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뒤 실외주차장에서
타 차량들이 출차를 못하게 차를 주차해 놓고
전화를 안받습니다.
전화를 안받으니 차종과 넘버로 이 가게 저 가게 뛰어다니며 수소문하다보니
어떤 종합화장품 매장의 여점주 차량인데
전화기는 놓고
차키는 가지고
어딘가를 갔다고 합니다.
뒤 주차장에 차량들이 출차를 기다리고 있으니
오는대로 차 좀 빼달라 얘기하고 기다려봅니다.
5분, 10분, 15분...
할 일이 많아 마음은 급해 1분이 10분 같아 15분을 기다리다가 다시 그 가게로 갔더니
점주 돌아와 있네요.
뚱뚱하고 딱봐도 사람 아닐것 같은 얼굴입니다.
화가 났으나 참고 얘기해봅니다.
"차들을 막고 저리 주차를 했으면 휴대폰을 들고 가시거나 차키를 놓고 가셔야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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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꾸도 없더군요.
역시.
빨리 차 빼달라하고 돌아왔는데
잔뜩 찌푸린 얼굴로 기다리고 있는 차들을 흘겨보며 천천히 차로 걸어옵니다.
역시...
사람 아니었습니다.
요즘 운전을 하다보면 이런 여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차선이 줄어들어 한대씩 양보하며 통행할때
안끼워주려고 하거나
끼어드는 앞차량과 함께 같이 들어오려고 하거나.
이런 년들을 보면
항상 이런 생각을 합니다.
화내지 말자.
화내면 나만 손해다.
사람 아닌것과 다툼을 하면 아주 잘해봐야 똑같은 놈되는 거.
그런것들은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절대 욱- 하지 마세요.
그냥 경찰 부르시면 깔끔히 해결되시는데..;;
경찰와도 해결 안되죠.. 전화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데.
경찰에ㅜ신고해 봤자 차량조회해서 전화만 합니다.. 더 해봐야
상황에 따라 딱지....
딱지라도 끊겨야 그나마 정신차리죠
경찰불러도 사유지라고 안오는경우가 많습니다 ~
경찰이 와도 해결 못합니다
도로에 있어야 해결할 수 있지 단순 주차 문제는 경찰에게 관할권 없어요
경찰이 그거 딱지 못끊습니다 그건 지자체 관할이예요
경찰도 그냥 일반인이랑 똑같이 핸폰으로 사진찍어서 신고하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것 없습니다
부들부들.................미치죠.
해피엔딩을 기대했습니다만...ㅠ.ㅠ
저런 인간하고 붙으면 손해봅니다
잘못하면 이런거 당해요
http://upload.luckyworld.net/lifeboard/2017/06/14/0614_7957.gif
정상적인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므로,
아무리 화가나도 다툼을 하거나 말을 섞지 마세요.
그런 것들은
꼭 한 번은 서로 만나서 지들끼리 피를 보게 됩니다.
상식을 넘어 '정상적'의 평균적인 잣대가 모자라는 인간류에게
내 입으로 친절하게 강요하거나 알려줄 필요도 없고
알려줘봐야 알아듣지도 못하더군요.
불합리와 불의를 당하고도
참는 어른들을 보면서
어릴때는 겁이 많구나...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그건 이겨도 이긴게 아니라는걸 말이쥬 ㄷㄷㄷ
아 글 읽다가 혈압약 처방받으러 갑니다 ㄷㄷㄷ
다음엔 그 가게 앞에 차를 세워두고 가세요.
진짜 (개)돼지군요. ㅋㅋㅋ
저기서 참아야 사단 안납니다 ㄸㄸ
잘하셨어유
몇일전에 제차 앞을 가로막고 오전내내 전화 안받던 아줌니
진동으로 해놔서 못 들었다나..
돼지는 웃는 얼굴일 때 잡아야 하는디....
여자만 그런 게 아닌데 비율을 확실히 여자가 않음
이런년들은 누군가가 쥐도새도 모르게 죽여줘야
세상 살기가 나아지죠
저런 년들 차가 갑자기 브레이크 안먹으면서 불법주차된 츄레라 뒤, 운전석 함몰되게 때려박고 국과수에서 단순 운전 미숙으로 결론나고 그래야되는디 말이쥬. -_-
문자하나 남겨 봅시다. 차 견인 해가요.
외모로 사람평가하면 안되지만 대부분 이어지더라구요
그런 ㄴ은 빗길 에서 미끄러저서 돼지똥통으로 언젠가는 들어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