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에 대한 언론들의 반응이 재밌습니다.
우원식을 띄웁니다.
그의 뚝심(?)과 협상력(?!)을 높이 산다며 말이죠.
여당에 대한 보기 드문 칭찬...
기사의 리플들도 묘합니다.
우원식을 칭찬하는 몇몇 아이디들이
전에는 추미애와 민주당의 행보를 까내리기 바빴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좋아하고 원한다면, 우리는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들이 갖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들은 민주당 내 우원식의 입지를 넓히려 합니다.
추미애의 민주당보다 우원식의 민주당이
상대로서는 만만하다는 판단이겠죠.
또 민주당 내부에서부터 추미애를 약화시켜
민주당이 구심점을 잃고 분열하여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싣는 것을 막으려는 것입니다.
그들은 약한 고리를 찾고 분열시켜 각개격파를 노립니다.
문재인 정부의 한 축인 민주당을 각개격파하기 위해
그들이 찾아낸 약한 고리가 우원식 아닐까요?
그들은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강한 고리 역할을 했던 추미애 대신
우원식이란 느슨한 고리로 바꿔끼웠으면 하는 것이지요.
언제든 때가 오면 느슨한 고리를 끊어버리고
문재인 정부를 고립시키려고 말입니다.
능력이 안되는 사람이 자릴 차지 하고 있는 것도 민폐인데...
어서 내려 오길...
야당 적폐들은 더민주가 과거 열린우리당처럼 등신이길 바라겠죠.
앞으로 우원식이 자신의 한계가 뭔지 알고 어느정도 인정하는가 아니면 저런 기사들에 힘을 얻어 더 우쭐해지느냐가 좀 문제겠네요...
국민들이 만만하냐ㅋ 안속는다 이것들아ㅋ
이렇게 여당 길들이기하는거죠 정말 언론이 답이에요 어쩜 이렇게 티나게 수작떠는지..ㅋ
온갖 미사여구로 칭찬한다?
503도 그렇게 빨아줬지
추 ㅡ 개소리하고 있네
???:조까튼 조선일보 새끼들이!!!!
이거에 속을 사람들 있을까요? 안그래도 언론에서 우원식 칭찬하길래 역쉬나 이 인간이 문제구나 싶었네요
추대표 깎아내리는거보고 잘하고 계시는거겠구요, 우대표땜에 짜증이 많이 납니다
자
이렇게 깨어있는 국민들이 많아질수록 적폐청산이 앞당겨지겠죠.
우대표가 우쭐거리고 더 나서기전에 우리들이 좀 막아줘야하지 않을까요?
우대표 사무실에 전화하러 가야겠어요. 진짜 민의가 무엇인지 보여줘야죠.
홍준표가 혁신위원장 자리에 뉴라이트 대장 앉힌 걸 보고 우리가 응원하는 거랑 비슷한 건가
적폐야당과 적폐언론이 계산적으로 띄워 주는 사람은 뭐다? 촛불시민에게는 해로운 사람이다!
언론이 아무리 물고 빨고 해봤자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이미 대한민국의 언론이라는 이름은 박근혜와 같이 죽음.
그렇게 빨아주던 박근혜의 민낯은 탄핵을 통해 온 국민이 다 알아버리고,
언론은 신뢰를 잃었음
신뢰를 잃은 언론이 무슨 개소리를 짓거리든 사람들은 듣지도 믿지도 않음.
엥? 추미애 띄우기가 요즘 여기저기 너무 심하게 보여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