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이제 9개월이라 워터파크는 꿈도 못꾸고
같이 몸담굴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폭풍검색하다가 가족탕이란건 찾았어요.
봄부터 벼루고있다가 어제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욕조 (?)가 커서 좋았어요.
목튜브나 튜브 한두개 띄워놓고 놀 정도도 되고
수족구, 구내염 옮아올 걱정 안해도 되서 좋더라구요.
락스물일까 싶은 염려도 안해도 되고
주위에 물장구 심하게 쳐서 애한테 튈 걱정도 없고..
아기 3~4살 정도까진 충분히 놀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물 온도도 따끈하게 조절할 수 있구요.
전 즐겁게 놀다와서 혹시나 도움될까해서 올려봅니당♡
가격정보 좀~^*
가족탕 좋죠ㅋ 저희도 애기 6개월때 쯤집근처 온천호텔 가족탕가서 놀고 씻고 그랬어요.. 애기엄마 만삭일때도 가족탕가서 편안하게 씻었구요..
복잡하고 더러운 수영장보다 훨씬 나은거같아요
저 온천의 도시에 사는데 가족탕이 시설이 영 별로라 못가고 있었는데 여기는 좋아보이네요!!
우왕 좋네요ㅋㅋㅋ 이 근처도 온천으로 유명한데 알아봐야겠어요!!
저도 만삭일때 가족탕갔어요 ㅎㅎ
아무래도 일반목욕탕은 좀그래서..
신랑이랑가서 서로 등밀어줬네요
갔을때보니깐 아기데리고 많이 오더라구요
저희애도 좀더크면.데리고 갈꺼에요 ㅎㅎ
어릴때 가족탕이 뭐냐고 엄마한테 물어봤던 기억이 나요^^ 대략적인 크기는 어떻게 되나요??
워터파크 비추입니다. 상상보다 더 더러워요.
마치 핸드폰이 변기보다 세균이 더 많다는걸 처음 깨달았을때의 충격에 버금가는 정도?
전염병 위험도 있구요.
그나저나 아이 귀엽네요 :)
저도요 ㅋㅋㅋㅋㅋㅋ 아기 어릴 땐 그냥 가족탕 갔어요! 편하게 때도 밀 수 있고 짜장면도 시켜먹고 애랑 신랑 노는 동안 누워서 티비도 보고 ㅜㅜ
아..그래서 저는 덕산에 있는 호텔에 갑니다. 가격이 좀 쎄긴 해도 초등생들도 좋아하는 욕조가 있어요.
온천수이기도 하고 가족끼리만 쓸수 있고 해서 거의 분기마다 찾아 갑니다.
단점은.. 여름에는 안갑니다. 야외라 모기가 어휴...
그래도 추울때 가면 딱 좋아요. 바베큐 하면서 욕조에 있는 아이들에게 새 모이 주듯이 고기 건네주고 ㅋㅋ
가족탕이라고 생각했을때 오 좋은데? 했는데...
가면 엄빠 모두 다 프리하게 아무것도 안입고...
가족 모두 프리하게 벗고 탕에서 마주보고 앉았다고 생각하니 와우.....! 저희가족은 서로 어색해서.. 그냥 순서정해서 한명씩 들어갈 것 같네요 ㅎㅎ
저도 며칠전에 아기데리고 다녀왔어요 부곡에요ㅎㅎ
아기 19개월인데 물놀이는 시켜줘야겠고..워터파크나 수영장은 도저히 못가겠고..
탕이 1.7mX2.8m 라더라구요 젤 큰 탕으로 선택했었어요 아기놀기 충분충분!
셋이서 수영복입고 물놀이 저녁,아침 두번 신나게 하고왔어요
가족탕 완전 추천해요!
와우 좋네요
궁금한게 룸마다 있나요???
그렇담 당장 예약하려구요 ㅋ
워터파크 다녀왔는데 아기띠 메고 안겨있어야하는 아기를
160조금 안되는 저도 발이 안닿는 물까지
안고들어가서 그 사람들 바글대는 곳에서 노는 가족들 봄......
저러다가 애기 물에 트라우마 생기면 어쩌나 싶더라구요...
부곡 하와이?
폐업한곳?
부곡에도 저런곳이 있군요~
저희는 수안보에 가족탕으로 갔었습니다.
확실히 안심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물이 받아져있는 거에요?
아니면 빈 욕조에 각자 받는 거에요??
받아져 있으면 위생이 걱정
각자 받는다면 물값이 후덜덜 할거 같은데..
가족탕도 잘 보고 가셔야 되요. 케바케랄까.
전 자쿠지 딸린, 때밀수있는 가족탕 신청했는데 자쿠지에서 물 때? 물곰팡이? 암튼 오래된 세탁기에서나 나올법한게 둥둥 떠서 나옴..
엄청많이 나옴... 우리딸 비명지르고 나옴. 신고했으나 원래그런거라고함. 어이상실.
위에 탕은 비위 적이지도 않고 좋네요. 청소히기도 깔끔하고 탕도 넓어 물놀이하기도 좋고
가족탕 신청하신분 공기방울 나오는 건지 아닌지 확인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전 첨 신청한 가족탕이 그모양 그꼴이라 트라우마가 되버렸네요.
ㅠㅠ
부곡하와이 옆에 가족탕으로 유명한 모텔이 있죠~ 거기가신듯?? 거긴 주말에 대기타는게 일이래요.
창원에 마금산쪽에도 가족탕 이용가능한 곳 많구요.
부산엔 온천장에 가족탕으로 많이 이용하구요.
저희지역은 해수온천이 있어서 가봤는데 애들 놀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굳이 온천이 아니어도 모텔에 욕조 넓은 곳이 있어요~
그런곳으로 가서 물놀이하고 목욕하는것도 괜찮답니다. 가족탕정보는 지역맘카페에 검색해보시면 찾으실 수 있어요.
워터파크 알바하는 애들이 뜰채로 똥건지러 다닌다는 글을 오유에서 본거 같았는데..
저는 온천으로 유명한곳 다녀왔는데..
욕조의 재질도 잘 살펴보세요.
돌로 되어있는곳이 있었는데..피부가 긁혔는지..따가웠어요.
물은 좋았는데..아숩..
여러분....
가족탕은 커플에게도 매우 좋습니다!!
실례가 되는 질문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어린 아이랑 부부가 가족탕 가면..음 해피해피한 분위기도 나오나요?
서도 한달에 두어번씩 꼭 가요~
부곡이면 참고로
새로생긴 가족탕은
온천수가 아닌경우가 있으니 잘 알아보셔야해요
저도 그래서 가던곳 바꿨는데
확실히 물이 다르더라구요
저도 아기 6개월쯤부터 다녔으니 1년 넘게 다녔네요 ㅎ
서울하고가까운곳에는 양평 쉐르빌 가족탕 좋았어요 아기어릴때다녀와서 오래되었지만
설악 속초여행이라면 척산온천도좋아요 정원보이는창문열고 가족탕좋았어요
위업체와 아무상관없고 아기어릴때다녀본경험말씀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