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인간관계 힘들어하는사람들의 공통점 .jpg

나네ㅎ

미움받는걸 두려워하죠

착한사람 병 걸린 사람들 보면 주변에서 봐도 답답하고 바보같아 보일뿐.

ㅇㄱㄹㅇ 인간관계 상담 받으면 결국 남을 너무 믿고 이해하려고 하고 미움받거나 미워하기 싫어하는게 원인이더군요

생각이 많고 자기 혼자 작은 거에도 많은 의미 부여하고 혼자 속상해하고 혼자 맘상해하고 그러죠

미움받을수있는 용기

그다지...
한국인들 별로 매너 좋은 사람들이 아님

나이먹어도 고쳐지질 않음..ㅠㅠ

마자요;;; 근데 어차피 인연이 아니면 자연스럽게 멀어짐

뭘.봐.// 한국인따지기전에 멀티주제에글쓰는짓이나하지마시길 닥터배너씨

그다지...
한국인들 별로 매너 좋은 사람들이 아님 (2)

공검합니다 친구들도 어차피 나이들면 몇명안남죠

뭘.봐.// 그 부류랑 다른 부류죠

저도 그래서 요즘은 사람 안 만나는 게 편함

근데 저런사람들은 자기 기준으로 남을 보죠..
남들도 다 자기처럼 예민하고 세밀한 부분까지 감정 살펴주길 바라죠

사랑에 대한 갈구 미움의 두려움 등이죠...착하다 남들보다 섬세하다 여기지만 결국 자존감의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다ㅋ

공감가는 글이네요.
본문의 '가끔'이라는 단어가 중요한 것 같네요.
어차피 인간은 타인의 눈으로 보는게 아니라 자신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게 주가 되지만
관계의 충돌시 서로를 이해하는게 인간관계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자기만 주장하다보면 이기적인 놈이 되고
그렇다고 타인의 입장에 대해 너무 생각하다보면 본문에서 얘기했듯이 자아상실이 올수도 있고 말이죠.
인간이 서로서로 부딪쳐서 살아간다는 것은 참 어렵고 힘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자기가 주가 되고 타인은 부라는 것은 맞는 말 같네요.

이러나저러나 인간관계는 힘들죠 배려를 하든 자기생각을 하든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는건 문제가 생기기 마련... 중간이 참 힘든것 같아요 ㅎㅎ

근데 난 ㅈ이 없어

개인적으론 정말 공감되네요 ㅠ

헬무새은 어느 나라 사람이 매너 좋다고 생각할까. ㅎㅎ

반대인 것 같은데요. 이해심이 부족한 사람이 "자꾸 나한테 왜 그럴까?"를 생각하며 힘들어 하겠죠. 상대의 상황과 상대와의 관계를 잘 이해하고 수긍해 주는 사람이 더 잘 살 것 같아요.

만화 속의 인물은 아무리 봐도 여자 같은데 니 조ㅈ대로 살라면 어떻게 살라는 말인지?

개인적으로 정말 공감되네요.

어? 공감되네요 진짜

이 사람 저 사람 다 이해를 해 주려 하는 것 - 착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
이 마인드의 이면에는 남에게 미움 받고 싶지 않은 무의식이 있죠..
이 무의식을 끝까지 파헤치면 남에게 착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해를 입을 것이라는
공포심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건 유년 시절에 자리잡은 초자아가 억압하는 강력한 무의식이라서
거의 밖으로 나오지를 못합니다.. 대개 엄격한 부모 아래에서 형성이 됩니다.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본인이 힘들죠.
하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는 어쩌면 나쁜 마음을 가진 사람들보다
더 손해 보면서 살 수도 있습니다.
거절을 못하고, 그러다 보니 타인의 부탁을 들어주다가 손해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기꾼을 만나서 이게 사기라는 것을 알아도 그 자리에서 거절 못하다가
이상하게 끌려다니면서 결국에는 모르고 속은 것과 똑같은 결과가 나기도 합니다.

걍 내성적이고 사회성 떨어져서 인간관계 힘든 사람이 더 많지않나요?

ㅋㅋㅋ 저네요. 미움받는거 두려워 해요. 예전엔 이런 생각도 했어요. "전두환이는 어떻게 살지 이렇게 자기를 미워하는 사람이 많은데" 요즘엔 좀 덜 하지만 ㅋㅋ…

상대방을 있는그대로 받아드리면 덜 힘든데 그게 안되니까 힘들더군요.나와 다름을 인정하는게 참 쉽지가 않다는둥

[리플수정]인간관계 힘든사람중엔 반대의 경우도 굉징히 많지 않음?? 아니 오히려 이해심많아 힘든사람보다 모든걸 자기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해 주위사람과 문제생겨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은것같은데 ㅎ ㅎ 모든걸 자기위주로 생각.. 쟨 왜 저래?? 이해를 못하겠네.. 그걸로 스트레스 아님 싸워 조직이든 인간관계 파토.. 다른 사람에게 인간관계 힘들다고 하소연.. 들어보면 다 자기가 아닌 상대방 책임이래.. 그런 사람은 어떤 조직에 들어가도 매번 비슷한 패턴이 됨

.

이런 사람도 있기는 한데 숫자가 적죠..대부분은 이기심만 더 많고 자기가 이해심 많다고 착각함..

딱 저네요...

ㅈㅗㅈ없는데 ㅈㅗㅈ대로 사란다고 꼬투리 잡는 인간들은 난독증인가

일본 사람들이 이런 유형이 많음
친절하고 배려하는데 좀 지나치다랄까?
반면에 한국인은 이런 사람이 별로 없죠
지금 80대는 일제강점기 시대
지금 60대이상은 6.25 시대를 지나
군사정권때 교육을 받고 자란 세대이니
시대적으로 매너와 배려를 배우고 자라지 못했죠...
지금의 젊은 세대는 그런 어른들로부터 배우고 자랐구요

우린 어릴때부터...
교과서적으로 사는게 정답이라고 배웠는데...
세상은 교과서적으로 살면...
피해만 보고 바보처럼 살아야 되는경우가 많죠.
이해심도 있고, 어쩔땐 이기심도 있는...
중간쯤으로 사는게 정답이죠.

표현되는 이기심이 남들 절반도 안되요.
그래서 진짜 착해.
하지만 속을 까고 친해지면 일반인일랑 똑같아요.
어찌보면 우리사회 빛이자 소금인 존재들인데.......현실은 편안한 호구
쟤한텐 덜 독하게 해야지, 좀 양보해야지 하면서도...ㅋㅋㅋ
이기심 쩌는 일반인이 그런게 어딨음.
사고칠 땐 언제나 내가 뭔가 부족하고 아쉬울 땐데...

'아님 말구 정신이 필요하다' 이 부분이 핵심이네요. 말 한두마디로 뭔가 대단한 거라도 발견한 것마냥 사람들을 딱딱 정의내리고, 아니라는 사람이 나오면...
'아님 말구'

사첼// 그냥 난독증인가보다 하셈...신경끄고

정준하

이해심이 많다고 다 인간관계가 어려운 건 아니긴 하지만... 이런 사람들 분명 있긴 있죠. 여기저기 모든 사람 다 챙기려고 하다보면 결국 누구 하나 제대로 못챙겨주게 되는...
끊을 관계는 끊고 아닌건 아니어야 하는 부분은 분명 필요 함

남한테 피해 안주고
이기적인거랑 자유롭게 사는것만 구분하면서
니 ㅈ대로 살아라 좀

가족, 연인 말고는 별 기대를 안하면 됨

그래서 적당히 넘길줄 알아야됨
어떻게 보면 대놓고 싸가지 없는 타입이 살기는 편합니다
남에게 욕은 많이 먹어도 말이죠

맞네요. 제 아버진 제 어린 시절 무섭고 폭력적인 존재였죠.. 그래서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제가 딱 저랬습니다. 자존감이 많이 약하고.. 거절을 잘 못했네요. 아마 지금도 그런듯 알면서도 고치기 힘드네요..ㅠ

우어 이런분들이 많군요
괜히 미안해지네요 ㅎ

나구먼.

그래서 인터넷에 독을 배출하죠..

인간 관계는 누구나 힘든 거 아닌가요.
공자인가 맹자인가의 말이 떠오르네요.
"의심스러우면 사람을 쓰지 말고, 사람을 썼으면 의심하지 말라."
이것을 인간 관계에 대입하면,
"뭔가 손해 보겠다 싶으면 호의(선심)를 베풀지 말고,
일단 호의를 베풀었으면, 보답(피드백)은 바라지 말라."

공감

저런 논지를 내세워 내놓는 결론이 이른바 '행복한 이기주의자 되기' 죠...;;

반대의 경우도 있어요 저거랑 극단적으로 반대

현재 제 상황이네요 두통이 생길지경

자신이 착해서 혹은 이해심이 많아서 인간관계가 힘들다는 건 착각이에요.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니가 내게 그렇게 행동해' 이런식의 사고는 매우 미숙한 방어기제를 사용하고 있는거에요. 착하고 이해심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인간관계 잘 맺는데요.. 자신에대한 자존감이 낮아서 인간관계가 힘들어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