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304876
한국과 일본 시민 의식 차이
- 한국과 일본 시민 의식 차이 [19]
- 안다쏜 | 2017/07/18 15:45 | 5876
- 왼손잡이 의 비애 [8]
- 홀딱젖은장작 | 2017/07/18 15:44 | 2336
- 떡대 흑누나 vs 멸치 흑형,,,,,,,,,,,,,,,gif [21]
- 앞으로고고씽 | 2017/07/18 15:44 | 2434
- 카메라가방 업체 이해가 안되는 점 [8]
- manoman | 2017/07/18 15:43 | 3154
- 익스트림 채굴충 [43]
- 하야지몽. | 2017/07/18 15:43 | 3407
- 손님을 걱정해주는 따뜻한 직원의 한마디.jpg [22]
- 죄수-4765819호 | 2017/07/18 15:42 | 5569
- 대륙의 워터파크 [26]
- 거침없이이불킥 | 2017/07/18 15:41 | 5756
- 워터 빤츠 [3]
- 디엘다 | 2017/07/18 15:41 | 4332
- 여자의 가슴을 보면 코피가 나올까? [15]
- 거침없이이불킥 | 2017/07/18 15:38 | 2795
- 자기야 내가 다 설명할께.. [9]
- 달빛에술한잔 | 2017/07/18 15:38 | 3753
- 도쿄는 지금 투모로우 찍는중 [54]
- 와쨩뽑을때까지108배 | 2017/07/18 15:35 | 6069
- 김홍걸 위원장 트윗, [12]
- 언제나마음은 | 2017/07/18 15:35 | 3492
- 냥이의 인성 [9]
- 달빛에술한잔 | 2017/07/18 15:35 | 2777
- 바쁜 김여사님의 주차 gif 有 [17]
- blocky | 2017/07/18 15:34 | 3943
- 프로는 다르구나 싶었던 안정환의 일침 [13]
- 김테리우스 | 2017/07/18 15:34 | 5891
ㅎㅎ 그렇죠 뭐...
외쿡은 사람 있고 돈 받아도 총 겨누고 가지고 가는 사람 있더만 뭐
순간 다른 줄 알고 들어왔는데 역시 사람은 똑같군요.
제목 : 한국과 일본의 시민의식 차이
내용 : 없다
문인 도서관이었으면 교양있게 책들이 반납 잘 되었을텐데
이게 다 무식한 무인 나부랭이들한테 글자를 가르치려 해서 그런 것임 ㅉㅉ
완전히 똑같은건 아니고
한국은 빈도가 높다하면 일본은 좀 낮긴함
한국은 어기는사람이 1000명중에 한명이라 하면 일본은 10000명중에 한명꼴
저런류의 서비스는 소수의 사람이 개판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이 단 한건만 나쁜짓을 하지 않죠.
차를 가지고가서 다수의 물품을 가져가기도 하니
제 생각은 다릅니다.
만약에 길을 가다가 손에 들었던 물건이 쏟아지는 일이 생겼을때 (가령 봉지에 든 과일이라든지)
일본의 경우, 지나가던 사람들이 가던 길 멈추고 다같이 주워서 도와주지요.
우리나라의 경우, 마찬가지로 다같이 주워서 도와주더라구요
사람 사는것이 똑같나 봅니다.
"나같으면 안가져가" 라고생각하는사람이 오유에는 457명정도는있을것같다
빌리고 까먹은것이 확실하다
집 구석 어딘가에 짱박혀서 있는지도 까먹은거 아닐까요 ㅋㅋ
무인도서관은 아무래도 일반시민 소행이라기보다 폐지로 팔린게 아닐까 생각드네요...책은 더 받을테니까..
예전에 대여자전거가 없어졌는데 관계자가 싹 빼돌려서 창고에서 발견되었다는 뉴스 본거 같아요.
양심적인 천명이 있어도 도둑 하나를 이길순 없죠.
시민의식도 의식이지만 모루기느몰라도 폐지로 훌러가지 않았을까요?
책은 폐지 수거자들이 가져가는거 아닐가??
행정학 용어로 공유지의 비극 이라고 하는데요.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책을 빌려보고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합리적인 행동을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은 자기의 이득이 우선이고 관리되지 않는 공공재는 남용되거나 파괴되기 십상입니다. 모든 사람이 욕망을 잘 찾으면 규칙은 왜 필요하고 외부의 물리력은 왜 필요하겠어요. 그게 안되니까 정부가 필요한 거 아니에요. 보이는 손에 의해서 관리되어야 합니다. 저 할아버지가 관리자 정부의 역할을 하는 겁니다. 관리되지 않는 공공재는 검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쉽게 피해를 입게 되기 마련이죠. 왜 자신의 사적 이득이 우선이니까.
그래도 우리는 나라가 거덜날 때는 불같이 일어나 쓰레기 정치꾼들을 갈아엎었지.
병쉰같이 멀뚱멀뚱 한 정당이 다 해쳐먹어도 또 뽑아주는 짓은 안하는 불꽃같은 배달민족.
견물생심,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 본성을 무시하다가는 참사가 나지요.
근데 우산은 멀리 갔다가 다시 반납하는거고 도서관은 그 자리에서 보는 건데 실험 배경 자체가 둘이 다르지 않아요? 제 선입견에선 일본이 훨씬 반납률이 높을거 같은데
일본이 언제부터 이런 이미지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90년대 초반 일본 만화 보면 소매치기 나오고 편의점 물건 훔치고 할거 다합니다. ㅎㅎ
당장 2010년에 처음으로 혼자 일본 여행 가봤는데 빨간불에 무단횡단하는 일본 사람들 보고 엄청 당황했었죠.
시민의식인데 왜 국가를 끼워 넣나요. 한국과 일본의 시민의식이 아니고 서울과 하코다테의 시민의식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