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존1나게 강한 접착제가 필요하다 
스펜서 실버: 까짓거 한번 만들어 보죠! 얼마 뒤 스펜서 실버: ㅋ잘 떨어지는걸 만들어 버렸다;;;; 3M: 말단 사원이 그럼 그렇지 그걸 어따 씀? 스펜서 실버: 그러게요 여러분 어따 쓰면 될까요?
3M: 쓰긴 멀 써 갖다 버려 스펜서 실버: 잉잉찔찔 
아서 프라이: 어 야 잠깐 잘떨어진다고? 붙긴 붙지? 스펜서 실버: 넹 아서 프라이: 이거 개량해서 종이에 바르면 어떨까? 스펜서 실버: 이열ㅋ 
그렇게 인류 최고의 메모지포스트 잇이 탄생한다. 자매품으로 풀이랑 테이프도 있음
종이에 발라서 개량할 생각을 한 아서 프라이? 라는 사람이 개쩌네요.
개쩌는 대머리시군요!
머리털 대신 창의력이 자랐나봅니다.
모발이 나올 자리에서 창의력이 뿜뿜하네
창의력이 머리카락을 밀어낸 경우인가요?
아무리 천재라도 머리카락 붙일수 있는 풀은 못만드나봄 풉
접착제와 점착제의 차이
실수로 탄생한 발명품들.. 예전에 스펀지에서 본 기억이 나는군.
그러고보면 탈모치료제도 임상실험 때의 부작용을 토대로 만들어졌댔나
참고로 저게 정말 대단하게 잘생각해보면 접착제가 발린 면과 안발린면이 두깨가 똑같음 100장 200장씩 겹쳐 있게 되면 분명히 단차가 생기고 접착제 면이 두꺼워 져야 하는데 100장씩 겹쳐 있어도 단차가 없다는게 정말 엄청난 기술력임....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어느순간 깨닫고 소름이 돋았음....
비아그라도 원래 혈압약이었죠
비아그라도 있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