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주는 고양이가족이있는데 새끼하나가 털이 찐득하게달라붙어서 관리도안한거같고 가족들이랑떨어져서 풀숲에있더라구요...
할머니말씀으로는 하수구에빠져서 죽은줄알았던애라고 하시는데 가까이가도 도망도 못가고있는거 동물병원 데려가서 수액이랑 영양제놔주고 데려왔습니다.
물티슈로 몸닦아주고 배변유도하니 일조금보고나서 수건에싸놓고 있는데 먹이를 잘안먹습니다ㅜㅜ 탈수증상이 심하다고해서... 죽으면안되는데 걱정이네요 조언좀부탁드립니다ㅜㅜ
병원에서 주사기랑 분유 이유식 사왔고 3주쯤된거같은데 몸무게가 250그람밖에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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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유지를 위해서 페트병에 미지근한 물 담아서 수건으로 싸서 옆에 놓아주시면 더 좋을 듯 싶어요.
먹을걸 너무안먹네요... 이유식 주사기에넣어서 입에짜주고있는데 언제쯤기운차릴지 ㅜㅜ
아가야 언능먹고 힘내서 뛰어놀아야지~~좀만 힘내자~~
에고 작성자님이 따뜻하게래주시니 언렁 기운차려라 ㅠㅠ
애기야 살자ㅜㅜㅜㅜㅜ여름이야ㅜㅜㅜ 먹을거 못먹으면 너무 힘들어ㅜㅜㅜㅜ
태어난지 한 달째는 돼보이는데 워낙 말라서 더 작아보이는거같아요ㅠㅠ 억지로 자주 먹여주세요 좋은 일 하시네요ㅠㅠ
오늘아침에 드디어 스스로 이유식먹네요 ㅋㅋㅋ 울음소리도 크고 상자밖에 나오려고 바둥바둥거리고ㅋㅋ 살았나봅니다 ㅜㅜ
너무약해서 어미한테 버림받았나 보네요 ㅠ
잘살아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