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자로 안느껴진다는 여자친구(긴글주의)

잡은 물고기에게 관심이 떨어지는 그런 타입은 아닐까요...?
제가 그런 편이라서 몇번 좋은 분들을 보내버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남 주긴 싫고 나 하긴 그저그런...
건강한 관계로 보이진 않아요

그만해요.
시간쏟고 돈쏟고 뭐하는거에욬ㅋㅋㅋ
첫사랑요? 에이 그런거 쌈싸먹어요 다 부질없음

그런 여자 만나지 마세요. 님한테 잘해주는 다른 여자 많아요.
이번을 계기로 여자 보는 눈을 높이시길 바랍니다..

이상하게 '첫사랑' 이란거에 의미부여 하고 미련갖고 자기 자신을 학대하는 분이 많으시네요.
이왕이면 누군가의 인생에 있어 '마지막 사랑' 이 되는게 더 낫지 않아요?
이런 글 누군가가 올리면 호구잡히셨네 정신차리세요- 하실텐데..근데 또 본인 일은 객관적으로 대하기 힘들죠.
이왕이면 사랑받고 사셔요.

그냥 어장관리에요.돈 시간 다 빨아먹히는 중입니다.
딱 봐서 간보는거 같은면 먼저 상처주고 아예 모르는 사람으로 지내는게 편합니다.

머임 여자 자기가 잡으라해놓고.. 걍 비행기취소하기에 아까우니까 여행은 가야지 싶어 다시 화해한것같습니다
글고 남자로 안보인다는데 그냥 남자로보는여자 찾는게 빠를듯요. 여자인제가봤을때 어장관리녀.

그녀의 마음을 다 알지만 뜻대로 되지않는 본인의 마음 또한 답답하겠군요.그리고 본인말처럼 야속하게만 보일 뿐이구요. 본인이 무엇이 잘못 되었는 지를 안다면, 한걸음 나가셨겠습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야하는 상황이겠습니다. 연애도 본인, 자신의 생도 본인이 선택하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녀의 대한 마음에 섭섭함을 생각하시기보다 본인을 중점 두고 부족한 점을 찾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그 분도 분명 무언가의 호감을 갖고 시작했기 때문에 본인이 계발된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매력을 충분히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나의 노력 또한 그 사람에 대한 미련이기에, 무작정 마음이 가지않아 포기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면 다음 반복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힘드시겠습니다. 모든 것은 본인의 선택이며 본인이 만든다는 것일 잊지않길 바랍니다.

진짜 상종 못할 부류들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좋아지겠지하면서
진심인 상대방 걸고 도박하는 모험가들
저런 사람들이 상대방 자존심이고 영혼이고
계속 갉아먹고 지딴에 노력 아닌 노력하다가 지치면
뻥차버림
저런 부류 붙잡고 노력하지도 말고 잘해주지도마세요
헤어져도 안좋아했으니 아쉬울거없어서 엄청 잘지내요
반면 상대방은 최선을 다했던만큼 상처 공허 슬픔밖에
없습니다
최선을 다하면 아쉬움이 없다는말 다 뻥입니다
특히나 저런 사람들에겐말이죠

아, 진짜 못된사람이다ㅠ 사람 마음가지고 이용하고ㅠㅠㅠ 꼭 본인같은 사람 만나서 개고생 하길!!! 글쓴님 힘내요ㅠ 절대 돈쓰지 마시구요.

여행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갔네요
곧 헤어지시겠어요...
제가 말 안해도 본인은 이미 느끼셨겠죠..
물은 움켜지려고 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반대로 너무 펼쳐도 마찬가지죠.. 적당히 오무려야 겨우 손줌 뜰 수 있습니다..
본인을 학대하며 너무 잘 해주지 마세요..
그러면 더욱 잡기 어려울껍니다

여자친구가 아닙니다 그거는
냉정하게 말하면 그 사람한테 작성자님은 (내 비위 잘 맞춰주는)남자(인)친구지... 멘붕게급 갑질을 하네요

지금 쓴거랑 똑같은 이야기를 그 분한테도 직접 하셨으면 좋겠네요...

가지긴 싫고 남주긴 아깝고 그러면서 빨아먹을 건 다 빨아먹고 ㅠㅠ

작성자님에게 큰 매력이나 호감을 느끼고 있지 않은 상태네요 8ㅅ8
아마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커서, 본인이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남자의 수준도 높게 평가하고 있는 상태인 듯 합니다.
본인이 느끼기에 나는 8~9점짜리 남자를 만날 수 있는데, 작성자님 점수는 6점쯤 매겨놓고 '수준미달'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하지만 점수 높은 남자는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단 임시방편으로 작성자님과 만나고 있다고 생각할 확률이 높아요.
그러니 작성자님이 항상 자기에게 매달리며, 사랑을 애걸하는 형태로만 이 관계가 지속되는 게 당연하다고 느끼는 거구요.
뭐 제가 그 여자분을 본 적이 없어서, 본인이 생각하는 수준에 걸맞는 인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작성자님을 항상 10점 만점에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줄 여자가 이 지구상엔 꼭 있을 겁니다.
고작 그런 편협한 마음을 가진 여자에게 '임시 방편'이나 '수준 미달' 따위로 취급받기엔,
당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지금까지 자기만의 역사를 쌓아 온 특별하고 훌륭한 사람이니까요.
자격도 없는 타인이 당신에게 평가절하의 꼬리표 따위를 붙이게 허락하지 마세요.
당신이 오직 허락할 때만, 남들이 당신에게 그딴 꼬리표를 붙일 수 있는 거랍니다 8ㅅ8

이런 얘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답은 본인이 이미 알고 계신 것 같네요...
시간이 지나면 상처만 더 커질 뿐인데.. 본인을 위해서라도 상처가 더 커지지 않게 하시는 편이...

나쁜남자한테 데여봐야
아 저남친이 좋은남자였구나~~~
할듯  첫사랑이라 힘들겠지만 헤어지는게
좋을듯

답은 헤어짐이네요.
본인도 답을 알고 계신거 같은데.
더 끌면 더 끌 수록 본인만 힘들고 괴로워지는 연애인데 왜 붙들고 계세요 뭐가 부족하다고

상대방은 그냥 연애는 하고 싶고 외로운데 딱히 맘에드는 사람은 없고, 마침 작성자님이 고백해줬으니깐 사귀긴 하는 그런 상황인듯요.
이성적으로 전혀 느껴지진 않지만 막상 혼자되긴 무서운....즉 일종의 보험으로 보는거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그여자의 어떤 모습이 좋은거죠? 저런 여자를 좋아해주는 남자들의 심리를 전혀 모르겠네요 물론 저도 남자인데..

여자친구분 진짜 이기적이고 못됐다...
아무리 노력해도 남자로 느껴지지 않아서 괴로운것 까지는 이해 하는데
정 아닌 것 같으면 차라리 딱 끊고 보내주지, 대체 왜 저러는거래요?

첫사랑에 매달리는게 나중에 돌이켜 보면 참 부질 없는 짓인데 당시에는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1. 여자는 자기한테 이렇게 잘해줄 사람은 앞으로 못만날거 같고 작성자분이 좋은 남자란 것을 알기에 받아줬음
2. 하지만 자기 본능은 작성자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게 행동으로 점점 나오게 됨
3. 그럼 작성자분은 그걸 느끼기 때문에 더 잘하려고 하고 여자는 그걸 부담으로 느끼게 됨
이런 경우는 왠만하면 방법이 없어요. 그냥 본능적 호불호이기 때문에 님이 극적으로 그 여자 스타일로 변하든가, 여자가 생각 똑바로 고쳐먹지 않음 안됩니다. 이 관계는 작성자 분을 점점 망치게 될 거에요. 그리고 9년만에 사귀게 된 첫사랑이기 때문에 애뜻한건 맞지만, 저런 여자는 좋은 여자 아닙니다. 자기 감정하나 제대로 추스려서 결론을 내지도 못하면서 작성자님이 주는 장점은 쉽사리 포기하지 않으려는 거에요.

이거 연애 아니에요... 연애감정을 이용한 자기 욕구 충족중인 여자의 연애놀이지

딴놈이랑 양다리중 99퍼

마음만 가지고 노는군요. 남의 진실된 마음을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으로만 이용하는 부류들...

동기니까 소문 안 좋게 퍼질까봐 몸 엄청 사리고있네요...ㅎ

연애갑질.. 제 대학 후배도 이런경우 였었는데, 결국 헤어졌죠.
그 성격받아주는거 후배밖에 없어서 헤어지자하면 후배가 매달리고 또 매달리고..
2년도 안되서 여자가 매달리다가 결국 둘다 파토남.
남자는 오히려 후련해하더라구요. 자기가 더 할수있는게 없다고.

만남과 이별은 반복 되는 것이고...
이별의 때가 온 것 뿐입니다.
당신의 잘못도 그녀의 잘못도 아닙니다.

짝사랑에 막말로 물주....또는 호구로 보입니다.
연인관계에 물론 배려도 필요하지만 자신을 더 사랑하세요.
우선순위가 그(그녀)가 아니라 자신이 되어야 해요

버려요...
이건이렇다저건저렇다 설명할 가치가 없는 상대닙니다.....
힘들 거 알지만 일단 버려요........... 정말로.

나쁜년..

님에게는 쿨몽둥이가 필요할듯 합니다...
쿨해지세요...

와 진짜 호구다

그냥 꺼지라고 하시구 연락받지마세요
그런 여자 만나서 뭐합니까 차라리 혼자인게 편해요 나중에 님은 님 사랑해줄 사람 만나실거에요
그런 여자한테 시간바리지마세요 제발요

암 걸린다 ㅋㅋㅋ
이런 분들 얘기가 진짜 암걸리는 이유는 여기서 누가 무슨 말을 하든 결국 본인 맘대로 할 거란거...
사실 이런 경우는 한 쪽만 문제가 아니에요 받아주는 쪽도 문제..

그냥 여행 접고 바로 입국하시고 연락끊으세요.
여행이 아니라 고문이네요.

남자로 보이지않으면 남사친인가보네요.
밥값이고 뭐고 돈은 반반씩 내고있는거죠?
안그러는 사람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시죠?

딱 보기에도
글쓴님 등에 빨대 꽂은 것 같은데‥
그게 잘 안보이시나 봅니다‥
저 같으면 비행기표 바꿔서
혼자라도 돌아올 것 같아요.

호구 같이 을을 자처 하지마시길

첫사랑인거 백퍼 앎 짐작하고 있을걸요
그만두세요 님이 헤어지자고 하면 백프로 여자가 붙잡을듯.. 전형적인 나같긴싫고 남주긴아까운 사람 대접이네요..
님 별로 안 좋아하는 거 맞는 거 같고 첫사랑이라는 신비하고 로맨틱한, 20살때의 사랑을 9년만에 다시 만난다는 그런 운명같은 스토리에 힘입어 님 맘 가지고 노는 걸로 보여요
님 충분히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사랑받으시는 연애하기시기 바랍니다
지금 하고 계시는건 연애 아니에요

첫사랑 다 부질 없어요. 최후의 사랑이 최고임.

왜 노예를 자처하시나요?

인생 짧습니다. 좋은 사랑하기에도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가요. 행복하지 않고 행복할 수 없는데 작성자님의 남은 인생을 더 낭비하지 마세요.

영하 100도씨의 화상을 입는다는 시 구를 인용하셨던분의 글이 생각나요 그때 님도 그 글 보셨다면 마음 많이 아프셨겠어요 ㅠㅠ

비참해지는 방법이라는 책이 있던데 읽진 않았지만 거기 실려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사람 비참해지는 상황이신 듯
벗어나는 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첫사랑은 그래서 첫사랑인겁니다
아름다울때 보내주세요
그리고 진짜 사랑을 찾으세요

그냥 시니컬하게 대해보세요
어차피 이렇게 된거 잘 해 줘봤자라는 생각으로
그럼 아마 ???물음표 세개정도 뜰때지 계속 그러면 알아서 지가 달라붙던 떨어지던 합니다.
어렵지 않아요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고 그냥 아는 여자정도로 대해보세요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 될겁니닼

그 여자분이 님을 안 사랑하는 거예요. 작성자님 때로는 추억보다 자존심을 지키는게 더 나을지도 몰라요.

여자친구분이 작성자님에거 못하고있는건 맞는데요 정말 첫사랑이고 잡고싶다면 작성자님이 해야할거슨 여자친구에게 정성 쏟는가 아니구요 자신에게 투자해야됩니다
그동안 여자친구 만날때 어떻게 만났는지 생각해보세요. 옷은 어떻게 입었고 머리는 어떻게 했었나요? 피부관리는 하시는지 또 몸무개는 얼마나 나가세요? 배가 나온건 안ㄴ가요?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 다시말하면 매력이 없다는거죠., 여자친구도 최대한 달라지길 원하며 표현 한거라 봅니다
자신에게 투자하시고 계속관계를 이어가던지 잘안되도 달라진 자신으로 다른사랑할수있을거에요

짝사랑 경험상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너랑 사귀기는 싫다. 근데 내가 심심할때 놀아주고 밥사주고 커피사줄 남자로는 좋다

빨리 도망갈수록 이익입니다. ASAP.

에휴... 저건 어쩔수없는거...
님한테 마음없다쟈나여 하지만 계륵이죠
여행은 머더러가서...

에라이 못난 사람아... 정신차려요. 별로 위로의 말은 해주고 싶지 않네. 이미 자기가 쓴 글에 답이 있어요.

갑자기 나타나면 싫어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정상적인 연인 사이라면 얼른 쫓아가 반가움 가득 기뻐하지만
피한다거나 싫어한다면 사랑이 없는거죠.
반응이 없는 사랑은 나를 외롭게 만듭니다.
서로가 너무나 사랑스러워 본드 발라논거 마냥 붙어있을 시기인데
벌써부터 이러면 결혼하면 더 심해질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연인 사이에
'네가 여자(남자)로 보이지  않아 미안..'
이란 말만큼 잔인한 말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럴거면 사람 맘을 왜 흔들어 놓는건지...
쓰니님 마음이 어떠실지 알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여성분께 연락 오면 힘드시겠지만 단호하게 끊으세요. 그래야 덜 아플거예요...

그런 사랑 하지 마세요.

;;;
9년전 신입생 동기로 만나 좋아한다고 했다가 차이고, 연락없이 지내다가 고백해서 사귄지 4개월차, 중간 2개월차에 차임.
여기까지만 들어도..이미 여자분이 님을 좋아하지 않아요. 좋아하려고 애쓰는 것 뿐.
좋은 남자라는 걸 아니까, 관계유지를 하고 좋아해보려고 하는데, 그 이상의 마음이 안들고 거부감이 오는거죠.
이건 노답이에요.
여자입장에서는 떠나보내면 아쉬운 버스지만 달려가면 다시 탈 수 있는 버스.
남자 입장에서는 매번 태워도 돈안내고 무임승차해서 내 감정에 손해만 일으키는 손님.
절대 동반자 안되요;;;
제가 어린시절 여자친구분의 지금 짐작 가능한 감정으로 대하던 (좋아해보려 노력한) 친구가 있는데 정말 노력해도해도 안되요.
결정 잘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