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월요일 직원 한 명 해고하려고 합니다.
입사한 지 아직 1달 안되었고
일은 아직 배우는 중이라 서투르지만 그럭저럭 하는 사람입니다.
고졸에 특별 기술은 없고...
월급은 수습기간 상관 없이 주 40시간 기준 150만원 줍니다만(식사 제공,7~8천원)
1년 계약서 대로 월급을 줘도
내년 1월 부터는 제가 불법 고용주가 되네요.
불쌍한 처지의 처자라 열심히 일할 것 같고 해서
뽑았는데
제 발등에도 불이 떨어져서...
해고 수당을 안 주려면 수습기간인 지금 해고해야 핮니다.
쩝.
https://cohabe.com/sisa/301860
월요일 직원 한 명 해고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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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고 말고가 있나요.
비지니스는 비지니스일 뿐.
규모 어느정도인지..
혹시 규모작으면 내외나 가족끼리 하는 게 답이죠
직원 3명에 최소 1명은 자격증 필요합니다.
가족이 자격증 없고 나이가 들어서 직원 쓰고
자격증 없는 직원은 자격증 획득하도록 교육비 50% 지원합니다.
원글에 없는 말을.
그리고 인원수는 이미 그리..
최저임금 못맞춰줄 예정이라서 해고하는건데
뭘 다시 뽑나요?
왜 남걱정을 하시나요 해고 하세요 ^^ 필요 없는데 사람을 돈 주면서 쓸 이유가 없죠.
그러게요 필요해서 뽑은거 아니었나요? 없어도 잘 굴러간다면 뽑을 필요가 없는 거였네요.
직원 2명이 '성실히' 일하면 부담없이 잘
돌아가는 상황인데
시골이다 보니 제대로 된 사람은 다 도시로 갔는지..
결근 지각 갑작스런 퇴사 등으로
필요 인력보다 한 명 더 뽑았습니다.
남은 직원 둘이 동시에 안나오거나 하지 않으면
돌아는 가는데
민감한 고객들은 불평을 하더군요.
이상된 최저임금 생각하면 민감한 고객분들을 포기하는게 이득이네요.
그렇습니다
민감한 고객 포기하는 거도 구조조정이죠
결근 지각 퇴사 등으로 그만 둔다는건 그 회사에 아쉬운게 없단 얘기죠.
그 직원이 이 돈을 받고 일하는게 나은가를 선택해서 나온 결론이겠고요.
민감한 고객의 불만을 감수하는게 나을지, 직원 한명을 더 쓰는게 나을지에 대해서는
전에는 고용을 하는게 낫다고 판단을 하셨던거고요. 지금은 아니라고 판단되면 안하시면 됩니다.
극단적 논리시네요.
아쉬운게 없어서 그럴 사람은 제가 바로 해고합니다.
이쁜가요? ㄷㄷㄷ
시골 기준으로 많이 이쁘고
서울 가서도 화장 좀 잘 하면 상위 5%는 몰라도 10% 안에는 확실히 들겁니다.(성형 안한 사람 기준.)
소개좀 ㄷㄷㄷㄷㄷ
해당자 고용 이전에 최저임금 대폭인상이 충분히 회자된 바 있습니다. 겨우 한달 사이에 젊음의 행로를 이리저리 바꾸나요? 누구나 자신의 선택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그럼 원전 폐쇠, 화력발전소 폐쇠, 경유값 인상 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죠.
최저임금 대폭 인상은 단지 문재인 후보의 공약사항이었을 뿐입니다.
뭐 자개에선 문재인이 하고 싶은것 다 해 분위기지만요.
그리고 바꾼건 정부가 바꾼거지
제가 바꾼게 아닙니다.
떠넘기지 마세요.
빠르게 해고하셔요.
그분도 그분 갈길 가라고요.
그게 서로에게 맞죠
비지니스는 비지니스죠.
쥐꼬리 월급 주며서 좀 더 줘야한다고 해고한다고 하니 빨리 하세요. 이런 회사는 빨리 그만 다니는게 그분한테는 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 본인 능력 없는거 생각 안하시네요. 찌질합니다.
쥐꼬리라고 하셨는데
님이 능력이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돈 벌기가 그렇게 쉬운가요?
쥐꼬리같은 월급 벌기도 힘든데 수습기간에 해고까지 당하면 그쪽 입장에서야 락피쉬님같은 생각 할 수도 있죠.
님입장에서야 뭔 급한일 생기셨으니 그렇지만 당하는사람이 그거 신경써줄 필요 있나요
그 급한 상황을 제가 만들었습니까?
정부가 만들었지.
정부가 지 맘대로 인상해서 일 벌여놓고
남을 찌질이로 만드네요.
와.. 자게가 언제부터 이렇게 싸늘한 곳이었나. 정치적인 입장에 서니 아주그냥 엄격 진지 근엄 대법관님들 다 되셨네 진짜ㅎㅎ 영세사업자들 입장도 충분히 공감할 부분이 있는데 사업을 접으라는둥 능력이 없다는 둥ㅋ 너님들 회사에서 짤리기 직전에 여기 글쓰게 된다면 왜 회사에 도움되는 인재가 되지못했냐, 능력을 기르지 그랬냐, 필요가 없으니 나가라는거 아니냐고 조롱해주고 싶을 정도...그냥 조언만 해주고 지나가면 될것을 아주 물어뜯지를 못해서 안달이여 안달.
이제 회사에서 잘렸다고 글 올리는 자게이 있으면
능력 없어서 짤린건데 그냥 공장 들어가세요!!!라고 댓글 달아야 할판...ㅉㅉㅉ
옙. 감사합니다.
동종 업계에서도 나오는 말이
최저임금 1만원 되면 30% 이상의 업체가 문닫아야 한다고 합니다.
제 업종은 정부가 물가 관리를 하는 곳이라
가격 상승으로 손실보전도 불가능하네요.
결국 승자는 대형만 남게 되겠네요.
그래요 계속 눈치주는것보다 나을듯 다른두명한테 더잘해주세요 그분들도 인생의 시간이 있는데
애초에 직원 고용할 역량이 안되시는분이었네요
그냥 자르면 되지 게시판에 글까지 올려서 말하고자하는 저의가 먼가요?
그냥 심심해서 올리는 글은 아닌것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