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ㄴ... 이제 안망할거 같아여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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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려서 조용히 사먹고 가려고 했는디 ㅠㅠ
지나가는 손님1으로 있었는데 ㅠㅠㅠ
제가 글쓴거 들켜버렸어요...!
같이 간 친구 말로는 제가 너무 흐믓하게 웃고 있었다규...(...)
ㅠㅠ.... 들킨김에 손님 많이 늘었냐구 여쭤봤더니
손님이 세배로 느셨다구 합니다!!!
다 인터넷 보고 오셨다규 하셨다고!!!!!(엄청뿌듯)
황송할정도로 고맙다구 하셔서
오히려 넘나 부끄러워서 죽을 것 같았구요ㅠㅠㅠㅠ....
이래서 지나가는 손님1하고 싶었는데.... 으앙어ㅓㅓㅏ..
피크닉 덤으로 주실거 같아서 미리 시켰는데...!!
피크닉을 두개 주시려고(....) 해서 도망나왔습니다
... 오늘은 덤 안받아서 쀼듯했는데
샌드위치 두께가 미쳐서........ ㅠㅠ...
걱정이 또.... ㅠㅠㅠ...
오늘은 햄샐러드 샌드위치 먹었어요
2500원ㅠㅠ 이라니 이 두께에!!!!!!! 아흐흑
쥬륵...(또다시 조용히 우는 인천시민 1인..)
맛있겠.......ㅜㅜ
눈요기라도 하게 종종 사진 부탁드려요ㅜㅜ
취직 하세요..ㅎㅎ
영업이사로~~^^
이대로만 장사하시면 절대 안망할듯 ㅎㅎㅎㅎ
근데 진짜 다들 이런 집 한두곳 씩은 가지고 있을것 같아요
저는 예전에 집앞 순대국밥 집이였는데 방학때 진짜 주 에 3번 이상씩 가서 먹고
친구들이나 사촌들 와도 해장하러 거기서 먹고 다들 맛있다 소리 들었는데
방학 끝나고 학교 갔다 한달만에 돌아오니 없어 졌어요 ㅠㅠㅠ
있을때 자주 애용하고 주위 사람에게도 알려야 되요
지금 중국집 하나 오픈했는데 너무 괜찮아서 거기 홍보대사로 활동중
ㅠㅠ어째서 우리동네엔 없는가...
얼마나 흐뭇하게 쳐다보셨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님은 샌드위치 가게의 VVIP
여기보다도 비싼 이삭토스트 묵었는데요..
여기에 비하면 진짜 창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