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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제품 촬영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뭐 굳이.. 라는 생각과 결정적으로 촬영 할 공간이 없어서 였습니다
그런데.. 어찌 어찌 또 제품을 촬영하게 되서 비좁은 거실을 저 혼자 있는 시간에 이렇게 꾸미고
촬영을 했습니다
돈 없어. 라는 말은 진짜로 돈이 없는 사람은 하지 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제게는 공간이 없네요. 결국 돈이죠 ㅠㅠㅠ
500에 50만원 짜리 사무실이라도 임대를 할까? 하다가.. 에휴 그 돈이면.. 이란 생각에
망설이기를 수십번 입니다 ㅠㅠㅠ
그리고
지난번에 달 찍는 다고 800pf 가지고 나가다가 가족들에게 들켰습니다 ㅠㅠㅠ ㅋㅋㅋ
막내 딸이 "아빠 그건 뭐야? 달 찍는 거야?" ㅎㅎㅎ
그리곤 가족 단톡방에 사진을 한장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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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이...
"아빠 이 사진 최고야, 이거 아이폰 배경 사진인데" 하더군요
그럼 당연하지.. 제일 비싼 걸로 찍었으니 제일 좋지 ㅋㅋㅋ
마지막 소원... 작은 작업실이라도 하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에휴....
800마크로 렌즈를 구매하신건가요?? ㅎㅎㅎ
네 어찌 어찌 하다 보니 800mc를 구입했습니다
가난한 자 치고는 스탠드들 가격만 해도 상당 할듯 한데요. ㄷㄷㄷ
(C스탠드 다리 방향이 거슬립니다! 무게가 있어서 쉽게 쓰러지지는 않겠지만은...)
한번 쓰고 한 1년 있다 다시 쓰는 물건들은 저는 가능한 좋은 것을 살려고 합니다. 처음 쓰고 나뒀는데 다음에 쓸려고 보면 고무등등이 부식 되서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이 스탠드는 거의 1년 이상 방치 했었는데 멀쩡 하더군요 ㅎㅎㅎ
다리는.. 에휴.. 좁은 공간에서 이것 저것 둘려고 하다보니 어쩔 수 없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