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anumnews.com/a.html?uid=6...
이 기사의 사고인데..
오늘 추모공원쪽 지나가다 해당 차량이 방치되어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이런 대형 사고 차량을 실물로 본건 처음인데 정말 처참하게 찌그러져 있더군요..
뒤에서 대형 차량이 박으면 정말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경각심을 갖고 더 조심히 운전 해야할 것 같네요.
아무튼..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생을 마감하신 두 분께 조의를 표합니다..
https://cohabe.com/sisa/308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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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사고차들을 그대로 두나보네요 ㄷㄷ
차가 어떻게 저렇게 찌그러질수가 있죠..
진짜...
옆에 차들도 다 그날 당일 사고차들이네요 QM3부터..
버스자체가 무게가 일단 요런 중형차의 8배 가량이니 ㄷㄷ
보배에서 말이 많았죠 K5라 죽었다고.... 승용차중에 버스버티는 차가 있을리가....
이차가
장갑차 정도는 되야 버텨볼만 하지 싶습니다
대체 차량 앞뒤가 구분이 안 돼서 한참 보고는 운전석 시트 조종버튼이랑 머플러 튀어나온 거 보고 알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v.auto.daum.net/v/20170710115753209
...전략
통상 직행 좌석버스의 경우 승객이 모두 탑승할 경우 무게가 12톤에 이른다고 한다. 경부고속도로 사고 구간의 제한속도는 시속 80㎞인 만큼 그 속도로 졸음 운전을 하다 앞차를 들이받을 경우 약 330만줄(Joule1줄은 1뉴턴의 힘으로 특정 물체를 1m 만큼 움직이는 힘)의 운동에너지가 발생한다.
..중략..
충격량으로 환산할 경우 266톤에 이르는 쇳덩이가 차량과 충돌하는 것과 같은 힘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 정도 운동에너지면 탱크나 장갑차도 손상을 입을 수 있는 정도여서 일반 승용차가 견뎌내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후략.
장갑차도 손상입을 정도라는데
이걸 특정브랜드를 선택한 피해자의 탓으로 돌리는 파렴치들은
진짜....
볼보라면 혹시....
저 이사고 봤어요.. 사고난날 버스타고 서울가는데 급격히 차가 막히는거에요. 비는 억수같이 쏟아지고. 이정도면 사고가났겠다 했더니 헐... 버스밑에 차가 종이구긴거마냥 있는거보고 승객들 모두 멘붕오고 탄식이 나오고... 비가 안왔으면 아마 피도 보였을거같아요ㅠㅠ 제가 지나가기 20분전에 난 사고라 저도 지금까지 멘붕이고 너무가슴아프고 무섭고 그렇네요ㅠㅠㅠ버스자주타고다니는데 기사님들 고속도로에서 꾸벅꾸벅 존거 한두번보는게아니에요. 앞자리에 자주앉는데 그럴때마다 기사님한테 말걸고ㅜㅜ 너무무서워요.. 100키로넘게 달리는데...
늦은 밤에 시내버스 기사 바로 뒷자리에 앉았는데 계속 하품하더니 신호대기중에 핸들에 엎드려 졸길래 제가 비명을 질러서 깨웠어요. 제가 여자 중에서도 하이톤이라 비명소리에 모든 분들이 놀라셨지만 제가 거기 계신 모든 분들의 목숨을 구한 걸수도 있어요.
볼보도 짜집니다.
트레일러가 옆에서 쓰러지는 게 아니라,
전체 장갑을 두르고 있는 차체가 짜질 정도의 속도와 무게로 광고처럼 살살 누르는 게 아닌 치는 겁니다.
골프공이나 야구공 히팅 영상 한 번 보세요.
그놈들의 탄력이 일단 짜졌다 복구되는 것 이에요.
그놈들도 앞이나 가까이에 장애물이 있으면, 낑기면 파괴되요.
저걸 저렇게 방치하는 건 아닌데
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