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는 공기 중 가장 많은 78% 를 차지하는 원소로
결합에너지가 높고 반응성이 낮아 안정되어 있어
그 어떤 물질과도 쉽게 반응하지 않는 것이 특징임
문제는 이 질소가 식물이 자라는데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
그런데 자연적으로는 토양에 있는 질소를 회복시킬 때까지
농사를 지을 수 없으니 지속적으로 지력을 회복시켜야 하고
비료를 쓰면 지력의 문제는 없으나 토양산성화 등의 환경오염이 발생하니
곤란한 노릇이 아닐 수 없음
그런데 일부 콩과 식물군에 공생하는
뿌리혹박테리아는 대기 중의 질소분자를 암모니아로 만들어
식물이 질소를 이용해 단백질을 생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
이 뿌리혹박테리아가 바로 콩과식물에 단백질이 풍부한 이유임
그런데 멕시코의 Totontepec Villa de Morelos 이라는
해발 1840m 의 고산지대에는 전설의 옥수수가 존재함.
이 마을 사람들은 수백년 전부터
마을 공동농장을 통해 옥수수를 기르는데
이 신기한 옥수수는 1990년대에 세계에 알려짐
마을의 옥수수는 2~3m 높이의 일반적인 옥수수와 다르게
최대 6m 이상의 높이로 자랄 뿐만 아니라
매우 신기한 특성을 가지고 있음
바로 중간뿌리에 있는 점액질의 성분이 바로 그것인데
이 성분을 분석해보니 바로 질소고정세균으로,
마을의 옥수수는 토지의 상태와 상관없이
대기중의 질소를 마음껏 흡수해 고산지대에서도
더 크게, 끊임없이 풍년을 유지해줄 수 있던 것
당연하지만 이런 식물은 = 돈임
특히 콘벨트라고 부르는 국가단위 크기의 옥수수밭을 가진 미국 입장에서는
비료를 필요로하지 않는 이 환상의 옥수수 품종을 가지고 싶어했고
미국의 초국적 식품회사인 MARS 는
해당 마을 및 멕시코와 협약을 맺어 마을은 투자수익금을 받고
수십년간의 연구 끝에 지금도 끊임없이 옥수수의 품종이 개량되고 있어
대기 질소의 40% 까지 고정 가능한 품종도 나왔다고 함
와.. 대기질소의 40%까지 고정시켜버리는 옥수수로 미국의 옥수수밭 규모를 이루면 거기는 대기중 질소농도가 달라서 사람이 위험해지는거 아니냐
옥수수신은 실존한다!
그리고 그는 인신공양을 원하신다!
늦게 알았거나 경쟁에서 진거아닐까
세계각지의 뮤턴트들이 능력을 잃기 시작하는데...
발견이 100년 정도 빨랐으면 미합중국이 미합'중국'했을 거란 생각이 드네
오오.....
와.. 대기질소의 40%까지 고정시켜버리는 옥수수로 미국의 옥수수밭 규모를 이루면 거기는 대기중 질소농도가 달라서 사람이 위험해지는거 아니냐
옥수수신은 실존한다!
그리고 그는 인신공양을 원하신다!
국내에 도입가능한가? 가능하다면 좋을것 같은데
카길이 저걸 지나쳤다고?
늦게 알았거나 경쟁에서 진거아닐까
발견이 100년 정도 빨랐으면 미합중국이 미합'중국'했을 거란 생각이 드네
세계각지의 뮤턴트들이 능력을 잃기 시작하는데...
나 푸라닭 시키니까 옥수수도 주길래 먹으니까 달고맛있더라 이게 초당옥수수인가? 먹어본적이 엇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