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뭐 결혼하고 싶은 여자 만난것도 있지만
반대로 내가 과연 혼자 살아서 뭐 40대 까진 재밌게 보내겠지만
50 60 70되어서 친구들이 자식 결혼식오라고 할때 과연 지금 내가 행복 하다고 할수 있을까?
이런생각이 많이 들더라구. 그래서 결혼했어 ㅇㅅㅇ//
We are overwatch2017/07/13 15:36
저하고는 반대의 생각을 하셨네요.
전 50~60대 자식 독립시키면 내게 남는 것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요즘 하거든요.
만약 혼자서 산다면 그쯤에는 노후자금이 꽤 두둑해서 적당히 즐기면서 살아갈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더 크네요.
저는....
LBitsNeo2017/07/13 15:37
그런식의 논리라면 마찬가지로 결혼이란것도 50,60,70살이 되어 행복하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로렌스2017/07/13 15:42
나도 결혼은 하고싶지 않지만 결혼 자체를 부정하는건 아니라서 ㅎㅎ
잘 생각하고 잘 결혼한거같음!
아 결혼한거 ㅊㅋㅊㅋ
와인v2017/07/13 16:01
남눈치보여서 결혼한다니...
Untitled_311652017/07/13 16:13
결혼에 회의적인 입장에서도 이거는 일정부분 공감이 감. 솔직히 50대쯤 접어들어가면 자식은 없어도 언제나 내 옆에 있어 줄 사람 한명이 없다는건 참 슬플거같다는 생각은 많이들어.
김씨아재2017/07/13 15:10
혼■■면 배부르게 살껄 두명이서 살면서 굶는거 ㅋㅋ
정심일도2017/07/13 15:40
신발ㅋㅋㅋㅋ 저게 필터링 되넼ㅋㅋㅋㅋㅋ
핫식스중독자2017/07/13 16:13
혼모노면 배부르게 살껄 두명이서 살면서 굶는거 ㅋㅋ
성시연2017/07/13 15:14
나도 그런데... 혼자 살면 부담이 적은데 ... 만약 맞벌이도 아니고 밖에서 일하다가 집에서도 아내 구박 들으면서 같이 살긴 힘들거 같다.
돌뚝배기2017/07/13 15:16
28살이시라니
모리야스와코2017/07/13 15:23
나 혼자 살면 취미도 즐기면서 어느정도 풍족하게 살겠지
근데 책임져야 할 사람이 늘어날 수록 더이상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돈 버는 기계가 되어버림
내 아버지도 젊을 적엔 꿈도 많고 취미도 많았는데 내가 태어나고 동생이 태어나자마자
병 속에 재료 넣어 배 만드는 취미도, 혼자 여행가서 즐기고 오던 취미도 접고 20여년간 묵묵히 일만해오심
지금이야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의 부장직으로 있지만 나한테는 절대로 자신과 같은 길은 걷지 말라고 늘 당부하시니
난 어느새 결혼에 대해서도 애를 낳는 것에 대해서도 회의적이 되었더라
[RE.2] アヘ顔2017/07/13 15:24
자기 가치관 남한테 강요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결혼 하든 못하든 여건&가치관에 따라 살아야지
하기 싫다는데 등떠밀려 하면 참 행복하겠네
무는산짐승2017/07/13 15:27
어? 나니?
쿵쾅쿵쾅쿵쾅2017/07/13 15:38
결혼해서 애 안낳는 경우도 많음
결혼은 했는데 혼인신고 안하는 경우도 많고
여기서 더 나아가서 결혼은 했는데 혼인신고 안한채로 살다가 헤어지고 상대방에겐 재혼인걸 숨긴채 재혼하는 경우도 있음
어디까지나 좋은남자 좋은여자는 알아서들 결혼할테고
그 외에 어딘가 모자란 사람들은 점차적으로 결혼을 안할수밖에 없음
자연의 법칙이지 이걸 사회가 법적으로 완화시켜 주느냐 아니냐일뿐
Kumari2017/07/13 15:39
일단 나같은게 결혼 한다는거 자체가 어려운 일이지만 만약에라도 선택할라고 하면 나도 독신이 낫다고 생각함.
내 앞가림 하나 제대로 할 수 있으려나 걱정인데 애까지 키울 자신이 없음.
그냥 최대한 남한테 피해 안주고 혼자 즐기며 사는게 인생 목표임.
원자력장판2017/07/13 15:45
난 결혼은 하고싶지만 자식을 낳을 생각이 없음.
아 물론 나랑 결혼할 여자가 있냐라고 물어보면 그건 또 다른 얘기... 후....
그래서 그냥 혼자 살것 같음 ㅋ
쿠마포잉2017/07/13 15:46
결혼해서 살고있는데 진짜 애만 아니면 혼■■고 싶다.
남편은 개뿔 돈벌어오는 기계지 ATM이야 스발
핫식스중독자2017/07/13 16:14
혼모노고 싶으시군요.
타치코마0호기2017/07/13 15:54
솔직히 나이 들어서도 돈만 여가 생활 할 정도로 있으면 자식없어도 외롭지 않을거같은데.
Meznov2017/07/13 15:58
본인이 책임지기 싫어서 결혼은 안한다는데 뭐라 할 수 있는건 아닌것같음
애초에 가정을 꾸리는건 가정이 있음으로 생기는 안정감과 소속감 책임감을 얻기위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고프지 않으면 결혼안해도 충분히 잘 살 수 있고 이성문제야 꼭 결혼을 해야 이성을 만날 수 있는것도 아니니깐
뿅뿅 내가 벌어먹기 힘들고 부양하기도 힘든데 그건 무시하고 다같이 ㅈ같이구는데 남인생에 뭐라고하지마쇼가 현실아니냐
난 뭐 결혼하고 싶은 여자 만난것도 있지만
반대로 내가 과연 혼자 살아서 뭐 40대 까진 재밌게 보내겠지만
50 60 70되어서 친구들이 자식 결혼식오라고 할때 과연 지금 내가 행복 하다고 할수 있을까?
이런생각이 많이 들더라구. 그래서 결혼했어 ㅇㅅㅇ//
요즘은 '책임' 에 대한 무게감을 더 많이 느끼니까. 금수저도 아니고 혼자 벌어먹기는 적당하니까 마음이라도 편하게 살고싶은거임.
나도 그런데... 혼자 살면 부담이 적은데 ... 만약 맞벌이도 아니고 밖에서 일하다가 집에서도 아내 구박 들으면서 같이 살긴 힘들거 같다.
사람마다 다르지
이성에게 안좋은 일있어서 진짜 여혐된사람도 있겠고
이유는 다양하고 사람은 많고
지금은요
소중하니까요
사람마다 다르지
이성에게 안좋은 일있어서 진짜 여혐된사람도 있겠고
이유는 다양하고 사람은 많고
나도 저런데
걍 클럽같은데 가서 잠깐 만나는게 마음 편하지 결혼은 좀
뿅뿅 내가 벌어먹기 힘들고 부양하기도 힘든데 그건 무시하고 다같이 ㅈ같이구는데 남인생에 뭐라고하지마쇼가 현실아니냐
요즘은 '책임' 에 대한 무게감을 더 많이 느끼니까. 금수저도 아니고 혼자 벌어먹기는 적당하니까 마음이라도 편하게 살고싶은거임.
https://www.youtube.com/watch?v=jfRqrK-EfAc
유튜브 영상
난 뭐 결혼하고 싶은 여자 만난것도 있지만
반대로 내가 과연 혼자 살아서 뭐 40대 까진 재밌게 보내겠지만
50 60 70되어서 친구들이 자식 결혼식오라고 할때 과연 지금 내가 행복 하다고 할수 있을까?
이런생각이 많이 들더라구. 그래서 결혼했어 ㅇㅅㅇ//
저하고는 반대의 생각을 하셨네요.
전 50~60대 자식 독립시키면 내게 남는 것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요즘 하거든요.
만약 혼자서 산다면 그쯤에는 노후자금이 꽤 두둑해서 적당히 즐기면서 살아갈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더 크네요.
저는....
그런식의 논리라면 마찬가지로 결혼이란것도 50,60,70살이 되어 행복하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나도 결혼은 하고싶지 않지만 결혼 자체를 부정하는건 아니라서 ㅎㅎ
잘 생각하고 잘 결혼한거같음!
아 결혼한거 ㅊㅋㅊㅋ
남눈치보여서 결혼한다니...
결혼에 회의적인 입장에서도 이거는 일정부분 공감이 감. 솔직히 50대쯤 접어들어가면 자식은 없어도 언제나 내 옆에 있어 줄 사람 한명이 없다는건 참 슬플거같다는 생각은 많이들어.
혼■■면 배부르게 살껄 두명이서 살면서 굶는거 ㅋㅋ
신발ㅋㅋㅋㅋ 저게 필터링 되넼ㅋㅋㅋㅋㅋ
혼모노면 배부르게 살껄 두명이서 살면서 굶는거 ㅋㅋ
나도 그런데... 혼자 살면 부담이 적은데 ... 만약 맞벌이도 아니고 밖에서 일하다가 집에서도 아내 구박 들으면서 같이 살긴 힘들거 같다.
28살이시라니
나 혼자 살면 취미도 즐기면서 어느정도 풍족하게 살겠지
근데 책임져야 할 사람이 늘어날 수록 더이상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돈 버는 기계가 되어버림
내 아버지도 젊을 적엔 꿈도 많고 취미도 많았는데 내가 태어나고 동생이 태어나자마자
병 속에 재료 넣어 배 만드는 취미도, 혼자 여행가서 즐기고 오던 취미도 접고 20여년간 묵묵히 일만해오심
지금이야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의 부장직으로 있지만 나한테는 절대로 자신과 같은 길은 걷지 말라고 늘 당부하시니
난 어느새 결혼에 대해서도 애를 낳는 것에 대해서도 회의적이 되었더라
자기 가치관 남한테 강요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결혼 하든 못하든 여건&가치관에 따라 살아야지
하기 싫다는데 등떠밀려 하면 참 행복하겠네
어? 나니?
결혼해서 애 안낳는 경우도 많음
결혼은 했는데 혼인신고 안하는 경우도 많고
여기서 더 나아가서 결혼은 했는데 혼인신고 안한채로 살다가 헤어지고 상대방에겐 재혼인걸 숨긴채 재혼하는 경우도 있음
어디까지나 좋은남자 좋은여자는 알아서들 결혼할테고
그 외에 어딘가 모자란 사람들은 점차적으로 결혼을 안할수밖에 없음
자연의 법칙이지 이걸 사회가 법적으로 완화시켜 주느냐 아니냐일뿐
일단 나같은게 결혼 한다는거 자체가 어려운 일이지만 만약에라도 선택할라고 하면 나도 독신이 낫다고 생각함.
내 앞가림 하나 제대로 할 수 있으려나 걱정인데 애까지 키울 자신이 없음.
그냥 최대한 남한테 피해 안주고 혼자 즐기며 사는게 인생 목표임.
난 결혼은 하고싶지만 자식을 낳을 생각이 없음.
아 물론 나랑 결혼할 여자가 있냐라고 물어보면 그건 또 다른 얘기... 후....
그래서 그냥 혼자 살것 같음 ㅋ
결혼해서 살고있는데 진짜 애만 아니면 혼■■고 싶다.
남편은 개뿔 돈벌어오는 기계지 ATM이야 스발
혼모노고 싶으시군요.
솔직히 나이 들어서도 돈만 여가 생활 할 정도로 있으면 자식없어도 외롭지 않을거같은데.
본인이 책임지기 싫어서 결혼은 안한다는데 뭐라 할 수 있는건 아닌것같음
애초에 가정을 꾸리는건 가정이 있음으로 생기는 안정감과 소속감 책임감을 얻기위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고프지 않으면 결혼안해도 충분히 잘 살 수 있고 이성문제야 꼭 결혼을 해야 이성을 만날 수 있는것도 아니니깐
안하는것보단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