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 하푸 둘 다 내가 구독 2개월 될 때쯤에 떠나네
미루는 언젠가 돌아온다는 희망을 품고 보내 줄 수 있었는데
하푸는 졸업 선언에다가 사이오시다 보니 정신적 충격이 크더라.
얼마 전 가치코이 사건 이후로 아 난 저러면 안되겠다 했는데
새벽에 알바 하면서 울컥하는데 그 순간 '아...나 가치코이였구나.' 싶더라
미루하고 하푸 둘 다 좀 더 관심 표현할 껄 후회만 드네
이제 내가 구독한 버튜버는 다 금방 떠날까 봐 두려워
혹시 마음에 안 드는 버튜버 있으면 말해. 구독해서 졸업시켜 줄테니
실례지만 버튜버가 아니여도 ㄱㅊ습니까
그렇게 하면 파괴시킬 채널이 너무 많아져서 싫어요
너.. 청부업자야?
청부업에 재능이 있는데 첫 대상자가 내 가족이었던 꼴임
가족이라고 하니 저 졸업한 버튜버가 어미니가 되어줄 여자인걸로 보이잖아
두렵다
두렵다 버튜버 킬러 ㄷㄷ
넘모 두려워서 본인조차 두려운 재능ㅠㅠㅠ
혹시 오시 생기면 얘기좀...
다음 타겟은 브이리지 플로리스 로에
휴 내 오시들은 아니군
나도 미루이모랑 다른 국내 버튜버 한명
그리고 해외 버튜버 개인세, 기업세 한명씩...
왜 이렇게 돼버리는건지...
오시가 좋아서 마음아픈걸 꼴사납하고 자책할 필요는 없어요 좋은건 좋은거니까요
일단 미루 이모 구독 좀 풀어주시면 안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