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인이 DR느낄수있는 경우가 얼마나 있다고 그러냐
-> RAW로 찍어서 보정해보면 차이가 꽤 많이 느껴집니다. 본인이 못느낀다고 다른 사람도 못느끼는건 아닙니다.
2. 나는 캐논 성능 충분히 좋던데 뭐 왜 그렇게들 소란이냐
-> 캐논을 쓰면서 모든 샷이 아쉬운건 아닙니다만, 보정하는 경우엔 아쉬운 경우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3. 장비 바뀐다고 사진 바뀌는건 아니지 않냐
-> Ceteris Paribus로, '같은 사진을 찍을때 좋은 성능의 카메라를 쓰면 더 좋은'게 사실이고,
장비 얘기하는데 사진의 본질이 어쩌구저쩌구하면서 논점 흐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런 개소리 좀 하지맙시다.
다른 브랜드에선 최신 공정 센서를 적용하고, 좋은건 싹 갖다박고 있는데
캐논은 10년 전 공정 센서로 울궈먹으면서도 꼭 중요한것 한 두개씩 빼먹네요.
예전 소니가전제품들이 이짓거리하다가 ㅈ망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캐논의 앞날은 어떻게될지 심히 궁금합니다.
후지가 풀프레임 만들면 바로 후지로 넘어가고싶습니다ㅎㅎ...
https://cohabe.com/sisa/30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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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은 하셨는데 장기전을 위해
전투력은 좀 낮추심이... 무서워용.
공감은 가지만 무서워...
여긴 알바단이 많아서...
조심하셔야 해요.
인신공격 들어 옵니다.
풀악셀하시네요
리콜감인데 이번건..
육두막 기대해왔고, 예판당일아침에 컨퍼런스콜하면서 몰래 예판참여했는데
진심 취소할지말지 엄청 고민됩니다.
흠.....
아니
이정도로 까면서 왜취소안한거죠.
전 취소함....
a7r2랑 센서성능차이는 엄청난데 가격차이는 그닥..
왜 급나누기 캐논인지 알거같아요
제조사에서 리콜해줘야할거같습니다
A7ii사용중인데 제일 고민하는 이유는 소위 말하는 색감입니다.
현재로서 제 입장에선 렌즈군도 소니가 더 좋아요
FE 50.4 끝내주게 나왔고, FE16-35 f4는 작고 가볍고, FE 85.8은 가격은 출시한지 20년지난 애기만두보다 비싸지만 해상력 등등은 월등하고요
근데 소니 RAW보정하자니 제 보정실력으론 마음에 드는결과 내기도 힘들어서요
넘어가려고 맘먹고 바디 결정하고 렌즈 보다보면 다시 돌아오게되는 캐논... 아....
다 공감가는 글이고 경험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기변이 쉽지만은 않네요.
총알...........ㅜㅜ;;
저도 오막포 정도의 기능은 전혀 필요없어서 육두막만 기다려왔는데
오히려 퇴보한 DR, 98%시야율이 아주 마음에 걸리네요 흠......
알바들도 이쯤되면 "아 이건 아닌데" 하고 있을 듯.
이게 뭐라고 계속 보고 있지...
이 짤이 너무 잘어울리네요..ㅋ
자게에서 많이 보던 짤인데 계속 보고있어요 ㅎㅎ
dr만 보고 모든걸 판단하시면 안되죠
캐논을 dr만 보고 사는 것도 아니고요.
물론 실망중인 1인입니다. 근데 항상 캐논 신제품은 센서로 까이더라고요. 그걸 바꿀 의지도 없는 캐논 보면 참....고집이...
제가 언제 DR만 보고 판단했습니까?
현 시점에서 캐논이 색감, 신계륵, 사무엘2 신쩜팔 빼곤 다른 브랜드보다 좋은게 거의 없어요
새아빠랑, 오이만두, 만투, 대포도 포함시켜 주세요 흐그그그그극 ㅠㅠ
자기가 쓰는 물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걸 굳이 정신승리라고 비하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기왕 구입하신 분들은,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의 문제 같네요. 지금은 당혹스럽긴 하지만, 앞으로 잘 써봐야겠ㄴ네요.
전에도 느껐지만 인간엑셀님은 누군가 조금만 다른 이야기를 하면 들이 받으니까 무섭네요.
저도 오늘 하루종일 멘붕이네요. 나름 기대를 했는데 완전 뒤통수 맞은 느낌.
여기 저기 해외사이트에서 육두막 raw를 다운받아 열어보고 있는데 한숨이 나옵니다.
오막포급 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이전 세대보다는 당연히 좋아졌겠지 했는데 이건 뭐...
전 그냥 여러모로 검증된 오막삼 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뭐 포복은 이제 익숙합니다 ㅜㅜ
타사기종도 쓰고있긴 하지만... 캐논은 바디에서 만족해본적이 없...^^;;;
그놈의 렌즈때문에 ㅠㅠ
릴렉스 하셔요^^ 캐논도 정신차리고 풀강바디 출시하는날 오겠지요
뭐 그때쯤이면 저는 중형지를거같긴 합니다만^^;;;
캐논이 언제 정신차릴까요? 비싼가격값을 못하네요.
마음에 안들면 예판 취소 하면됩니다
굳이 개소리하고 까지 하는것은 아무리 자게라도~ 강약이 필요합니다.
캐논의 앞날을 내가 걱정할 필요는 없지요
색감 하나때문이죠
제가 캐논의 앞날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걱정한 적도 없구요 궁금하다고 썼습니다. 읽고싶은대로 읽지 말고 쓰여진대로 읽어보세요
좀 격하네요?
어차피 일본회사 망하던지 말던지..
그 때 가서 입맛에 맞는 다른 전자제품 자기돈 주고 알아서 잘들 쓰겠죠
자동차든 전자제품이든 본인이 본인 돈으로 알아서 판단하고 사용하는 단순 소비재를
대단한 충성심이 있는냥 곡해하고 또 타인의 나름대로 합리적인 선택을 굳이 까내리며
자신의 생각이 진리인냥 자기만족 하는 부류가 있는데
보통 정신승리로 끝나던지 타인의 의견은 아예 안듣던지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