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그냥 끊어지는 말로 쓰겠습니다//
학원 원장임..
갑자기 밖이 웅성웅성함.. 성인 정확히 50-60대 어르신 4명이 들어와서 교실 여기저기 보고 계심
어디서 오셧나고 물어봄..
그냥 건물보러 왔다고함..
잉?? 뭐지? 다시 물어봄.. 인테리어 보러 왔다고함.. 뭐지??
갑자기 어떤 아줌머니가 이렇게 말함..
나이가 많이도 건물에 들어와서 인테리어 보면 다들 싫어한다니깐...
멘붕..
여기는 6층인데 4층에 건물 인테리어 들어올거라.. 인테리어 보러다닌다고...
여기서 2차 멘붕.....
그것도 동종업계... ㅋㅋㅋㅋㅋㅋ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다른 사람의 건물에 들어오면서 기본적인 매너를 가지고 잠시보면안되겠냐고 물어보는게 기본예의인데..
내가 이상한건지 저사람들이 이상한건지...
도데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내가 미친건가? 세상이 미친건가??
하소연할때가 없어서 적어봄..
내가 미친건가요?
비정상이 너무 많다
저는 커피숍일도 잠깐 하는중인데, ㅋㅋㅋㅋㅋㅋ
한 3달전쯤에 50m 옆에 커피숍 오픈한다고 저희한테 와서 원두 뭐쓰냐고 우리도 같이 주문하면 안되냐던 그 커피집 아주머니 기억나네요 ㅋㅋㅋㅋㅋ
저희 빌라에도 요 몇일전에 8명이...
이집 뒤가 어떻고 주차장이 어떻고
입구가 어찌되었니....
근처에 빌라가 새로 생기긴 하거든요
근데 빌라 근처가 아닌
정 반대방향으로 우르르 가는게 더 무서웠어요
저랑 눈 마주쳤는데도 자기들 할말하더니
현관 씨씨티비 봐가며 올려보고
화단 다 보고 만지고 가는데 기분 묘하더라구요.
나중에 오픈하면 일부러 보러 가세요
그때 6층 학원 원장인데 인테리어 어떻게 했나 보러왔다고
이런 상도덕도 없는 잡것들이 있나?
ㅎㅎㅎ 미국에서 식당할 때 문 닫고 불 끄고 청소하고 있는 데 문을 두드리던 한국 사람 일가족. 무슨 일이 났나 도움이 급히 필요한가 나가 보니 자기들도 식당하려는데 좀 둘러보고 영업 비결도 좀 알고 싶다고 .
인간들이 갈수록 돈에 미치니 마음은 천박해지고 얼굴에 철판만 두꺼워져 부끄러움도 모르고 남에 대한 배려,존중도 없어짐
영업 방해에요. 신고하세요.
학원이라도 영업장이라서 로비를 제외한 곳은
허가없이 들어가면 무단침입, 영업방해 형성되요.
저는 오피스텔에 사는게 얼마전에 펫샵하던곳이 문닫고 모가 들어서나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미용실이 생기더군요 같은건물 딱 5미터 옆에 미용실이 있는데 들어서는거보면서 참...세상 막나가는구나하고 느낍니다..
욕바가지 퍼붓고 쫓아냈어야죠. 대차게 혼난 일이 없으니 안하무인이네요.
몇년전 음식점할때 저녁시간에 손님뜸한시간에 중년부부가 들어오더니 여자가 곧바로 화장실로 가는것임. 알바생은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하면서 메뉴판들고 가는데 남자는 아무말않고 입구에 그냥 서있고 여자가 잠시후 화장실에서 나오고 둘이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듯이 나가는데 잠시 멍한 기분이 들면서 어이가 수만리 날아간적이 있슴. 와 세상에 나이도 쳐먹을만큼 먹어서 남의 영업집에 들어와서 화장실을 무단으로 사용하고선 들어올때 양해도 안구하고 나갈때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나가는 저런 뻔뻔함은 도대체 대가리에 뭐가 들면 저럴수가 있을까 하고 생각했죠. 지금도 잊혀지지않는 몰상식한 사람입니다.
작성자님 하나도 안이상하십니다.정상이세요
그런데 계약내용 하나 확인해보세요
동종업계라면, 학원종류를 말씀하시는 거죠?
만일 같은 과목이면 건물 임대차계약서에 동과목 유치불가 항목 있는지 혹시모르니까 찾아보세요
만약 있다면, 4층에 동일과목 학원 못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