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됐을때 축하하는 친구도 진국이에요
왜냐면, 제 블로그 이웃중 실직으로 부부가 둘다 힘들었다가 둘다 대학교수 임용되니까, 블로그 이웃이 500명이나 떨어져나갔다고 들었어요;;
잘되니까 기분이 이상하다며 댓글까지 남겼대요. 실직으로 힘들 땐 매일 응원하다가...
13ghost2017/07/21 13:04
저도 몇년 전 쯤에 일 때문에 거의 잘리다 싶이 회사 나오고 거의 1년정도 힘들게 보낼 때 저 드라마의 저 대사가 생각 나더라구요.
나름 이름 있는 회사에 있을 땐 어떻게 해서든지 인맥으로 연락하던 인간들 나오니 싹 정리 되더라구요 ㅋㅋㅋ
지금도 저때 잘 이끌어줬던 친구 동생들 무슨일 있어도 은혜는 갚으면서 삽니다.
eelric2017/07/21 13:31
저런 거 구분할 정신이나마 있다면, 견딜만 한 시련인거다...
△ㅣ대유감2017/07/21 13:35
이거 요즘 격하게 실감하는 중
미련한할머니2017/07/21 13:36
저는 친구들 한테 잘살라고 성공하라고 맨날 그래요. 옆에서 좀 얻어 먹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잘되라고 서로 말합니다. '야 너 꼭 성공해야 된다. 부자 돼라' 이러면서 말이죠ㅋㅋㅋㅋㅋ
북두신2017/07/21 13:44
저게 조심해야할 것이
내가 바닥에 떨어진 것을 보고 친구인 척
저의 절망을 즐기는 사람도 있어요.
진정한 포커 페이스로..
해피밥통2017/07/21 14:06
무어..굳이 시련이 아니더라도 일상속에서 걸러냅니다.
딱 두가지만 보면 됩니다.
경우와 상식. 이 두가지 범주내에서 벗어나는 사람과 지켜가며 사는 사람.
그게 부모든 형제든 친구든 선배든 직장상사든..
경우와 상식을 지키며 사는 사람들이 있고
그렇지 못 핫 사람들이 있습니다.
참 쉬운건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선은, 나 자신부터 지키고 살아왔는가 되돌아 볼
필요도 있습니다.
구별 하려면 본인이 인생에서의 큰 시련을 겪어야 한다능..ㅜ
전지현이 아니면 확인도 힘들듯
하지만 진짜 악당은 바닥에 있을때 작은 은혜로 큰 빚을 지우려 할 수도...
적이라기 보다는... 무관심이라고 봐야져.
그럼 인생 전체가 큰 시련인 사람은 어떻게 되는거죠
그닥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반대로
내가 잘됐을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친구 찾기도 힘듬
잘됐을때 축하하는 친구도 진국이에요
왜냐면, 제 블로그 이웃중 실직으로 부부가 둘다 힘들었다가 둘다 대학교수 임용되니까, 블로그 이웃이 500명이나 떨어져나갔다고 들었어요;;
잘되니까 기분이 이상하다며 댓글까지 남겼대요. 실직으로 힘들 땐 매일 응원하다가...
저도 몇년 전 쯤에 일 때문에 거의 잘리다 싶이 회사 나오고 거의 1년정도 힘들게 보낼 때 저 드라마의 저 대사가 생각 나더라구요.
나름 이름 있는 회사에 있을 땐 어떻게 해서든지 인맥으로 연락하던 인간들 나오니 싹 정리 되더라구요 ㅋㅋㅋ
지금도 저때 잘 이끌어줬던 친구 동생들 무슨일 있어도 은혜는 갚으면서 삽니다.
저런 거 구분할 정신이나마 있다면, 견딜만 한 시련인거다...
이거 요즘 격하게 실감하는 중
저는 친구들 한테 잘살라고 성공하라고 맨날 그래요. 옆에서 좀 얻어 먹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잘되라고 서로 말합니다. '야 너 꼭 성공해야 된다. 부자 돼라' 이러면서 말이죠ㅋㅋㅋㅋㅋ
저게 조심해야할 것이
내가 바닥에 떨어진 것을 보고 친구인 척
저의 절망을 즐기는 사람도 있어요.
진정한 포커 페이스로..
무어..굳이 시련이 아니더라도 일상속에서 걸러냅니다.
딱 두가지만 보면 됩니다.
경우와 상식. 이 두가지 범주내에서 벗어나는 사람과 지켜가며 사는 사람.
그게 부모든 형제든 친구든 선배든 직장상사든..
경우와 상식을 지키며 사는 사람들이 있고
그렇지 못 핫 사람들이 있습니다.
참 쉬운건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선은, 나 자신부터 지키고 살아왔는가 되돌아 볼
필요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