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방 업체 이해가 안되는 점

방수되는 재질로 만들면 단가가 비싸지고 그런 재질은 코팅 입히는거라서 사용하다보면 코팅 벗겨지지 않나요

카메라 가방만의 문제가 아니라 등산 가방도 비슷한 방식으로 레인코트를 씌웁니다..
보통 폭우가 쏟아질 경우에만 레인코트를 씌워요 아무것도 못하죠 그럴 때는..

http://mymiggo.com/product-type/bags/
이런거 찾으세요?

등산 배낭도 방수배낭이 있긴 하지만 무게가 너무 무거워 지고 사실 산행중에 자주 열 필요가 없어서 그런 배낭은 잘 안팔리죠.
카메라 가방은 작아서 무게도 별 관계없는데...

지퍼쪽 재질이나 여는부분 문제 때문에 잘 안만들거 같은데
그래도 있긴있네요
http://store.lowepro.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7&cat...
이런거나
http://ramzy.tistory.com/280
이런거 ..
그냥 구글링해서 퍼온곳 입니다 아무 상관없음 ㄷㄷㄷ

레인코트 원단이 코팅원단입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코팅효과가 낮아지고, 결국은 젖게 됩니다.
레인코트 재질로 외피를 만들면 처음엔 방수가 되다가도 결국 방수가 안되게 되죠.
그래서 덮는거죠.
그 외 아예 방수되는 고무 등의 재질로 한다면 가방이 너무 무거워 지겠죠;
일부 고무코팅을 해서 방수가방으로 광고하는 가방들 봤을껍니다.
그런가방들이 특징이 무겁고, 구김에 약합니다.
그래서 이런 방법을 선택하는거죠.

저렇게 크고 물속에 들어가서도 방수 되는 거 말고
그냥 카메라 한 대 정도 들어가고 빗물만 안들이칠 가방을 찾는데 그런게 없네요

비맞으면 방수가 잘 되어도 주변으로 스며듭니다. 덮어씌우는게 가장 효과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