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이 미러리스에 비해 좋은 점을 생각해보면

현재 시점에서의 장점인것 같습니다.
배터리는 기술이 필요하다기보다 그냥 바디 부피와무게를 dslr만큼 키우고 배터리로 채우면 거의 해결되는 상황(소니는 작게 만들자는 주의라 그렇지 실제로 파나소닉 미러리스는 무려 동영상 연속촬영 4시간인 기종도 있어요)

곧 그마저도ㅠㅠ

사용목적이 전혀 다르니 그럴땐 배터리가 참 중요하겠네요 ㄷㄷㄷ
d750때는 층전안하고 엄청 오래쓴거 같기는한데
a9도 충전은 며칠에 한번씩 하는듯..
뭐 배터리 없으면 휴대폰 충전기나 외장배터리로 대충 충전하고 ㅎㅎ

일단 배터리 효율은 구조적인 이유도 있지만 그 전에 미러리스 기종들은 사이즈가 작다 보니 배터리 크기도 플래그쉽 DSLR 기종들이 비해 작습니다. 그러니 오래 가지 못하는 거죠.
그런데 최근 배터리 용량도 계속 커지고 있고, 사실 배터리를 좀 큰거 넣으면 미러리스도 배터리는 별 문제가 아닙니다.
마포의 일부 기종이나 NX1등도 수천장 찍습니다. 사실 배터리 하나로 2~3천장 찍을 수 있으면 대부분 유저들은 별 문제가 안됩니다.
결정적으로 A9 이후부터 미러리스는 전자셔터가 본격화 될거고, 그렇게 되면 미러리스와 DSLR의 배터리 타임 차이는 현격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미러리스가 액정이나 전자식뷰파에서 전력소모 여지가 DSLR보다 많지만 전자셔터로 들어가면 물리적인 구동이 없어져서, 찍을때마다 미러박스와 셔터박스를 구동시키는 DSLR보다 전력 소모에서 획기적인 강점을 지닐 수 있게 됩니다.
현재 A9만해도 전자셔터로 연사 날리면 순식간에 수천장을 찍히는데도 배터리가 별로 감소 하지 않습니다.

미러리스 배터리 알고보면 선방하는 셈입니다.
디에쎄랄 라이브뷰로 주구장창 찍으면 반나절도 못가요.
EVF에 풀 라이브뷰로 그정도면 소니가 전자왕국답게
배터리 관리 꽤 잘했다고 봅니다.

진짜 프로페셔널틱하게 스포츠촬영같은거 하러 나가면 DSLR일지라도 반나절에 1배터리 씁니다....

충전중 촬영이 되서, 충전시켜가며 찍으면되는거라 전 잘 모르겠네요.
물론 사용환경, 스타일에 따라 다르니 다들 취향따라 구매하는거죠뭐 ㅎㅎ

보조배터리 연결해버리면 그만이죠.

해외상품중에 ac/dc 커플러같은것도 있을겁니다
지금 상황에 그게 제일 필요할지도 머르겠네요 ㄷㄷ

아마 예전에 완전 기계식, 배터리 없어도 촬영되는 방식일때도 그랬을 검니다
배터리 다되면 촬영이 안될수도 있다라고요~

그냥 배터리 2-3개 더 사면 될 거 같은 문제네요. a9 같은 경우는 배터리 1개로 엄청 쓴다고 하니 화장실 갈 타임 정도에 갈아쓰면 될 문제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