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켜고 구도 잡을때까지 시간이 어느정도는 필요한데,
EVF건 LCD건 전원 켜두면 배터리 광속으로 닳는지라, (그런데 미러리스는 작게 만들어야 한다는 프레임때문인지 배터리는 또 엄청 작음)
전원을 자꾸 끄게 되고, 사진 찍으려고 켤때마다 답답답답답!
뭐 적응하면 되고, 절전 기능이 기본적으로 잘 되어 있고, 배터리 큰거 쓰면 해결되지만,
제가 사용해 본 미러리스는 죄다 저런 (심리적인) 문제가...
소니A9이나 파나소닉 GH시리즈 정도 되어야 배터리 두세개로 전원 그냥 켜두고
하루종일 든든하게 사용할것 같습니다.
https://cohabe.com/sisa/30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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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처럼... 총알대신 배터리를... 아.... 아닙니다...
미러리스 작게 만들어서 플레이트 조금만 큰거 끼워도 배터리 갈때마다 동전 꺼내야... ㄷㄷ
그렇죠. 배터리 별 문제 아닌거 같지만... 촬영해보면 매우 신경쓰임.;;
발열도 은근 신경 쓰이는데 촬영불능 상태 까진 한번 가봤습니다.
여행다닐때 저도 많이 느낀점인데..공감가요 ㅎㅎ
eos m6은 배터리 오래 가더군요.
써보면서 깜놀.
m6 CIPA기준으로 배터리 1개당 약295매가 나옵니다. 사실 미러리스중에서 좋은편이라고는 못하는 수치죠...
스팩은 그런데 써보면 달라요. 해외유저가 꽤 많이 찍었는데 배터리가 별로 안닳았다는 리뷰도 있었어요. 절전모드로 써보시면 다를겁니다. 제가 쓰는 미러리스 중에서는 탑이네요.
일주일동안 충전 안한적도 있습니다.
근데 스펙과 현실의 차이는....다른 미러리스도 나는 부분이라...타사 미러리스 배터리 한개로 600장 담은 적도 있습니다. 사용습관과 환경에 따라 변수가 많아서...꼭 비교하자면 CIPA 라는 기준을 가지고 논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배터리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가 느리다는게 참 아쉽네요 ㅜㅠ 카메라도 무선충전 안될려는지...
무선 충전은 지금 상태론 힘들어보입니다. 지금 배터리를 단순히 사용만 하는 것도 발열, 충전하는 것도 발열 요인인데, 무선 충전은 충전 속도는 느리면서 발열량은 엄청 나더라구요(휴대폰경우)
미러리스는 열과의 싸움이기도 하더라구요. 4K 영상 20분 연속촬영하는 정도로 기기발열로 셧다운 되는 기종도 있습니다.
참고로 배터리 사용은 개개인마다 다릅니다.
제 경우에는 소니 a7R은 보통 1000+@, 낮에 타임랩스 찍으면 1600장정도 찍습니다.
니콘 Df의 경우도 배터리가 작은편인데 라이브뷰 섞어쓰면 1811장정도 촬영.
습관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미러리스가 전력소모가 많은게 사진 1장 찍을때 많다라기 보다는 구도 잡으며 대기하는 시간에도 뷰파인더 띄우며 배터리를 많이 쓴다라는 것이죠.
타임랩스 같은 것은 미러리스나 DSLR이나 별 차이 없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미러 작동이 없어서 더 유리할수도..?)
타임랩스 전력 측면에서는 SLR이 더 유리하긴 합니다.
음. 도찐개찐일려나.
일단 미러리스의 약점은 LCD가 계속 켜져있다. AE가 동작하는 경우가 있다. 정도에서 배터리 소모 요소가 더 들어가고, SLR 구조는 미러가 움직인다에서 소모요소가 더 들어가죠.
사실 배터리보다는 조리개플리커와 미러쇼크가 SLR의 크리티컬한 단점이긴 합니다.. ^^
세로그립 쓰고 해야 진짜 하루종일 찍을 맛이..
브랜드 불문하고 절전모드는 다 있을텐데요
절전모드에서 깨어나는것도 뷰파인더에 상을 볼수 있을때까지 딜레이는 존재하고,
개인적으로 절전모드를 신뢰 못하는 부분도 있었네요. 메인기기로 오래 사용하면 잘 알고 사용할텐데,
서브로 많이 썼고 메인으로는 3개월 써봐서 경험이 짧네요.
개개인 성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절전 풀리는것도 최신기기는 좀 더 빠르겠죠 ㅠ
몇 안남은 DSLR의 장점인거 같습니다. 물리적인 한계가 있으니 앞으로도 이건 바뀌지 않겠죠 ^^
배터리가 언청 좋아져서 뷰파인더를 계속 켜놓을수 있으면 해결되겠지요. 후지기종은 절전한답시고 일정시간 조작없으면 뷰파인더 리프레시율을 낮추더라구요 그런다고 배터리가 안닳는것도 아니고 애매했네요
그 좋아진 배터리가 DSLR도 들어갈테니 그래도 유리하겠죠 ^^ 수소배터리정도 되면 머 그 차이가 무의미하겠네요.
USB 충전 가능한 모델들은 걍 보조배터리 물리면...
외부로 배터리 빼는 방법이 제일 좋긴 합니다 저는 더미배터리 끼우고 거기에 rc용 대용량 리포 물려 사용합니다(근데 그러면 진심 내가 이러려고 미러리스를 샀나.. 거추장)
캐논은 보급형 dslr이나 미러리스나 배터리 크기 같아요
모델명도 같습니다..
그래서 문제인것 같습니다. 미러리스엔 더 큰 배터리가 필요...
크기도 작고 용량도 적으면 가격도 그만큼 줄어들면 좋을텐데요.....
공감 가는 내용들이에요. A9는 A7 대비 베터리가 두배가 늘어난거라 괜찮은데 전작들의 베터리 용량은 좀 많이 아쉬웠죠. 그나마 R2는 기본으로 두개를 주니 하루촬영은 버틸수 있었는데 하나로 제대로 버텨주는 정도는 되어야 마움이 놓이는거 같아요.
GH2보다 GH4 베터리 옹량이 더 크려나요. FZ1000을 사용중인데 이게 GH2 와동일한 베터리로 알고 있는데 약간 부족한 감이 있어서요.
GH4는 동영상 연속 촬영 4시간의 전설의 바디..입니다. GH5는 성능이 개선되면서 전력소모가 늘었는지 3시간 수준이라고..
GH4.. "영상"촬영+대기+이동 8시간에 한칸 달더군요. ㄷㄷㄷㄷ
올림푸스 쓸땐 다른기종은 괜찮았는데 유독 m1이 베터리 효율이 너무 않좋더군요. 진짜 광탈 수준 ㄷ ㄷ
제 a5000이 저렴해서 그런건가보다했는데, 종특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