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도 그리 좋아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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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백인을 좋아한다?
백인도 그리 좋아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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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혈주의
현실은 겁나 잡탕 민족
한국인들은 뿌리가 다문화 민족임 ㅋㅋ
안 좋은 얘기만 모아놓으면 저렇게 보이죠
사실 그런거보다 내 짧은 영어실력때문에 무서움..
우리나라 정규교육은 못하면 혼났기 때문에..
괜히 영어로 뭐 물어볼까봐 두려움이 더 큼..
영종도 살아서그런가 다들 외국인들이랑 수다도 잘떨고 그리 피하지도않아서...
저 누나 옆에 내가 앉을래
외국인 자체가 많은나라가 아니었다보니 더 그런듯
뭔소리여 자기들은 안 그러는줄아나 외국나가보면 동양인이라고 개무시하거나 놀리고 지나가는 외국인도 있는법인데
그러니 나와 결혼해주시오
호주누나 제가 편하게 해드릴게요
외국인 여자 옆에 못앉는건
걔가 나같은 오징어새끼가 옆에 앉는다고 불쾌해할까봐
배려해준건데..
택시기사님 이야기는 좀 그렇네... 몇 년 살았든 생긴게 다른데 당연히 외국인이라 생각하지..
한국이 이민국가도 아니고 단일민족인데 외국인 티가 확 나는걸 그럼 한국인으로 생각해야하나
호주언냐는 내가 엄청 잘해 줄 수 있는데
보통 신경 안쓰는데 말걸봐봐 긴장하는건 어쩔수가없는
호주 누나 ㄷㄷ
호주누나는 가까이 와달라는게 아니라 피하지 말라는거에요 오징어들아
-_-?
뭐 어쩌라는거지..
외국은 안그러줄 아나
개웃끼네..
호주놈들이 저러는거 보면 소름끼친다.
강남 술집은 영어로 말하면서 한국어 모른다고 생떼 쓰는 놈들 때문이지 무슨 여기에 넣지. 그리고 생김새 다른 걸 비꼰 것도 아닌데 무슨;; 지들도 더 잘 알텐데 아시아인 지들 나라가면 대부분 어떤 취급하는지? ㅋㅋㅋㅋ
자유의 나라, 기회의 땅이라고 불리는 미국에서도 인종차별 있는데 다른나라 라고 크게 다를리가.
인종차별로 한번 좆되본적 있는 독일도 네오나치 같은 빡대가리 새끼들이 있는데
일단 단일민족이라는게 긴 세월 이어진게 제일 강하고
외국인이 한국에 마구마구 들어오기 시작한게 얼마 안됐다는것도 크고
어쩔수 없는 부분인것 같음
저런게 없으려면 아주 어렸을때부터 외국인들과 많이 교육 받아야 본능적으로 그런게 없을껀데 우리나라는 그럴 기회가 많지 않으니 반은 이질감에 반은 지나친 친절함에 그러는것
사실 저도 외국에 좀 있어봤지만 이런문제는 외국인 자체가 많은지역이 아니면 어디든 비슷
동남아시아인이나 중동아시아인, 흑인들보단 낫겠지만 한참 멀었죠
사실 요즘 20대 중후반까지도 어릴 때 우리는 단일민족 이런 교육 받기도 했고 다른 인종들 흔해진게 채 50년도 안된 시점이라 더 그럴 거임.
외국인 혼혈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 차차 나아질거라고 믿습니다
왜 피할까
대학교 수업 들을 때 외국애들이랑 수업 자주 들었는데 보통 자기가 영어 잘 못한다고 근거없이 자신감 없는 애들이 피하더군요.
결국 토론이나 조모임 할 때는 적극적으로 변하던데..
대부분 자신에 대해서 자신없는 부분이 거리감으로 나타나더라구요.
막 덩치 큰 사람들은 좀 무서움
물론 한국 사람도 마찬가진데 기본적으로 서양 사람들 덩치가 훨 커서..
대학교 1학년 교양수업 외국인 강사가 라틴아메리카계 혼혈 미국인 여자 교수였는데
제가 키가 178에 몸무게 72나가는데 그사람은 키랑 떡대가 저보다 커서 무서웠음...막 살찌고 그런게 아니라 무슨 바이킹 전사처럼 그냥 체격 자체가 거대하던데
우리나라가 서양인의 유입이 원체 적었기 때문에 우리와 다른 외모를 가진 사람을 보면 경계하거나 멀게 느끼는건 당연한거지
그래도 우린 니들 비하하진 않아 ㅡㅡ
실제로 백인이나 흑인애들 냄시나는 애들이 제법 있음...
반대로 향수같은거 엄청 독하게 뿌리고 다녀서 속이 메스꺼운 경우도 있고...
우리나라사람도 다른나라가면 똑같은취급받아요..다른 나라들은 안그러나?.사람사는데가 다 거기서거기지...착한사람 나쁜사람 둘중하나겠죠
니들은 눈찢으면서 조롱하는거 생각못해?
근데 외국도 마찬가지라
그럼 제대로 한국어를 배우든지 요즘이야 개념있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한국어 배우려고 하지 지금까지는 한국에서 영어만 쓰면서 차별한다고 한국 욕하는 사람이 많아서 아예 피하게 된거지 외국인이 한국에서 길 물어볼 땐 영어 쓰는게 당연한게 되고 한국인데도 외국인한테 한국어로 말하면 한국어 못 한다고 영어로 말하지
뭐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나아지는거겠죠. 옛날 생각하면 지금도 꽤나 나아졌지 싶은데..
스냅백 누님 예쁘다
지들이 타 서양권 나라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이기 때문이라고 봄
못들어오게 하는건 좀 오바긴 하지만 한국말도 못하면서 영어로 주문하고 그러니까 그러지. 붙어서 메뉴판 읽어줘야하는것도 부담될테고. 지들 나라에서 한국어로 주문하면 니말몰라 하면서 주문 안받아 줄거잖아.
우리나란데 왜 한국어를 못하는 외국인을 무서워해야하는거야? 지들이 한국어 해야지.
반대로 우리가 외국가면 그들이 한국어 찾아가면서 대화해주려고 할까? 아는사람이야 대화하겠지만 한국어 잘 모르는사람이 그러는건 볼수없을듯?
전글에도 있지만 외국사람 영어로 주문하는거 받아주려고 회의까지하는건 솔직히 웃김
스크롤 죽 내리면서 든생각 '얘네 뭐래.. ' 당연한말들만 나옴.. 저건 차별이아니라 차이임..
역지사지
영어 울렁증 있어서 그럼.
영어로 뭐 물어볼까봐 무서워서.
???
내가 지하철에서 본 많은 사람들은 한번씩 쳐다는 보는데
아무 신경도 안쓰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