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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한국의 정(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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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리링냥 2017/07/11 14:08

    아니...저 시대땐 진짜 그랫어;ㅅ;
    나도 90년대에 초등학교다녓는데 저랫구만 뭔 뿅뿅시나이데야...

  • 빅-칠리콩맨 2017/07/11 14:07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신기하긴 하다. 옆집 아랫집 윗집 사는 사람들이랑 다 친했고..

  • 흔한30대유부게이머 2017/07/11 14:07

    맞는 말인데 왜들 그러시지

  • PumpkinWatchman 2017/07/11 14:07

    나 어릴적에 애가 없어져서 온동네 찾아다녔는데 찾고보니 아파트 옆동에 모르는 집가서 밥 얻어먹고 낮잠자고 있었다 함

  • 중복검사그만해 2017/07/11 14:07

    옛날엔 그만큼 옆집이나 동네 사람들간에 왕래가 잦아서 서로 친하니까 저게 가능했던거지
    없던 얘긴 아님

  • Superton- 2017/07/11 14:19

    이웃사촌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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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피로스 제노바 2017/07/11 14:26

    왜 발작하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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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리의검스 2017/07/11 15:15

    왜 누가 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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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cheringa 2017/07/11 14:06

    개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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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능기사 2017/07/11 14:31

    ㄴㄴ 왜냐면 옆집 아이도 그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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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키_모모 2017/07/11 14:33

    저걸 민폐라고 생각하기 시작한게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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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피로스 제노바 2017/07/11 14:38

    나이가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IMF 터지고 경기가 팍 다운되기 전까지는
    정말로 분위기가 저랬었어... 경기 나빠지고 먹고살기 힘들어 지니까 이렇게 변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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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쿠맨 2017/07/11 15:13

    90년대 후반까지 옆집, 얼굴 알고 지내는 동네 아이들은 집에 와서 돌봐주고 그랬었음.
    뭐가 민폐임... 오히려 그게 사람과 사람이 사는 정이 있었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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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칠리콩맨 2017/07/11 14:07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신기하긴 하다. 옆집 아랫집 윗집 사는 사람들이랑 다 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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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614211393 2017/07/11 14:17

    1988이 구라가 아니다라고 하더군
    근데 아파트 세대라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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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칠리콩맨 2017/07/11 14:18

    난 90이고 마찬가지로 아파트 세대인데
    위아래옆집 다 친했음. 그 집 애들도 그 집 잠겨있으면 우리집 오고 그랬었지.
    친한 친구들 많았었는데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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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키드나 2017/07/11 14:22

    당시에 주택 살았는데 윗집 아래집 그냥 주택 전체 다 알고 친하게 지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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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희 2017/07/11 14:22

    나도 아파트인데 엄마 없으면 옆집 가서 저렇고 놀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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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ysinzi 2017/07/11 14:30

    당시에는 동네 사람들끼리 다들친했죠. 골목에서 같이 뛰어놀고 그러다 밥때되면 친구들집들중에 적당한데 아무데나 가서 같이 밥먹고..5시부터 7시까지는 같이 만화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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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mpkinWatchman 2017/07/11 14:07

    나 어릴적에 애가 없어져서 온동네 찾아다녔는데 찾고보니 아파트 옆동에 모르는 집가서 밥 얻어먹고 낮잠자고 있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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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ung 2017/07/11 14:24

    나도 몇번 그러곤 해서 동네방네에 우리집 전화번호를 모르는 집이 없었지. 저녁에 전화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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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회합시다 2017/07/11 14:32

    ? 내 얘긴데
    나 그래서 경찰서 단골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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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돌고래의꿈으로 안녕히 2017/07/11 15:04

    허 외국같은 곳은 상상도 못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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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한30대유부게이머 2017/07/11 14:07

    맞는 말인데 왜들 그러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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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cheringa 2017/07/11 14:07

    저 문화가 고대로 남아있는게 시골인데, 시골에서는 오지랖 쩐다고 까는게 유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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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정원사 2017/07/11 1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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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키드나 2017/07/11 14:22

    전혀 저런문화만 남았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악질적으로 변한게 지금 시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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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키드나 2017/07/11 14:24

    마이 어릴적에는 그래도 시골에 대한 기억이 좋았는데.
    아는 여동생이 시골에 공무원으로 갔다가 진짜 개쓰레기들이 한가득한거 맨날 하소연하고 결국에는 걔 남친이랑 친구들이랑 같이가서 존나 깽판넣고옴 ㅅㅂ 그러다가 걔는 다른 곳으로 발령나서 그나마 사람많은 곳으로 왔는데 진짜 개쓰레기들 한가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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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H_DDF 2017/07/11 14:26

    유게에서 까는건 주인이 싫다고 해도 개씹으면서 들어와서 퍼질러 자거나 냉장고에서 음식 꺼내먹는 (것도 애도 아니고 어른까지) 미-개한 습성이지, 옆집 애가 집에 사람이 없다고 해서 '집 주인이' 들어와서 있다가 가라고 허가 해주는 게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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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피로스 제노바 2017/07/11 14:27

    니가 말하는 것은 텃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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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복검사그만해 2017/07/11 14:07

    옛날엔 그만큼 옆집이나 동네 사람들간에 왕래가 잦아서 서로 친하니까 저게 가능했던거지
    없던 얘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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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사이드 2017/07/11 14:07

    나도 저러고 놀았는데 요즘에는 싹사라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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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puien 2017/07/11 14:29

    옛날엔 저렇게 서로 주거니 받거니가 성립이 됐지만
    요즘엔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가 되는경우가 너무 많아서
    점점 삭막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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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빨괴물 2017/07/11 14:08

    나는 초인종을 누르진 않았지만 집앞에서 멀뚱하게 있으면 들어오라고 해서 과자주고 음료수 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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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링냥 2017/07/11 14:08

    아니...저 시대땐 진짜 그랫어;ㅅ;
    나도 90년대에 초등학교다녓는데 저랫구만 뭔 뿅뿅시나이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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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cheringa 2017/07/11 14:09

    그래서 저 시대에 유괴나 인신매매도 많이 일어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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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코로코코 2017/07/11 14:20

    1997년 정도부터 저런거 없어지는게 눈에 띄었고 2천년대 들어서는 옆집 모르고 사는 사람들 늘어나고 지금은 옆집 인사라도 하면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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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은 꽃이랍니다 2017/07/11 14:20

    뭘 없애 자얼스레 없어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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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사 2017/07/11 14:23

    이명박때도 애 납치되서 대통령이 나서서 빨리 잡으라고 지시하고, 여고딩이 애 납치해서 살해하는 시대 살면서 뭔 저 시대 타령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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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탐코 2017/07/11 14:50

    80년대에 저런 일이 가능했던 것은 현대에는 없어진 '이웃'이라는 문화가 아직 살아있었기 때문임.
    이웃은 그냥 옆집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양쪽 구성원이 서로 알고 지내면서 사회적 기능을 공유하던 거였음.
    다시 말해서 이웃이 기능할 때는 내 아이가 위험할 때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던 것이고, 내가 아프면 함께 도와줄 사람이 있었다는 거임.
    이런 기능을 '사회적 안전망'이라고 함. 오늘날 이웃이 사라진 댓가로 국가가 대신할 수밖에 없는 기능을, 당시에는 내 이웃들이 대신 수행해준 거임. 사회적 안전망이 일상 속에 존재했던 거였음.
    이런 것을 기준으로 보자면 당시의 사회적 안전망이 더 튼튼했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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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cheringa 2017/07/11 14:51

    저 시대는 그게 정점을 찍은 시대야 뿅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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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cheringa 2017/07/11 14:52

    그래서 유괴랑 인신매매가 정점을 찍었냐.
    오히려 저런 문화가 사라지고 경찰들쪽 역할이 강화되면서 줄어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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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피로스 제노바 2017/07/11 15:08

    88~90년도 인신매매가 정점을 찍은 것은 단순히 그 시대가 나빠서도 아니고 치안이 좋지 않아서도 아니야..
    CCTV나 연락망이 지금만큼 발전하지 못했으니까 일탈이 더 쉬웠던 시대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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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잭 2017/07/11 15:16

    응 그런거 아니고 cctv랑 수사기술의 발전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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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cheringa 2017/07/11 14:09

    ㅇㅇ 과자 준다고 따라갔다가 고대로 돌아오지 못한것도 저시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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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 -無名- 2017/07/11 14:35

    너 그때 뭔 일이 있었길레 필사적으로 까내리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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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엽 2017/07/11 14:40

    찐따엿는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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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rmit Yoshino 2017/07/11 14:43

    딱 봐도 어그로야 먹이를 주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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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cheringa 2017/07/11 14:52

    통계로 까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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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성비가온다 2017/07/11 15:09

    너 좀 모자르다는 소리 많이 듣는편 아니냐?
    그때 하고 지금 하고는 범죄 발생 비율이 줄어들수 밖에 없는 현실적인 이유가 있어.
    작금의 한국의 cctv망 하나만큼은 진짜 어느나라와 견줘도 따봉 소리 나올 정도거든?
    저 시대 때는 진짜 말그대로 발로만 뛰어서 수사하던 시절이고 현 시점은 머리 나쁜놈이 범죄 저지르면 24시간 안에 정체 들어나는 시댄데 통계로 깐다는게 말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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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피로스 제노바 2017/07/11 15:09

    년도별 통계만 따지면 시대 배경이나 통신기술 발달 따위는 전혀 상정하지 않는게 더 병'신이지..
    딱 너 같은 애들이 통계 외치면서 상황이나 여러가지 이유는 다 외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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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리의검스 2017/07/11 15:17

    요즘 왤케 유게에 ㅄ들 많아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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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사거리 2017/07/11 14:16

    버스에 자리없으면 모르는 아줌마가 무릎에 앉히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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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앗티수터 2017/07/11 14:26

    그건 가끔 요즘도 그런경우 많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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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쿵쾅쿵쾅쿵쾅 2017/07/11 14:28

    그정도는 요즘에도 함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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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bobyb 2017/07/11 14:17

    진짜 요새는 옆집 누가 사는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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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샼스핀 2017/07/11 14:19

    난 95인데도 저랬었음
    옆집이랑 개친해서 맨날 오고가고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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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 man 2017/07/11 14:19

    진짠데...요즘 옆집에 누구 사는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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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ㅎㅎ이힣힝 2017/07/11 14:20

    뭔 부심부린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 시절도 있었다고 추억 회상하는건데
    뿅뿅발광하는 새끼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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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렌스 2017/07/11 14:26

    그시절 문제점이 우리 '젊은'세대들에게 전해져왔다고 하는거 보면 진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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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마FC 2017/07/11 15:04

    이거 ㅆ발리얼 젊은 세대들한테 그시절 문제점이 계승되었으니 추억도 얘기하지말고 책임쳐라 뭐이런
    지들이 얼마나 영향받고 책임지고 행동한다고 문제점이야 지들이 젊은세대 다 살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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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RONA 2017/07/11 14:20

    나 어릴때 2000년대 초반에도 저런 문화 조금 남아있었는데
    지금은 진짜 바로 옆집사람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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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정원사 2017/07/11 14:20

    장단점이 있겠지만 난 요즘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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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정원사 2017/07/11 14:20

    뭐 옆,아래,윗집이랑 만나면 항상 인사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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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한 밤 2017/07/11 14:20

    모르는 애들 막 모여서 놀이터에서 골목길에서 술래잡기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애들이 안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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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인킬러 2017/07/11 14:20

    82년생인데 확실히 저랬긴 했음. 빌라에서 유년기를 보냈는데 최소 맞은편집 사람들이랑은 왕래도 어느정도 하고 친했는데 요즘엔 내 옆집에 누가 사는지 알지도, 알고싶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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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칠사칠 2017/07/11 14:20

    일단 안사람이 대부분 집에있다보니 서로 친했던 시기인데
    좋았던 부분도 왜이리 못까서 난리임?
    요즘은 낮에 집에 사람이 없으니 없어진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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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밀란_ 2017/07/11 14:21

    옆집이 그냥 이모댁이여서 자주 갔는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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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첸 2017/07/11 14:22

    팩트: 사실은 루리인들만 빼고 옆집끼리 다 친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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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리웹-811338743 2017/07/11 15:04

    이게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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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은 꽃이랍니다 2017/07/11 14:22

    우린 빌라 사는 사람 다모여서 옥상에서 삼겹살 구워먹고 그랬는데
    심지어 2천년대 초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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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죠니@ 2017/07/11 14:22

    나도 아파트 같은 라인에 친구들도 있고 엄마들끼리 친해서 밥 얻어 먿는거는 그냥 일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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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거대우주햄스터Boo 2017/07/11 14:22

    나 어릴때는 야구르트 아줌마들 야구르트 배달와서 어머니랑 한참 수다도 떨고
    그렇게 두 분이 수다떨고 있으면 옆집 윗집 아랫집 아줌마들도 하나 둘 모여서 수다떨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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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08532485 2017/07/11 14:23

    아파트에서 살때도 마찬가지였는데 요샌 안그런가 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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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니아 2017/07/11 14:23

    나도 저랬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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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073268020 2017/07/11 14:23

    90년대생, 아파트 단지 살았는데도 낯선 얘기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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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앗..아아.. 2017/07/11 14:23

    몇집 애들 모아서 과외쌤 한명들여서 과외한담엔 나가놀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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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리안그레이 2017/07/11 14:23

    예전엔 그만큼 이웃끼리 교류가 잦았다는건데 저걸또 욕하고있네
    억지로 들어온게아니고 그만큼 친했다고.
    싫으면 안들이면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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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 미래 2017/07/11 14:24

    바로 옆집보단 같은 초,중학교 같은반애들집에 놀러가는건 많았는데
    아파트 세대면 같은 아파트 단지에 같은 초,중학교 애들이 많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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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슬달 2017/07/11 14:25

    전혀 좋아보이지 않는다. 지금이 훨씬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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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ddle-R[?] 2017/07/11 14:25

    진짠데.. 아파트든 어디든 옆집에 또래가 있으면 친구먹는게 당연한 때가 있었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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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천사 요하네 2017/07/11 14:26

    옛날에 딴친구네 가서 짱구만화책 보고 다음날 그 친구가 우리집와서 배트맨 애니보고 그랬었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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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캡틴아메리카◎ 2017/07/11 14:26

    90년대에도 저러긴 했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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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아낙네 2017/07/11 14:26

    난 지금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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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리흐리다 2017/07/11 14:26

    1991년부터 계속 서울 살았는데, IMF 전까지는 저게 당연했음...
    그런데 그 이후부터 서서히 사라지다가 2004년이었나? 아버지가 아랫집 꼬맹이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놀고 계시길래 식겁한 기억이 있네... 왜 남의 집 애를 우리 집에 데리고 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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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스로이드 2017/07/11 14:27

    난 지금도 옆집이랑 친해지려고 노력하는데 옆집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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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지마루 2017/07/11 14:27

    싫은데 들어오는 경우 좀 많았음.
    옆옆집 아지매가 갑자기 와서 화장실도가고 세탁기도 돌리고 별에별거 다함
    근데 막기도 뭐한게 밥도차려주고 별거 다해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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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이햐 2017/07/11 14:28

    저게 저당시 어리니까 모른거지, 지금 생각하면 개씹민폐임. 눈치가 없는 어릴때니까 가능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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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쟈밀 2017/07/11 14:35

    지금 기준에서야 물론 그렇지. 저 당시엔 그 정도로 눈치 주고 불편해하지 않았어
    민폐의 기준도 사회의 보편적 인식에 따라 달라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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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미로미 2017/07/11 14:55

    상대가 싫어해야 민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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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까마귀 2017/07/11 14:29

    나 애기때 놀이터에서 놀다가 밖으로 나가서 길 잃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집에 데려가셔서 간식 챙겨주시고 부모님도 찾아주심 그땐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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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쿠 2017/07/11 14:30

    켤까 히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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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727-200 2017/07/11 15:10

    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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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루아미타불 2017/07/11 14:31

    ㅇㅈ;; 반경 10미터 이내 집들은 다 친해서 아줌마들끼리 점심 때마다 모여서 밥해먹고 응답하라 1988이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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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일반 2017/07/11 14:31

    엄마 없어져서 울면서 동네방네 찾아다녔는데. 엄마가 내 친구네 집에서 tv 보고 있더라. 너무 어이가 없어서 히끅 꺽꺽 이러고만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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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아씨스 2017/07/11 14:31

    90년생인데 어릴때 옆집가서 기다리고 게임기도 막 빌려서 하고했던 기억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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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앙해요 2017/07/11 14:32

    IMF가 뭐든 걸 바꿔버림.
    정이라는 게 받아도 그만 안 받아도 그만이지만 사람 심리상 그렇지 않음. 그걸 상쇄해주는 것이 여유인데... 그런 여유가 사라짐.
    여유가 사라지게 되면서 그 빈 공간을 서운함이 차지하게 됨.
    서로 서운해지고 얼굴 붉혀지니까 그 공간자체를 점점 좁히게 되지.
    그래서 오지랖이 점점 안 좋은 의미로 변색되고 불편해지고 개인주의가 편해짐.
    지금이 익숙해지고 편한 데 굳이 과거로 돌아갈 필요가 있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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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장기병 2017/07/11 14:33

    나도 반지하 살때 그랬지
    집에 엄마 없어서 윗집 초인종 눌러서 문 좀 열어달라고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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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쿵쾅쿵쾅쿵쾅 2017/07/11 14:33

    한개 내용을 추가해주자면
    저시절에 저렇게 이웃집가서 노는건 요즘애들처럼 버릇없이 지생각만 하게 교육받아 쓰레기같이 노는게 아니라
    이웃집가서는 조용히 예의바르게 어른대하며 피해 안끼치게 하도록 교육하고 교육받으며 자라던 시기임
    뿅뿅 이딴 단어자체가 없던 시대였기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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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쿵쾅쿵쾅쿵쾅 2017/07/11 14:34

    맘 - 충 이 왜 뿅뿅이야 슈ㅣ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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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한녀석 2017/07/11 14:33

    나도 어릴때 동네 아무집가서 나 물주세요하고
    그집에서 물먹고자고있으면 할머니가 데릴러오셨었음 ㅋㅋㅋ 요즘이 이상한거같음 .. 동네 놀이터서 임대아파트니 그런거 안따지고 다같이 놀고 그랬는데 ... 어쩌다 우리나라 이렇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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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믹 2017/07/11 14:35

    추억이지 저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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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씁? 2017/07/11 14:35

    어릴때 집 잠겨있으면 옆집가서 여성시대 잡지 속옷광고 본 기억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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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잭 2017/07/11 14:36

    91년생인데 어릴때는 저랬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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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까까루 2017/07/11 14:36

    상민아~ 놀자~
    하면 아줌마가 삼민이 태권도 갔다면서 들어와서 기다리래
    들어가면 카스테라랑 우유먹으면서 상민이랑 기다렸다가
    상민이 오면 의사놀이 했음
    상민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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