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타고 길가다가 탄약통이 있길래 아버지가 공구함으로 쓰면 좋겠다 해서 주웠는데...
무거웠다 그래서 열었더니
.....
아버지 왈 : 공구함으로 쓸려고 했는데 안되겠다(시무룩)
그대로 경찰서로 가져다 줬습니다
이 더운날에 경찰서까지 가서 말했는데 담당하는 곳이 4층이라서 올라갔습니다
하필 구건물이라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참 더웠습니다
생각해보니 10분거리에 공군부대가 있는데 거기껀가?
맞다면 힘네세요 ㅠ_ㅠ
차타고 길가다가 탄약통이 있길래 아버지가 공구함으로 쓰면 좋겠다 해서 주웠는데...
ㅎ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하나 골로갈듯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상태보니 근처 부대꺼 같은데..ㄷㄷㄷ
???????????????????????????
진짜 소름돋음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홀ㄷㄷㄷ
헐 실제총알이에요?
탄 구경이나 길이로 보니 K3는 아닌거 같고... 무튼 탄통을 째로 잃어버린거면 탄약관리는 간부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니까... 어우...
누구 옷벗겟는 데요..
대공 발칸탄 같은데요? 하도 오래되서 가물가물하지만
이정도면뉴스 탈거 같은데.. 뭘 어쩌면 저걸 잊어버리냐..;;
작성자님네가 주워서 망정이지.. 진짜 좀만 이상한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이 주웠더라면 ㅎㄷ;;
이게 아직도 뉴스가 안나오다니...
헐헐....
내가 다 눈앞이 깜깜하네;;;;;;;;;;;;;;;;;;;;;;;;;;;;;;;;;
크기로 보면 12.7mm 같네요
탄피 하나만 없어져도 뒤집히는대... ㄷㄷㄷㄷㄷㄷ
탄약통이 6.25 때 건가 하고 보는데 탄약 상태가 ㄷㄷㄷ
저정도면 ㅋㅋ 부대 터지겠는데요
mg50 탄인거 같은데;;; 저게 왜 길가에?
일단 저거들고 훈련 나갔던 부대는 일렬 종대로 대가리 박고 다리하나 올리고 있어야될듯
저도 이걸 주워? 했는데 어후..........
부대원 전부 힘내십쇼 옷벗는 사람이 한둘이 아닐거 같네요
아니근데 실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사격할때 탄피 하나 없어져서 수색 금속 탐지기에 포크레인까지 동원했는데...... ㄷㄷㄷㄷㄷㄷ
12.7은 저거보다 대가리가 둥그르르하고
7.62미리인것 같습니다.
아니면 말구요. ㅈㅅ ㅜ
ㄷㄷㄷ
엄 ;; 군대에서 탄피? 빈총알? 하나만 없어도 큰일난다는곳 아닌가요 ;;;;;
이거 진짜 큰일난거 아니에요???;;;;;;
ㅠㅠㅠㅠㅠ 그래고 작성자님이 주우셔서 다행입니다 ㅠㅠㅠ
과연 저걸 어느 부대에서 놓고 갔는가..
이야....
한명으로 안끝나겠는데???
무조건 완창에 군기교육대 예약이다. 간부든 장병이든.
간부면 월급 3개월 감봉에 영창행
장병이면 운없으면 완창X2 갔다가 올 수 도..
.50 탄이네요. 어느부대 행보관님이 교탄 짱박아 놓으신듯.
탄약계 완전 죽었겠구나...
어우.....전장비 시즌이랑 겹쳤다면....
어후....ㅎㄷㄷ
(전직 대대 보급계)
무거운데 그걸 직접 갖고 가신거예요? ㅎㅎ
역시 군필자 분들 다들 잘 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