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님들은 평소에 젠더문제적인 사회적 이슈가 터지면
특유의 스타일로 강하게 분노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이언주 막말 사태에는 별로 화가 안나시는듯 합니다.
이언주에게 분노해 발언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페미계 분들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분들은 스스로 사회지도층 엘리트, 선지자, 전사라는 의식이 강해서
비정규직 여성이 당한 모욕에는 전혀 감정이입이 안되시는것 같습니다.
밥하는 아줌마니, 그게 어머니를 뜻한다는 궤변..
화가 나지 않는 근원적 이유는 '우리편'을 향한 공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는 사회의 거악에 맞서 싸우는 전사
어서 빨리 유리천장을 깨야지
그들에게는 유리천장을 깨고 장관, 고위직에 여성계에서 몇명 가는지가 주요한 관심사인지라
비정규직 여성보다는 '나와 같이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엘리트' 이언주에게
오히려 감정이입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차마 말을 못하고 있을 뿐..
마음속으로는 이언주가 '여자라서 더 심하게 당한다'는 심정이 아닐지?
탁현민에 대한 분노가 사안에 비해 강한 지속력을 갖는 이유 또한
그가 공직에 입성했기 때문이지요.
(그들이 보기엔) 여성을 모욕한 사람이 공직에 치고 들어가니까
책속의 내용 맥락, 행정관이라는 직위에 대한 잣대의 정도, 그의 실무적 능력 등등
기타 맥락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입니다.
법무부장관 후보자에게 '핵폐기물' 이라고 빨리 좀 쫓아내라고 안달하던
모씨의 강한 분노 또한 이렇게 해석이 된다고 봅니다.
표창원 의원 더러운잠 사건에 대한 집단적 강한 분노 또한
그가 주목받는 초선 의원인 이유도 있는 것은 아닐까요?
페미니즘 이념은 마음속 권력욕을 합리화해주는 근거자료일 뿐이고
(어떤 집단이던지 이러한 속성은 어느정도 있겠지만..)
그분들은 자기 권력을 추구하는 정치집단으로 봐야 해석이 된다고 봅니다.
https://cohabe.com/sisa/296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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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는 무슨 페미 이용한 정치질이니 글쵸.
한경오가 진보를 부르짖으면서 엘리트주의에 빠져 국민들 개무시하는거랑 똑같네요
페미니즘은 과거 계급문제와 충돌을 일으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성에 의한 억압을 강조 해야하는데 억압의 본질인 자본의 문제로 회기될 경우 페미 이슈는 분열하게 됩니다.(자본가 여성의 노동자 남성 탄압에 대해어떻게 볼 것인가.) 그래서 이런 일에는 소극적으로됩니다. 대중들을 속이는게 들어나기 때문에요.
저는 저것들이 정치하려고 자기 젠더까지 파는 자영업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판단한지 오랩니다.
아무리 여자라고 한들 쟤들 하는 짓은 절대 공감 못함.
진짜 상대가 누군가를 떠나서 오직 성평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언주 머리를 수십번은 뜯었어야 합니다.
진선미 의원 말씀대로 여성주의 한다는 단체나 여성입네 나서는 의원들은 강경화 장관한테 막말한 이언주 지탄 안했죠ㅋ
지금도 언주 자기 셀프로 여혐 분자라고 일반인들한테 욕먹고 몰리니 여성단체는 또 탁현민 머리채 잡고요ㅋ
진짜 저것들은 여자 망신 시키지 말고 작작좀 했으면-
제 목소리를 저것들한테 대신 내달라고 한적이나 내
뜻을 마음대로 해석해 달라고 한적 단 한번도 없는데 저러네요ㅋ 여성 사칭 금지 못시키나요?
진짜 젠더팔이좀 그만했음..같은 여자들한테 공감도 못얻고 망신만 주고 다님.
즉 그들에게 서민여성은 여자가 아니라는것
좋은 글입니다.
유리천장을 깨겠다는 그들만의 페미니즘..
진구렁바닥의 그녀들은?
꼴페미들이 찔끔할 글이네요.
현재 이른바 여성주의 라는 것을 표방하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 전형적인 80년대 계급투쟁의 모습과 닮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두환이라는 군부독재에 대항하는 운동권의 모습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죠. 모 정치평론가의 의견에 따르면 87년 6.10 항쟁이후 갈 곳을 잃은 운동권 인사들 중 다수 여성분들이 여성주의에 뛰어 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군부독재 전두환을 다루는 것처럼 '남성' 을 타파해야 할 계급으로 다루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두환이라는 반민주주의 세력을 무너뜨리기 위해 사용했던 '전략' 과 '전술' 이라는 개념을 또 그대로 가지고 와서 사용하는 것 같더군요.
저는 다른 모든 것을 다 떠나서, 기본적으로 남성과 여성이라는 관계를 계급투쟁의 관계로 보는 방식에 동의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물리쳐야 할 전두환은 세상에서 없어져도 내 생활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지만, 남자인 내 아버지, 내 동생, 내 아이는 타파해야 할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생물학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상보적인 관계로 보는 것이 옳습니다. 많은 여성주의 운동가분들이 투쟁 이라는 익숙한 가치에 매몰되어 타협과 설득이라는 방식 대신 전략과 전술이라는 방법을 통해 자신의 신념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 같아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선택적 조건반사 ㅋㅋ
그 사람들한테 밥하는 아줌마는 여성 축에도 못 드는 존재
우리 엄마도 여자다 미친것들아 네들처럼 많이 배워서 세상에 입구에서 지랄해야 여자가 아니라 못 배우고 가난해서 밥이라도 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 울 엄마도 여자다 가난하면 못배우면 비정규직이면 여자가 아니냐!!!!!!!!!!!11
페미는 박근혜가 다시 대선에 나와도 '여자라서' 또 뽑아줄 종자들인데요 뭐.
그냥 돈이.안되니까 입닫고 있는거 아님? ㅋㅋ
완전 동의!!!!!!! 지들이 볼 땐 자기들과 다른 부류인게죠.
역시 이건........ 마법의 짤이야.
한마디로 진짜 평등문제에는 관심이 없다는거죠. 그냥 여성 고위직만 얻어내서 자기 계파 꼽으려는 집단 이기주의일 뿐...
이언주사건의 핵심은 기득권에 해당하는 여성이 비기득권 여성으로 대표되는 학교 비정규직 여성을 비하하고 폄하한 사건으로
불평등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분노하지만 꼴페미는 사실 관심없거든요. 원래 평등 자체에는 관심없는 집단임.
그것보다 장관 숫자가 안맞는다니 탁현민 쳐내야한다니만 관심있음.
제 생각엔 그냥 친문을 치려는 수작질 같은데요.
표창원의원 역시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로 징계 받았었죠.
그것도 당시의 박근혜 탄핵으로 일거수 일투족이 조심스럽던 찰라에
적의 수장에게 동정질까지 하면서
전후관계를 더 잘아는 국회의원들이 내부총질을 한거죠.
언주는 지들 나까마라 이거죠
표창원은 아니고...
뭐, 젠더문제가 아니기 때문이겠죠.
만약 남자가 저런 발언을 했으면 젠더문제로 들고 일어났겠죠.
결국 사회일반적인 문제 이딴거 다 관심없고
오로지 남여로 구별되는 것들 중 여자가 차별을 "받는"것만 관심이 있는거죠.
그게 페미니즘이라면 할 말 없죠 ㅎ
이언주 발언에 내심 동조중 ㅋㅋ
결국 모든 여성이 아니라 지들만 대변하면서 젠더를 무기로 설치는게 증명된거죠 뭐
페미라고 하기보단 메갈이나 워마드 등 꼴페미라고 칭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여성노동자회같은데서도 비정규직노조처럼 사퇴촉구 성명서를 발표한걸로 아는데.
요즘 페미가 어떤의미로 사용되는지는 알지만 예전부터 여성운동 용어로 사용됐던거라 관련운동 하시는분들/최근의 이상한애들 전부 포함됨.. 워딩을 나누던지 신용어가 나오던지 했으면 좋겠네요.
저들의 정의하는 '여성'에 학교 급식이나 하는 밥하는 아줌마들은 포함되어 있지 않거든요.
페미라는 것들이 보면 참 이기적이에요. 자기 세대의 이익과 관련될 때만 여성을 강조하며 목소리내죠. 그러면서 마치 지들이 정의의 투사인 것처럼 행동하고. 쯧쯧 그냥 이익집단일 뿐입니다. 페미니즘은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기 위한 수단일 뿐.
페미란 결국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허울좋은 떡밥인가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씀이네.
갸들도 기승전'돈' 이죠.
돈 되지 않는 것에는 관심가질 이유가 없음.
무지개 마크 달고 할 말 없어서 그런거에요
정신병자들이 사회지도층, 선구자, 전사라니. . .
일베쓰레기들과 함께 무인도에 가둬나서 격리해도
모자른판에
그럼 이제는 페미니 여성주의니 가지고 논쟁할 일이 없어졌군요.
기회주의적이고 서민차별하는 사상은 더이상 관심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논쟁거리 하나가 사라졌군요.
[표창원 의원 더러운잠 사건에 대한 집단적 강한 분노 또한
그가 주목받는 초선 의원인 이유도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아뇨.
님이 분명히 잘못 생각했고, 틀렸습니다.
나이 많은 다선 의원이 더러운 잠 패러디를 게시했어도 비난 받았을겁니다.
표창원이 욕 처먹는 이유는
문님의 대선을 지원하라고 스마트한 이미지의 표창원을 당선 시켜줬는 데
주변 사람들이 띄워주니 정신 못차리며 자신의 인지율 올릴 행동만 했습니다.
더러운 잠 사건도 그 맥락입니다.
표현의 자유, 고정관념 타파, 블랙리스트 풍자...
그 어떤 표현을 써도 더러운 잠 사건은
한 명의 인격체에 대한 모독입니다.
여성성에 대한 비하입니다.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건
그들은 자기네 서클 안에서 인맥빨,운빨,계파 땡깡짓으로 높은자리 올라간 여성은 찬양하고 우러러보지만
(실력은 없지만 높은 자리는 올라가고 싶은 본인들의 롤 모델이기 때문에)
오히려 본인 실력으로 유리천장(유리천장이 있는지도 모르겠다만)을 깨고 올라가는 여성들은 시기하고 질투합니다.
추미애 대표만 봐도 알 수 있잖아요
판사 출신에 국회의원 오래 하고(여자 중엔 최초로 지역구 5선 함) 당 대표까지 하고
지지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 얻고 있는데
여성계가 정상적인 애들이었다면 추미애 대표에 열광하고 지지 보내고 힘 싣어주려고 할텐데 오히려 그 반대죠
왜냐? 추미애는 여성계 빽이나 연줄 없이 자기 실력으로 올라갔거든요
여성계는 일반 여성을 방패 삼아서 자기들 권력을 보호하려는 집단이지
여성권익 향상에 도움되는 집단이 아닙니다.
이런 애들 때문에 자기 실력으로 올라온 여자들만 욕먹는 일이 많습니다.
저거 혹시 여자할당제로 들어온거 아냐? 여자치고는 잘하네
초기에 남녀 누구나 하는 실수 하면 거봐 여자들은 안된다니까
하고 실력없는 페미들이랑 동급 취급 당하면서 여자라는 이유로 더 욕먹죠
양성 평등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여성계 같은 이런 페미 집단들이 사라져야 합니다.
우리나라에 페미니즘이 있나요?
이언주 같은 사람이 쓰는 아줌마란 단어는 여자로서의 삶을 포기하며 희생한 어머니를 폄하하는 거죠.
아줌마 = 능력없어서 집에만 있는 여자.
원래는 가정을 위해 자기가 하고 싶은거 못하고 여자로서 꾸미고 싶은것도 가족에게 양보하며 사는 여자인데...
저런 폄하보다 더 여자를 모욕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을까. 비정규직문제 보다 이게 더 심한 인식 같은데 페미 쪽이 이걸 아무렇지 않게 넘기네...
꼴진보가 가진 특성이 정확히.... 하긴... 지들이 꼴진보인건 부정하겠지....
메갈등과 같은 여성주의를 표방한 행동은 단순히 도구일뿐 그들의 목적이 아닙니다
여성 할당으로 들어간 사람이 잘못했을때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화내야 될텐데
자칭 페미니스트들 다 어디 간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