요;;
꼭 잡아서 ㅇㅅㅈ 해주시길.

우리동네 종이 줍는 할머니,
화단에서 다이소 1000원짜리 꽃삽 가져가는거 걸려서 봐줄까 하다가
상습인거 같아서 경찰서 신고...
파출소에서 만나서 봐줌.

어 저 영감 아까 홈플러스 앞에서 봤는데
아 이글 조금만 빨리 봤으면!!!

법과 원칙대로 반드시 절도죄로 처벌해주세요.
절대 합의해주지 마시고 처벌원한다고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