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살짝 꼬인 상태로
본인보다 좀 덜 취한 동년배 지인에게
문재인 영업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중동만 보면 안돼~"
"내가 유투브로 문재인이 미국가서 연설하는 거랑, 트럼프한테 환대받는 거 다 봤어"
"그 유투브에서 트럼프가 말하길, 자기는 문재인 당신이 당선될줄 알았다고 하더만~"
"우리나라 언론 너무 믿으면 안돼~. 다 문재인 까기만하고. 미국 언론이 트럼프 까는 거랑 똑같아~"
"더이상 40프로라고 하면 안돼~국민 80프로가 지지하는 대통령이야~"
ㅋㅋㅋㅋㅋㅋ
주변에 큰 민폐 안끼치는 정도로
조곤조곤 지인 계몽중ㅋㅋㅋㅋ
가스통 할배 꿈나무인줄 알고 경계의 눈빛으로 귀 쫑긋하던 나, 배시시:)
ㅠㅠ 아재요 존경합니다ㅠㅠ
저도 아무리 지인이 벽창호라도 꼭 붙잡고 영업할게요ㅠㅠ
이승훈 피디 말처럼 그러다보면 가랑비에 옷젖듯 생각이 바뀌게 되겠쥬?ㅠㅠ
https://cohabe.com/sisa/29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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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내려서 집에 왔고 그 분은 장암방면으로 계속 타고 가셨어요.... 갈지자로 걸어도 댁에 무사히 들어가시길.....
50대 아저씨도 귀여우시고 귀 쫑긋했던 작성자님두 귀엽다~ㅎㅎ
50대 아저씨가 아닐수도...
아저씨 귀여우셔요. ㅎ
님 의 달팽이관 부럽네요
전 엊그제 강남 모 식당에서 곱게 차려입으신 할머님들이 안철수 불쌍하다면서 박지원 요물한테 당한거라고 하시는 소리 들었습니다.
다들 끼리끼리 모이셨는지 맞아맞아 하시더군요.
으윽...
알고보면 더민주당원이실수도.~^^
이니 하고싶은거 다해
마흔 아홉인데, 오십대분들을 아예 외골수로 보시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촛불집회 구경갔다가 저녁 끼니 먹을려고
편의점 의자에 합석을 했습니다.
50대 형님
한 번도 안빠졌다고 하시고,
오늘 열받으면 이순신 동상 올라가신다고 하시고 ㅎㅎ
60대 형님
오시다가 뻐스 막혀서 연세대부터 걸어 오셨다고.
저는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런데, 후손들 위해서 할 수있는 건 젊은 사람들 하자는 대로 해야한다고
가진 것 없는 분들이 더 무섭습니다.
죽어도 별로 아쉬울 게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