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의 기억력은 엄청나다

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484112&memberNo=15984097&vType=VERTICAL 코끼리는 뇌가 아주 크고 기억을 담당하는 측두엽의 주름도 많고 잘 발달되어 있다고 합니다.물론 쓸모 없는 정보는 분명히 잊어버리겠지만 잊어버리면 안되는 정보는 절대로 까먹지 않는다는 글이 있네요. BBC사이언스 출처.  ============     위 내용은 코끼리의 기억력에 관한 일화입니다.영문 번역을 했습니다 :D 관심 있으시면 읽어보세요 ^^   피터 다비스(Peter D에이브이is)는 1986년 대학교를 졸업하고 케냐로 여행을 떠났다.하이킹을 하던 도중 다리 하나를 들고 내려놓지 못하는 아기 코끼리를 발견하고조심스럽게 다가갔다. 자세히 보니 발바닥에 나뭇가지가 관통되어 있었고,피터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나이프로 나뭇가지를 베어 빼주었다. 코끼리는 다친 발을 내려놓고 피터를 한참 쳐다보다 크게 한번 울부짖고는 제 갈길을 찾아갔다. 피터는 그 코끼리와의 날을 잊을 수가 없었다. 20년이 지난 후,결혼한 피터는 아들과 함께 시카고에 있는 동물원에 가게 되었고코끼리 울타리를 지나가던 중 한 코끼리를 발견하게 된다. 그 코끼리는 피터를 향해 다가와 피터와 아들 앞에 서서 다리 하나를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더니피터를 향해 크게 울부짖었다. 피터는 1986년에 자신이 도와준 코끼리가 생각나서 울타리를 넘어 코끼리에게 다가갔다.그러자 코끼리는 다시 한번 울부짖었다. 그리고 피터의 다리를 코로 감아들고는 그대로 땅바닥에 내팽겨쳤다.그 결과 피터는 즉사한다. 20년 전 그 코끼리가 아니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