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성급한 판단이었나?

이건 좀..여자분이 너무하네요..

전에 쓰신 글 봤을 때 곧 사귀게 되시겠구나~ 했는데 이런 전개로 흘러갈 줄이야...

그냥 적당히 연애하는 기분만 느끼면서 놀려고 했는데 상대방이 진지하게 사귀자고 나오니까 발 뺀 느낌..

너무하네요....

군만두 이야기 봤는데 여자분은 지금 고민중 일겁니다.
좀더 나가봐요
그럼 튕겨나던지 안기던지 할테니.
그리고 연상 좋아요~

아직 하루밖에 안지났네요.
좀 더 기다려보세요

결혼과 연애는 차원이 다른 이이기 이니까요. 여성분도 생각이 깊으신 거겠죠.

고민중이겠죠.

지금 가지고 놀앟다고 하긴 조금 그렇고
시간을 두고 님도 다시 생각해보세요

여자가 누구 좋아하면 처음에 조심스러워서
저런 드립안치는것 같음... 저건 그냥 개드립이고..
님이 자기 좋아하는거 알고 조꼼.. 가지고 놀라고했는데
갑자기 훅 들어와서 회피하는듯... 나뿐사람..

일단 비상식이긴 하지만
기다려봐요
연락이 오든 잊혀지든 시간이 답일 것 같아요

서른중반에는 남자든 여자든 쉽게 결정내리기 어렵죠. 기다려봅시다.
자.. 팝콘이 어딨지..

며칠만 놔둬보세요 ㅋ

간잽이네 간잽이

결론을 너무 성급하게 내린거 같은데
생각할 시간을 줘야죠.
나이대가 있으니 한번 결정하면 급진전될 상황일테고요.

당장 낼모레 결혼식이라도 맘이 뒤숭숭한 여성분들 많습니다
그여자분은 사귀다면 결혼까지 생각이 있으니까 더 고민하고 있는거 같아요
쫌만 더 기다리고 진솔하게 이야기 해보심이..

여자가 쓰레기네요

그냥 맘 정리하시는게..
여자분이 너무 성급하게 들이민것도 좀 이상하고,
황당한 현실도 좀 그러네요..
좀더 진중하고 믿을만한 사람 만나세요..
여자인 제가봤을땐 내키지않은 사람이 맞는것 같네요..

또라이네요

선키스 후고민ㅋㅋㅋㅋㅋ
저로서는 이해불가

스킨쉽 다해놓고 고민이라니,;;이해안됨

이게 밀당이라면 걍 미친x임.

씨뱅년

그냥 냅두세요.  그리고, 그렇게 오락가락하는 사람이랑 잘되어봐야 나중에 더 큰일 터집니다.

딴남자 사이에서 재는겁니다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여러번 만나서 잠자리까지 했는데 사귀자니까 아닌거같다는 분도 있더라구요...

딴놈이랑 헤어지고 외로워서 미친척 미친ㄴ 놀이하다가 갑자기 훅들어와서 회피하는 중인듯?

저도 정리에 한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진짜 문제가 될만한 사람이면 저~얼~대 기다림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정리하시고 마음 접으세요
혹시 그 이후에 뭔가 또 일이 생겨 마음이 흔들린다면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보면 될 일입니다.
어떻게든 인연이 될라치면 맘 접고 아무리 싫다고 밀어내도 만나게 되더이다.

끝났어요. 다시는 연락안하줬으면 좋겠다는 뜻인듯..
아니 애초에 몰랐던 때로돌아가고싶은것일수도..
아니 아마 같은공기마시는것도 싫다는 뜻일수도..
애기태어나면 쓰려고 준비해둔 육아용품도 중고나라에 팔아버리세요

내가 간잽이 입니꽈아아아아아아앜ㅋ

오징어에 초장을 묻히고 있어...
우쒸~

어떻게 대응하느냐의 문제는 뒤로 하고...
근본적인 문제를 짚어 봅시다.
사람이 상식적인 테두리를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것은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입니다.
물런...그것이 상식적이냐 아니냐는 개인차가 분명 존재한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깔고 생각해야 하겠지만요..
당장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평생을 같이 해야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부분에서는 작은거겠죠..
내 상식 또는 일반적인 상식적인 대응방법이 아닌.... 그런걸 평생 겪게 될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런 부분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전형적인 경계선 성격장애 인거 같은데요.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다가 상대가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바로 식어버리는 케이스.
제가 20대 시절에 저 증상으로 한 명도 못사겼어요.
하지만, 심각한건 아니고 본인이 내가 이상하다는걸 깨닫는 순간 대부분의 경우 치유가 되요.
저 여자분에게 알려주고 싶네요.

글쓴이님 가지고 논 것 같은데 ;

뭘 또 벌써 욕들하고 그래요?
막상 훅 들어오니 결혼상대론 어떨지 진지하게 고민되나보지
걍 사귀자고 한거 잘하셨어요
여자가 고민해보고 만나게되면 만나는거고
아니면 빨랑 털면 시간낭비 안했으니 잘했네 하면되는거임

그냥 가지고 논거지 무슨 여자가 마음이 뒤숭숭하고 고민중이니 나발이니 합니까?
그런 사람이 술만 들어가면 애기도 만들자 나같은 사람이랑 결혼해야한다 운운합니까?
사람 마음을 능욕을 해도 어떻게 이렇게 능욕한답니까. 기만질에 화가 다 나는구만.
어던 합리적인 이유로 연락이 안되는게 아니라면 기만한거죠. 남자분을.

걸러요 걸러
저런 성격이랑 결혼한다면 저런 짓을 평생 당해야 하는 거임ㅋㅋ

여자가 정말 너무했네. 사람가지고노는것도 아니고....

여자분이 곧 연락하실 듯...조금 기다려보세요

여자들 저런경우 많아요... 한 일주일 놔두면 연락 옵니다.
그 전에 연락 안하시는게 좋아요...

갖고 노는거 같은데

여러  낚시줄 중에서 어느놈이 대어인가 고민 중 입니다 서른 중반에도 버릇 못고친거보니 40까지 무조건 결혼 못하겠네요

하루 생각할 시가누달랬다가 천하의 멉쓸녀성이 되버렸네.. 뒤에서 이렇게 까이고있는거 그분은 아실려나...

어찌되껀 만나서 끝맺음지으세요 결혼을하던지 사귀던지 끝내던지

이제 절대 먼저 연락하지 마세요. 그리고 평소보다 더 즐겁게 지내는 (척) 하세요. 정말 아무렇지 않게. 아쉬운 사람이 지는(?) 게임입니다. 어쩔수 없어요. ㅜㅠ

가볍게 생각하고 만났는데 진지하게 들어오니 발뺀거 같은 느낌이 확 드네요.
혹시 또 모르니 연락은 절대 먼저 하지 마시고
마음은 반 비우시고 개인 생활 열심히 하세요.
사귄 여자도 아닌데 우울한 생활 하실 필요도 없구요.
손해 보는 생활( 술 진탕 마시기. 막 먹기) 등등은 하지 마시구요.
혼자 있을 때나 같이 있을 때나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조금만 더 기둘려..

갖고 논거 같긴하지만... 음... ... 어차피 자존심 상한김에 한번 더 상해보라 권하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
"난 이렇게 연락 안하는거 싫어한다. 저녁에 전화 할테니 싫든 좋은 전화로 말해달라." 라고 카톡하고 저녁에 전화해보세요.
그리고 안받고 무시하면 그땐 정말로 그냥 안녕하시고,
미안하다 고민이 있었다. 그러면 이야기 듣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일이라는게 사실 추측이 대부분 자신의 경험에서 나오는 반면 실제 일은 경험을 벗어나서 터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댓글들을 무조껀 신용하지마시고,
한번만 더 찔러보고 깔끔하게 돌아서시는건 어떨까요?

기다려 보세요. 막상 현실로 다가오니 고민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겠지요 ( 거주 비용, 자식 교육 등)

작성자분 너무 성급하신 듯.
어찌보면 두 분 모두에게 일생이 걸려있는 중대한 결정입니다.
적어도 일주일은 기다려보시고 마음의 결정을 해도 늦지 않을 것 같네요.
조급히 마음먹지 마시고 조금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결정하실 것을 추천드려요.

어떻게 고백했는데요??  그게 중요한건데...

밀당하시는 걸 수도 있고
뭔가 고백의 과정에서 여자분이 깼을 수도 있고
아니면 윗분들 말씀처럼, 가볍게 즐기고 싶었을 수도 있고.
글만 봐서는 정확히 알 수 없으니 작성자님 말씀대로 운동도 하시고 하면서 시간을 가져보심이..

아무리 여자분이 생각중이라 해도 저렇게 말 먼저 나가고 고민은 나중에하는 타입이랑은 잘돼도 탈일듯....그냥 잊어버리세요 여자 진짜 별로다. 전 저런사람 친구로도 안둘래요 말 쉽게하는 사람..

어떻게 해석해도 좋게는 안되네요...
억지로 희망을 가져보자면
정말 받아줄지 말지 고민중일지도 모릅니다.
딱 48시간만 방치해둬보세요 그후 연락해도 안닿으면 끝이죠뭐..
그시간동안 게임이나 다른데 집중하면서 시간을 흘려보내시길..

이대로 결혼 했으면 큰일 날 뻔 했네 ㅋㅋㅋ 값싸게 사람 거르네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