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파티에서는 얼음에 굴조금 올려두고 먹잖아? 스위스 가니까 그냥 5유로인가 주고 들어가서 퍼먹었는데 -_-;;?
코카콜라x펩시2017/07/18 15:41
아니다 네덜란드였구나..
코카콜라x펩시2017/07/18 15:42
먹는사람이 없어서 잘 안보이는 것 뿐... 유럽도 싸 굴은.. 무제한 제공으로 홍합하고 같이 퍼먹던데..
데미2017/07/18 15:46
근데 그 뻘 점점 없어진다고 본거 같은데 트루?
Lifeisbeaten2017/07/18 15:50
미쿡에서도 생굴류를 먹을수 있는데가 많지는 않은데
내가 여행갔을때 마침 뉴올리언즈를 가서 먹어볼 기회가 있었음.
근데 식당에서 굴을 시키니까 3~4만원에 6개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
Lifeisbeaten2017/07/18 15:50
석굴 껍데기 째로 담겨져서 나오는데 온갓 치장은 다하고 굴은 꼴라 6개 나옴. ㅋㅋㅋㅋ
앙디2017/07/18 16:14
그거 몇달 전에 기사 보고 충격먹음...
어릴 때 굴 엄청 잘 먹었는데, 군대 전역하고 사회생활 하다가
오랜만에 생굴 먹었더니 일주일간 설사하고 열나고 난리남.
다음 해에 혹시나 하고 슬쩍 먹어봤더니 또 그럼.
그 다음 해에는 본죽에서 굴죽을 먹었는데...
익혔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또 그럼.
(참고로 나중에 알았는데 본죽에서 나온 굴죽은
죽 다 끓이고 마지막에 생굴 넣는 거였음...)
한번도 아니고 세번이나 그러니까 아 혹시 내가 굴 알레르기가 생겼나 했음.
근데 작년에 나온 충격적인 기사가,
굴양식장에서 외국인노동자들이 숙식을 하는데, 인분을 그냥 바다에 처버린다고 함;;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6268368
"농식품부는 노로바이러스 오염이 굴 가두리양식장에서 일하는 어부들이 바다에 버리는 인분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내가 아팠던 게 굴 알레르기가 아니라
인분으로 인한 노로바이러스였던 거 같음 ㅎㄷㄷㄷ....
일용 아범-5862017/07/18 16:16
직장 축구 시합 날,
석화 세 푸대 사와서
식당 말통에 넣고 삶은 뒤
한 손엔 쐬주, 다른 손엔 초장 찍은 석화...
여기서 일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굴을 몇십마리 쌓아놓고 먹고 밥에 쪄먹고 암튼 그렇게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업승ㅁ ㅋㅋㅋ
뻘이 발달되어있다보니 굴이 잘난다하더라 사실 해조류도 잘나는데 해조류는 먹는나라가 별로없어서 잘 안알려져있고
일본도 단무지 5조각 주면서 2천원 받더라
막짤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품질에 리필까지 되면 건물주가 영업한느 곳
막짤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도 단무지 5조각 주면서 2천원 받더라
채소류는 진짜 세계적으로 비빌만한거 같은데
굴이 우리나라가 원탑임
울나라만큼 굴이 싸고 많이나오는나라가 없다더라
뻘이 발달되어있다보니 굴이 잘난다하더라 사실 해조류도 잘나는데 해조류는 먹는나라가 별로없어서 잘 안알려져있고
굴을 몇십마리 쌓아놓고 먹고 밥에 쪄먹고 암튼 그렇게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업승ㅁ ㅋㅋㅋ
해조류는 확실히 동아시아 빼곤 거의 안먹더라
식감이 너무 징그럽다나
굴은 서양에서 고급 음식이야.. 존 비싸..
굴넣은 밥보면 되게 쇼킹할 듯 ㅋㅋㅋ
송로버섯넣은 바게트빵을 보는 기분이지 않을까 ㅋㅋㅋ
문제는... 대장균 같은게 나와서.. 외국으로 수출 못한다고 하더라..
사람 응가가 바다에 떨어지면 축국장크기만큼 오염된다는데.. 우리나라 양식하는 곳에서 분뇨같은경우 따로 처리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함
나는 개인적으로 수출 안되서 다행...ㅎㅎ
그럼 내가 맘껏 못먹잖어
거북손 같은 것도 유해진 차승원은 먹을게 없을 때 먹었는데
스페인 애들은 목숨걸고 따오는게 거북손임 ㅋㅋㅋㅋ
한 주먹도 안되는데 10만원이 그냥 넘어감
통영굴양식 미FDA검사통과해서 그 걱정 없을거야
서양영화보면 파티장면이나 그런데서 쟁반에 얼음넣고 굴 조금올려두고 샴페인이랑 먹고있음
우리처럼 막퍼먹지 못하더라
맛조개에도 환장한다 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더럽게 비쌈
한국도 파티에서는 얼음에 굴조금 올려두고 먹잖아? 스위스 가니까 그냥 5유로인가 주고 들어가서 퍼먹었는데 -_-;;?
아니다 네덜란드였구나..
먹는사람이 없어서 잘 안보이는 것 뿐... 유럽도 싸 굴은.. 무제한 제공으로 홍합하고 같이 퍼먹던데..
근데 그 뻘 점점 없어진다고 본거 같은데 트루?
미쿡에서도 생굴류를 먹을수 있는데가 많지는 않은데
내가 여행갔을때 마침 뉴올리언즈를 가서 먹어볼 기회가 있었음.
근데 식당에서 굴을 시키니까 3~4만원에 6개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
석굴 껍데기 째로 담겨져서 나오는데 온갓 치장은 다하고 굴은 꼴라 6개 나옴. ㅋㅋㅋㅋ
그거 몇달 전에 기사 보고 충격먹음...
어릴 때 굴 엄청 잘 먹었는데, 군대 전역하고 사회생활 하다가
오랜만에 생굴 먹었더니 일주일간 설사하고 열나고 난리남.
다음 해에 혹시나 하고 슬쩍 먹어봤더니 또 그럼.
그 다음 해에는 본죽에서 굴죽을 먹었는데...
익혔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또 그럼.
(참고로 나중에 알았는데 본죽에서 나온 굴죽은
죽 다 끓이고 마지막에 생굴 넣는 거였음...)
한번도 아니고 세번이나 그러니까 아 혹시 내가 굴 알레르기가 생겼나 했음.
근데 작년에 나온 충격적인 기사가,
굴양식장에서 외국인노동자들이 숙식을 하는데, 인분을 그냥 바다에 처버린다고 함;;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6268368
"농식품부는 노로바이러스 오염이 굴 가두리양식장에서 일하는 어부들이 바다에 버리는 인분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내가 아팠던 게 굴 알레르기가 아니라
인분으로 인한 노로바이러스였던 거 같음 ㅎㄷㄷㄷ....
직장 축구 시합 날,
석화 세 푸대 사와서
식당 말통에 넣고 삶은 뒤
한 손엔 쐬주, 다른 손엔 초장 찍은 석화...
여기서 일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저거 대부분 많이 안먹는게 함정
좋은 품질에 리필까지 되면 건물주가 영업한느 곳
충격먹은표정봐ㅋㅋ
고기집에서 양념게장 리필해주는게
글로벌하게 생각하면 진짜 엄청난 혜자인거
글치... 나도 고깃집에서 양념게장 2번씩 리필해 먹는사람이라 공감 ㅋㅋ
진짜 충격먹은 표정이네
뭐 그렇다고 염치 없이 많이 시키면 눈치밥 먹지 ㅋㅋ
막짤 표정이 나는 천국에있다 나는 성공했다 나는 드디어 행복하다
맞아 여기도 질낮은것만 서비스나와
일본에선 교촌이었나 치킨무도 별도 판매였지?
요샌 뭐 배달집들 다 포장치킨무 쓰니깐.. 배달할땐 추가 돈받더라..
저게 다 정으로 주는건데 문제는 저걸 이용해서 막 담아가고 한세월있는 애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