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기춘 : 아 ㅅㅂ 문준용 녹취 조작한 거 걸렸네.... 선거 끝나면 고소고발 취하하는게 관행인디
목기춘 : 아무래도 이 당은 더이상 회생할 길이 없다. 미애야 나 들어갈테니 좀 받아....
추다르크 : ㅈ까 ㅎㅎ
안크나이트 : 하..... 기껏 분리수거한 적폐세력들이 자꾸 벗어나려 발버둥 치는군요.
더 이상 지방선거, 총선 때까지 끌어안고 가기가 너무 벅찰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안크나이트 : 언주님.... (잠시 머뭇거리더니) 아무래도 그 방법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언년이 : 오라버니..... 저야 상관없지만 오라버니 역시 무사하지 못합니다!
안크나이트 : 저는 안철수가 아닌 Gang철수입니다. 한다면 하는 사람입니다. 못하겠다면 실망입니다~
언년이 : 국민여러분, 파업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미친.놈들입니다!
저희 당은 앞으로 급식 노동자들을 그냥 '밥 하는 아줌마'로 취급하고 그냥 무시하겠습니다!
비정규적 노조 + 국민 : 와.... 저런 천하의 ㅆㄴ을 봤나!
안크나이트 : 대통령님, 해외는 무사히 다녀오셨습니까? 안 계신 동안 복잡한 국내정치를 제가 좀 정리해놨습니다.
文 : 오 찰스..... 가만히만 내비둬도 지방선거, 총선 때면 자연스럽게 파괴될 텐데 왜 굳이 자네까지 희생해가며......
안크나이트 : 쓰레기들을 오래 모아둬서 그런지 너무 부패했고 자꾸만 벗어나려고 그럽니다.
이러다가는 당신의 꿈이 수포로 돌아갈지도 모릅니다.
그럴 바에야 그 누구도 가져갈 수 없도록 저와 함께 영원히 불태워야 합니다.
文 : 오 찰스.... 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지? 완성된 새정치를 나와 함께 누려야 하지 않겠나?
안크나이트 : 오래 전 당신 친구의 불행한 서거를 보고 깨달았습니다.....
저로 인해 시작된 이 싸움은 결국 제 손으로 끝내야 합니다.
오호~~설마~~^^
히어로물인데 언년이는 급이 좀 떨어지는데요?
언더우먼 어떨까요?
그래 철수야 차라리 이게 사실이라고 우겨 ㅋㅋㅋㅋ
다크나이트의 배트맨처럼
코드기어스의 루루슈처럼
내가 모든걸 안고 간다고 우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찰수의 행동을 보면 깊은 뜻이 느껴진다 ㅋㅋㅋ
이딴식으로 언주가 총대 매도 조작사건은 조작사건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철수가 저걸 공개석상에서 한다면 무슨일이 생길지 너무 궁금하네요. ㅋ 영화한편만들어도 될듯
울컥했습니다 ㅜㅜ
철수형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근데 요즘따라 안크나이트설이 점점 와닿아요
이거 리얼같아...
어떻게 그런애들만 쏙쏙 델꼬 갔는지...
민주당 입당부터 그려온 빅피쳐가 아닐까...
그리고는 결말은 찰스의 미국행 정도
진실은 한 30년뒤 문통님 자서전정도에서..?
캣우먼?
감동적이다 철수찡..
안크나이트 하니깐.. 조커 가 생각하네요. 그냥 정신x병자 ,미치광이 .. 조커는 홍준표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