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김어준 생각 "돼지들은 불만 없는 줄 알아?!"jpg

초복이네요 맛점 !!!

오늘은 소를 "많이 "먹겠군,,,총수

개고기 반대론자들은 당연히 채식하겠죠?

정론이네..

돼지가 개 보다 더 똑똑한데
그리고 애완용 돼지도 있는데
개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종교적 금기 사항이라 먹지 않지만
저 짓거리하는 것들 보면 그냥 한심함.

이건 논리적으로 병신같은 ...그래서 이성적이 아니라 감성적으로 접근할 수 밖에 없는 문제를 자꾸 이성적으로 들이밀어서 생기는 일인듯...개고기를 먹든 말든 무슨 상관이야 진짜...

개가 사람을 쳐다보는 눈초리를 보면
차마 못먹음
근데 소 눈도 대박 감정이 들어있다는 거
이 문제도 참 풀기 어려운 인류의 숙제

개고기 반대론자 : 개고기업자들 봐라. 굉장히 불결한 환경에서 잔인한 방식으로 개들을 도살하고 있다. 이런걸 어떻게 두고봐야하냐?!!!
개고기업자 : 그러니까 식품위생법으로 관리해주세요. 우리가 시설 개선할께. 도축방식도 바꾸고 다 법대로 할께.
개고기 반대론자 : 안돼!!! 개는 사람의 친구니까!! 절대 안돼!! 그냥 개고기 먹지마!!!
개고기업자 : 그럼 우린 굶어죽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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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상황이 도대체 몇년째 가는건지.
솔직히.. 이쯤되면 개고기 반대자들이 노답으로 보이네요. 이성이고 감성이고를 떠나서 문제해결을 해보려는 의지가 하나도 안보이죠. 그저 자신들의 의견을 관철하려고만 하고. 그렇게 자신들의 의견만 내세우는동안에도 개들은 불결한 곳에서 사육되고 잔인하게 도축되고있죠.

종종 개가 사람 물어 다치거나 죽었다는 뉴스는 봐도 소가 사람 다치게 한 뉴스는  보지도 못했다. 하지만 개는 인간의 친구 소는 걸어다니는 고기.

고기를 만드는거 어디서 본거 같은데
배양같은거 해서 그게 일부만 때서 키운거라던가
정확히 진짜 모르겠는데 그거 괜찮은거 같음

채식주의자 아닌이상 어떤고기는 되고 어떤고기는 안되고 말할 자격 있을까요?
계란들 특히 유정란에게 미안하지 않나요?

옥자가 생각나네요.
옥자를 데리고 나오는 길...
양옆으로 높게 서있는 철창, 그 속에 갇혀있는 수많은 슈퍼돼지들

다들 진지먹는중에 왜 난 저곳에도 동지가 있다는것만 보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

입장바꿔 생각해보란말 진짜 완전 가식적...

참 섹시하단 말이야....

전 개고기를 안먹는 사람 이지만.. 저런 주장을 하는 분들에게 묻고 싶네요... 모피옷은 안입고 계시겠죠? 닭고기..돼기고기.. 소고기는 물론이고요...그렇게 마음이 깊으시면 계란도 먹기 힘드실거 같아요... 행여나 이사가실때 개키우기 힘들다고 버리시지는 않겠죠? 그리고 정말로 개를 위해서 저런일을 한다면 독일의 동물보호법 추진에 찬성하시겠죠?  설마 등록할때 돈내고 세금 꼬박꼬박 내야 된다고 추진을 거부하시는건 아니죠? 내로남불은 정말 안하고 계신지 묻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