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일곱,
예비군도 끝난 민방위인데, 애들 화생방하는거 보니 짠하고
저녁에 편지 사연에 훌적거리고,
아버지 이야기에 질질 짰내요
젊은 청춘들 잘 이겨내고 나오시길 ...
https://cohabe.com/sisa/30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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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울었어요ㅠㅠ 애기 아빠 사연도 그렇고 젊은 청년들이 저렇게 고생하는거 보니..
남자들이 군대얘기가 빠질 수 없는 이유를.. 알것 같은 기분
저도 눈물 나더군요...
괜시리 10여년 전 생각 나고..
작성자님 질질 짜게한 사연의 주인공인 양세형이 광고에.... 인공지능 광고 넘나 무서운 것..
저는 배정남한테 보낸 이성민 메세지가 가장 울컥했었어요. 부모님과 같이 살지 못한 배정남에게 딸이 없어서 군대 간 아들에게 편지 쓸 일은 없을 줄 알았다며 음성 메세지 보낸게 이성민 마음도 느껴지고 정말 고마워하는 배정남 표정도 그렇고요..
한번은 가볼만 함.. 뭐 어짜피 가야되지만..
아빠의청춘이란 노래가 그리슬픈노랜줄 첨알았네요
민방위도 끝난지 10년 되었는데
군대 꼰대문화 역겹네요....
저걸 다 어떻게 견디며 군생활 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 : 한남들 또 시작이네 ㅋㅋㅋ
전 올해가 민방위 마지막인거 같은데.. 뮤직데이트 애2명있는 아빠 사연나올때 뭉클했네요.. 남자로 태어난게 죄인가 싶기도 하고..ㅠㅠ물론 애2명 밖에서 키우는 와이프도 힘들겠지만.. (서로힘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