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d + 24-105, 50.4를 사용하고 있는데 800d + 17-50 2.8로 기변하려고 합니다.
결혼전에는 50d로 입문해서 5d로 기변하고 6d로 넘어왔습니다.
풍경찍는걸 좋아해서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아이(3세)가 생기고 당췌 풍경찍을 시간이 안납니다...
요즘은 와이프와 아이사진만 찍습니다. 어디 놀러가도 인물위주...
그런데 6d+ 25-105는 좀 무겁습니다. 아이도 챙기면서 카메라까지 들고다니려면 힘들더라구요.
풍경을 안찍게 되고 무거워서 그냥 인물용으로 800d로 넘어가려 하는데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어제 마트가서 rx100하고 800d를 비교했는데 와이프가 rx100은 배경이 잘 안날라가서 캔슬했고
800d에 2.8끼우면 잘날라간다니가 괜찮다고 그러네요.
다시 풍경사진을 찍는 취미를 하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 같고 (아이가 초등학생 정도는 되어야... 최소 5년뒤?) 현재 장비는
인물 위주 사진만 찍기에는 오버스택 같고..
의견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297205
다운그레이드 (6d -> 800d)하려고 하는데 잘하는 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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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전 비추천이요~ 올라가는건 할수있는데 6d->800d로가면 사진찍고 난뒤 후회해요~
6d는그냥두시고 rx100추가하시는게 ^^
대부분 후회하시고 다시 풀프로~
급은 내리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비추합니다. 차라리 가실거면 200d로 다녀와보세요.
그때 다시 판단이 들겠죠.
아 작아서 좋구나 (더 자주 꺼내 찍을수 있어서),
or 작고 가벼운게 문제가 아니었구나 (카메라가 그냥 거추장스러웠던거)
or 이 정도 퀄리티는 역시 풀프레임아니면 안되는 거구나 (타협)
아예 미러리스로 간단하게 가는고 아닌이상
거추장스러운건 똑같아서 엄청후회하실겁니다
가격차이도 없어보이는데.. 후회하실꺼에요. 미러리스나 똑딱이 아니면 번거러운건 똑같습니다.
800d의 문제점은 바디에 미세초점 조절 기능이 없다는 겁니다.
렌즈 추가할때마다 싸들고 센터 가야만 초점을 조정 가능...
24-105를 내치시고 35/2 나 50/1.8 같은 가벼운 단렌즈로 가세요.
답답해서 육두막 들이실듯 ㄷㄷㄷㄷ
6d + 사무방 , 16-35 f4 쓰다 77d + 번들 로 넘어온 유저입니다.
정말 만족하며 쓰고 있구요, 6d 생각이 딱히 다시 나지 않습니다.
다만 800d 는 비추인게 컨트롤 측면에서 너무 보급기 티가 나기때문이고
77d 는 조작성이 6d 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전 추천합니다
스위블액정에 24미리가 있어도 아기를 안고 셀카를 찍는게 가제트 팔이 아니고서는 힘들지만
휴대폰이 있기에..
동영상이 6디보단 좋겠지만
휴대폰이 있기에..
풀프의 배경날림 등..
위 모든건 육두막이 해결해 주기에...
정말 무게때문이라면 가벼운 미러리스도 좋아요 풀프레임 미러리스 소니가 있잖아요 가격만 부담없으시다면 소니 A7시리즈 추천드려요
전 550d에 축복이 사용하다 M3 미러리스 사용하는데요.
번들렌즈 사용하지 않고 축복이 같은 밝은 줌렌즈 무겁고 부피큰 렌즈 사용하다보니 풀프레임과 큰 차이 없어서 휴대편한 미러리스로 왔네요. 신행가서도 정말 잘 썼구요..
근데 항상 아웃포커싱 심도에 목이 말라 550d 정리하고 육두막으로 넘어가네요..
가벼운거 선호해서 단렌즈만 사용할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