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의 필기.jpg

필기를 하라니 교과서를 만들어써,...ㄷㄷㄷ

명필이다..

경험상 이런 스타일은 그렇게 공부 잘하는 편이 아니었던거 같은데...

축 그릴 때 선에서 한치의 오차도 없이그려 놓은 거 보면 약간 편집증이 있을지도 ㄷㄷ

필기할때 시간 넘 오래 걸릴것 같당

와.... 존나 한석봉 형 돌아가실때까지 멱살 잡고 귀때기 때려도 되겠다;;

프린터야 수업은 잘 듣고있지?

보기만 해도 손가락에 쥐나네요  근데 이쁘네요

강의 시간에 메모한거 복습차원으로 필기하시는 분 작품같네요

폰트메이커

폰트 중에 저 비슷한게 있었던 것 같은데??? 부럽다.

인호진씨?

저렇게 필기하는 도중 칠판 지움....

안드로이드 아닐까

예전에 공부할때 해설집을 계속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남한테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해설집을 만들고 또 다시 만들고 또 다시 만들고...
그과목은 정말 점수가 좋게 나왔는데 나머지는 ㅠㅠㅠㅠㅠㅠ

유료폰트 사면 되요

석봉이형 인생 2회차 인듯.

석봉이형? ㄷ ㄷ ㄷ

손이 정말 빠른사람이 아니라면 필기만 하다 하루 다 가겠네.....

보통 저런건 필기는 날림으로 슥슥하고 다시 정리하지않나요?

이번 봄학기에 패스페일 과목 조교로 들어갔었는데, 수강생이 많다보니 경이로운 글씨체를 가진 학생들이 몇 명 있더군요..
본문처럼 컴퓨터로 쓴 것같은 글씨나 반대로 펜을 콧구멍에 끼고 쓴 것같은 글씨들 볼 때면 '이게 사람 글씨인가..'소리가 절로 나옴..

장바구니가
편하고 깔끔하죠

필체도 쩌는데, 줄 가운데에 저렇게 흐트러지지 않고ㄷㄷㄷ

프린트물인줄...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작품활동에만 매진을!

저거 그거 아님? 요약본?
요약본으로 된것중에 저런 글씨체 엄청많은데

원래 글씨체가 그렇대요 페북거지가 출처 안밝히고
퍼가서 덧글에 본인 등판한적 있는데 원래부터 글씨체가 그랬다고 하네요

전 악필이라 배우고싶어요
글씨 프린트해서 따라 쓰고 싶다!!!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도를 닦고 계신 듯...
시험이건 점수건 다 무의미.
중요한 건 판서 수행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느냐 하는 것..

좀 만 더 가다듬으면 예술의 영역에 들어가겠는데요. 일상 캘리그래피..

저정도 금손이면
잠시 빌려 줘봐요 해볼게있음

글씨체를 처음부터 이쁘게 잡았어야 하는데ㅠㅠ
한번 만들어진 글씨체 바꾸기가 힘들어서 계속 악필임..

필기가 아니고 그냥 참고서 같은거 정리한거 같은데
다들 저렇게 공부하지 않나요?
물론 정리하고 다시 보진 않습니다만...

모태 휴먼굴림체인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고시학원 근처에서 파는 강의노트 작성자인가......

대부분의 사람은 강화를 포기하고 대부분 스피드를 선택했는데 희귀케릭터..

왜들 이러셔 쟤는 솔직히 수업은 잘 들었다는 거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