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야당들의 송영무-조대엽 후보자 임명 철회 요구에 대해 "더 이상 어느 누구든지 떼쓰기는 통하지 않는다"라고 일축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현장 최고위에서 "분명히 말하지만 장관 임명은 장관 임명이고 추경은 추경이다. 엄연히 별개 사안으로 이를 연계해서 국정 발목 잡는 행태는 용인할 수 없다. 국민들도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대한민국을 보면서 감사히 안도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송영무-조대엽 후보자 임명 연기와 관련해선 "인사권자인 대통령이 야당의 협조를 구하고자하는 진심어린 노력"이라며 "그러나 어제 야3당은 이미 합의된 본회의 일정도 보이콧하면서 국회 파행으로 몰고 갔다. 심지어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은 대통령의 인내를 꼼수로 폄하하기까지 했는데 대단히 개탄스럽고 유감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러면서 "추경과 정부조직법을 볼모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면 국민의 야당을 향한 여론은 싸늘해질 것"이라며 "20대 국회를 식물 국회로 만들어 문재인 정부를 발목잡기할 것이 아니라면 이제라도 협조에 나서야한다"며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47137
캬~ 강단있네
와 추장군님 믿고 갑니다
이누님 레벨업 속도가 빠르네
깔끔하네~
이거 청와대피셜 힘 받은 워딩인 듯.
시원해~
멋진 누님 홧팅
추대표님 화이팅~
[리플수정]청와대랑 티키타카 죽이네..
당근을 줄때 안받으니 채찍은 심하게 내리시오ㅋㅋ
좋긴 한데 .. 강 vs 강 대결이라 정국은 더 혼란스럽겠네요.
한번만받아줘도 계속떼씁니다
멋짐
청와대나 여당이한번굽히면 정권내내 끌려다니는꼴을볼겁니다 그정도로 악덕한애들이에요 여태그렇게살아왔공ㅎ
겁나 속쉬원함 어차피 협조도 안하는데 이게 좋을수도 있음
이상해씨// 맞는 말씀이시지만, 그건 미봉책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설득에 최선을 다하고 안된다면 권한행사 하고.
물러서서 예전과 같아지느니...3년동안 그냥 고생을 감수하겠습니다. 이정도면 지지자로써 힘을 실어드릴 수 있나요?
이상해씨// 약 vs 강이면 정국은 안정되나요? 이쪽에서 약으로 나오는 순간 저쪽은 초강으로 나옵니다. 당장 조대엽 송영무 낙마로 조국사퇴하라고 하면요? 그때가서는 다시 강으로 대응할껀가요?? 일고의 가치도 없습니다. 이쪽에서도 명분만 믿고 강하게 가야 저쪽에서도 물밑으로라도 서로 살살하자고 숙일꺼에요.
추추화이팅
우리 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