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무서워요
큰개는 말할것도 없고 작은개도 무서워요.
개때문에 온천천 달리는 운동도 그만뒀어요
달리다가도 멀리 개가 보이면 멈춰서 눈치보며 지나쳐요.
달리는데 개가 짖거나 목줄이 있어도 펄쩍 뛰면 섬찟합니다.
개 주인들은 우리개는 안물어요 하지만
그말은 마치 어릴때 높은곳에서 뛰며 장난치는 형들이 여기서는 잘 못 뛰어도 안죽어 하는 말처럼 들려요.
갈수록 개를 끌고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져요.
그렇다고 저 몰캉한 인생은 아닙니다.
특공 전역에 무술 합 5단 권투도 5년 제대로 했습니다.
그런데 개는 넘 무서워요
내가 원숭이띠라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https://cohabe.com/sisa/295615
나는 이런 개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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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이민호 이길수있나요?
유도 이민호가 누군지 모릅니다. 선수급만 아니라면 해볼만 하지만 일단 기초체력 회복이 관건이네요^^
이민호 모르세요 한판의사나이 이민호!!
최민호 아닌가요?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
죄송합니당... ^^;
유도 금메달리스트는 최민호고요...
한판승의사나이는 이원희고요...
ㅋㅋ 저도 이민호 누군지 갸우뚱하고 있었음;;ㅋㅋㅋ
개가 으르릉거리면 주뎅이에 싸커킥
무섭지만 그렇다고 동물을 그렇게 대하는것은 매우 혐오합니다.
생각의차이인듯
가만히있다가 물리거나 뒷걸음치다 넘어지는것보단 싸커킥이 훨씬낫다고 생각합니다
제목을 바꿔야겠어요~ 제목만 보고는 특정한 개를 무서워하나 했는데 내용을 보니 개란 개는 다 무서워하는 거 같네요 ㄷㄷㄷㄷ
꽃게도 무서워하는지요 ㄷㄷㄷㄷㄷ
이런개는 특정한 개가 아니라 그냥 길에서 만나는 개를 의미합니다.
이런 개라고 하면 보통 지칭을 하는 걸로 이해가 되서요~~ 아니라면 아니겠지만 대부분은 특정한 개를 무서워한다는 것으로 이해할 거 같네요~~
듣고 보니 님의 말이 맞는것 같네요.
개가 님 죽이진 못하잖아요 무서워하지 마세요 ㅎㅎ
물려고 하면 한대 후리면 되지요
저는 후리는것을 물리는것 보다 더 싫어합니다.
개 후리는건 매우 혐호하신답니다.
저는 그냥 특정시간을 정해서 그때만 개를 끌고 나오도록 법을 정했으면 합니다.
개는 그렇게 위험한 녀석이 아닌데요 물론 극히 일부의 개가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아주 드문일이구요 어릴때 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것 같네요
트라우마 없구요. 그냥 개랑 가까이 지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아~ 그렇다면 개와한번 친해져 보세요 친해지고 나면 정말 자식 같을 겁니다.ㅎ
자식이 셋이라 아이들 먹일것도 빠듯해요
사실 강쥐 한마리 키우는것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돈 엄청 들어가긴 합니다.ㅎ
그러면 애견카페같은데 애들데리고 한번가보시면 좋을거같아요
이러다 노후에 자식들 장성하고 나면, 품안에 강아지를 안고 다니는 본인을 발견하실 겁니다.
온천천에 진짜 개가 개를 끌고 너무 나와요.
그렇죠 그냥 몇번 피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기 힘들정도로 많아요.
세상에 나쁜 개보다는 나쁜 주인이 훨씬 많습니다.
개들은 개 도살하는사람 나타나면 슬슬 피한다던데
그 특유의 냄새가 두렵게 만든다고
어렸을때 뭔가 정신적 트라우마가 있으신듯~
현재 제 기억에는 없습니다.
개들도 자기 무섭다고 피하는 사람에게 더 달려든다고 합니다. 본능적으로.
개도 자기 싫어하는 사람 알아봅니다 ㅋㅋ
무서워할수록 개한테 만만히 보이게되요
대부분의 개들은 사람을 좋아하죠 . .밥주면 다 주인인줄 알기도 ㅋㅋ
오 저도 원숭이띤데 개는 무섭더군요
저는 저 소리 들을때마다 우리 개는 (주인은) 안물어요로 들리더라구요
본인들에게는 예쁜 자식이지만 남의 시선에서도 생각 해주셧으면,,,
개하고 친해져보세요
애견센터 가셔서 구경하다보면 친근해질거에요
개때문에 나름 불편하실거같은데
심성이 고운 분이라 개를 폭력적으로 대할 수도 없을거같고
친해지는 방법밖엔 없는거같네요
트라우마가 있으신듯 아는 형사중에도 강력범잡으면서 치와와도 무서워함
온천천 애완견 출입제한 시간을 두던지 했으면 좋겠음..
전 괜찮지만 애들도 있고 애완견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는데 목줄도 잘 안하고 한다고해도 목줄 길이를 좀 과장해서 10미터 정도해서 다니고 ㄷ ㄷ ㄷ
오 저희 딸내미도 원숭이띤데 개만보면 무서워서 환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