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판 실패했는데 의외의 상황(?)으로 구입할 수 있었네요-

1년 전 쯤에 여행다니면서 뭔가 남기면 좋겠다 싶어 40만원 주고 100d에 팬케익 단렌즈로 시작했었어요.
잘 찍지는 못하지만 1년간 짬 날때마다 이리저리 찍어보면서 재미 들린김에 한 방(?)에 가기 위해 풀프레임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그 와중에 작년 말 즈음부터 나오던 육두막 루머를 보고 기다렸었어요-
예판 실패하고 8월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의외의 상황으로 쓱몰에서 구입했네요 ㅋㅋ
다들 아쉬운점 많으시겠지만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면 만족해서 너무 기다려져요 ㅎㅎ 아무렴 정든 100d보다 좋을텐데요 ㅎㅎ
예판 하신 분들도 잘 생각하셔서 구매 결정 하시어요!!
막짤로 엊그제 휴가 갔다와서 찍는 사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