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두막 dr 구린건 반박불가... 받아들이는 사람만 다를뿐.

오막포 사세요 그럼 ㅋㅋㅋ

퇴보햇는데요?

조금 딸리지만 그걸 퇴보라고 표현하는게 웃긴다는거죠

글의 논점이랑 너무 다른데요... 이런 반응은 마치 "조용히 딴거 써라"네요 ㄷㄷ

그럼 퇴보가 아닌 후퇴 라고써야하나요? 단어선택좀

육두막에서 모든걸 원하시니까 그러는거죠. 200만원이지만 캐논에선 보급형 풀프레임입니다. 육두막에 오막포급성능을 낸다면 누가 오막포 살까요!?

말장난 하자는건가요

음....캐논을 쓰면 보급형에는 이러저런걸 바라면 안된다! 라는 불문율같은게 있는건가요?

아니 그쪽서 먼저 퇴보가 아니라 하셔서. . . 말자르기 하실건가요?

캐논을 쓰면서 보급형에는 다 바라는거도 괜찮은가요!?

몇년이나 지나서 후속모델이 나왔는데 이전 제품과 성능이 비슷하다고 해도 그건 기술적으로 퇴보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근데 더 못하다면 두말할 것도 없이 퇴보가 맞는거 같습니다.

제가 퇴보가 아니라는게 아닙니다. 단어선택이 자극적이라는겁니다.
뭐 퇴보라는 단어자체가 엄청 부정적인데 센서성능은 기존 육디랑 비슷해보입니다.

네.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쓰면서 이런저런 기능을 요구할수 있는건 당연한거죠. 그래서 캐논이 네자리숫자대 바디랑 760, 77디 같은 놈도 내고 그런거 아닌가요?
이런건 차지더라도
전작보다 떨어지는 심장부는...충분히 비판할 점 아닌가요? 가장중요한 사진의 보정에서 타격이 있는건데, 충분히 신기술 집어넣을수 있는부분을 빼버리는 거나...
그보다, 최저임금 논란도 아니고, 제품에 대한 기대치를 기업기준으로 쉴드칠 이유가 있나요?

혹시나 이게 너무나 과한 기대라면...조용히 있겠습니다;;

그럼 육두막사는 사람들은 퇴보한 카메라를 사는건가요?

기업을 쉴드치고 싶지 않습니다. 저 또한 캐논 여러 신제품 써오면서 센서로 욕많이 먹으면 기분 좋진 않습니다.
제가 쓰는 카메라가 쓰레기 취급받으면 누가 기분 좋겠습니까?
욕할건 욕하는게 맞지만 그 선을 넘어가는게 저는 이해 가지 않네요

카메라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뭐 가격 떨어지는건 걱정안됩니다. 다만 걱정되는건 신제품을 살려고 하는 그 기분이 정말 좋은건데 그게 다 망쳐지는거같아 좀 씁쓸하네요. 물론 깔껀 까야죠 당연히. 근데 너무 자극적으로 가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