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안줍고 빨래 제때 안하고 옷 아무데나 벗어놓는.. 게으름 끝판왕이었는데 이젠 하루에 두 번씩 청소해여ㅋㅋㅋㅋ
고양이 화장실 모래.. 사막화ㅠㅠㅠㅠ 똥냄새ㅠㅠㅠㅠ 너무 싫어서 출근 전, 퇴근 후 이렇게 두번 청소 하다보니 집이 이전보다 훨씬 깨끗해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고양이들.. 침대 위는 올라와도 내려가는걸 못해서 침대 위에서 오줌싸고그랬는데
일주일 사이에 침대를 발판 삼아 날아다니네요...^^... 사람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와요.......
이제 캣타워 사달라고 시위하나봐여.....
동물키우면 부지런해진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넘므 기여워요 ㅜㅡㅠ
깨끗해지는 건 잘 모르겠지만... 늦잠 자본게 손으로 꼽을 정도네요...
저기요 작성자님??
7/20
우리 코코랑 비슷한 또래네요~하하
저두요.. 털굴러다니면 정전기포로 바닥 닦고
물건도 서랍안에 옷장안에 늘 제자리에두니까
집이 깨끗 깔끔해지더라구요(...)
발바닥!! ㅠㅠ
개키우는 제가 고양이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넘사벽이라는 ㅠㅠ 개는 고양이한테 안됩니다. 안돼!
제 동생도 청소 안 하고 쌓아두는 편이었는데 집사가 된 후 잘 치우게 됐죠. ㅎㅎㅎ
하지만 점점 집이 고양이 집에 사람이 얹혀사는 꼴이 되더라구요.
집 안이 전부 고양이 물건.
동생 물건은 노트북과 키보드, 티비 뿐.
근데 키보드도 걔 것이 아닌 게 만지기만 하면 냥사마가 거기 들어눕기 땜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