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을 갑자기 왜 패냐요?

농심의 예를 들어볼까요.
농심어 비닐포장은 자회사인 율촌화학
스프류등은 태경농산이 만듭니다.
포장지나 스프 내용물이 조금 바뀌면
그 회사들의 매출과 수익이 늘어납니다.
약 30년 가까이 반복되는 일이죠.
그 회사들의 지분은 누가 가지고 있을까요?
이게 새로운 일일까요?

개네들은 자기들이 불리하면
민감한 서민들 우롱하는 기사것리 내놓아요.

포탈 검색창에 '자회사 부당 지원' 혹은
'일감 몰아주기'라고 쳐보세요.
저게 뉴스거리인지?

맞습니다.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농심이랑 재벌들 다 놔두고 왜 갑자기 삼양을? 다른 대기업보다 만만해서 상대적으로 패기 쉬운가... 이래서 언론을 싫어합니다. 쓰레기 만두 생각나네요. 조폭같은 기레기들 중소기업 하나 날려버리는 거 일도 아니죠. 사람 죽여놓고 사과도 안해요. 마피아놈들

저도 의문이 들었어요. 삼양이 잘못한건 사실이겠죠. 하지만 이런방식은 재벌대기업들을 비롯해 많은 기업들에서 공공연하게 이루어 지는거아닌가요?
특정 기업, 특정 인물 때리면서 언론의 권력이 세지죠. 언론은 자기들이 검찰 판사 노릇 다 하고 약점있는 이들은 그들과 공생하려 들고.

정확히는 모르지만
삼양관련 문서를 입수했다고 했던 거 같습니다.
보도할만한 확실한 증거가 확보된거죠.
농심도 문제지만 삼양도.....문제 많더라고요.
제 기억으로는 13살 아들한테 물려줄 때...삼양 언플 시작한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삼양에 놀아났다는 생각에....이게 더 화나네요.

농심이 또 삼양을 방패막이 하는 걸로 보여요.

라면, 과자, 빙과류 등 일반인의 공분을 쉽게 일으키는 회사를 패는 건
다른 의도가 있는 거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철강 물류 등의 회사를 패봐야 별 관심을 못 끌거든요.

글쎄요. 대기업 때리는데 이유가 있나요.
저도 보면서 농심은???????? 이라고 하면서 보긴 했지만
솔직히 그 의도가 있건없건 대기업이라면 때려야 한다고 봅니다
이번건으로 삼양에 대해 몰랐던 사람들도 실체를 알게 된거니까

괜히 어느 듣보잡 방송마냥 자영업자나 힘없는 중소기업 잡아다가 폭삭 망하게 만드는것도 아니잖음.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56401.html
이 재단은 라면회사인 삼양식품 창업자 전중윤 명예회장이 1979년3월 ‘명덕문화재단’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었지만, 설립 다음해인 1980년 7월 전중윤 등 설립 관계자 전원이 사퇴하고 박근혜 후보가 이사장이 됐다. 이후 32년간 줄곧 이사장을 맡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7372955
삼양식품, 3세경영 몰아주기…의문의 회사 'SY캠퍼스'
삼양식품 예전부터 문제 많았어요.

농심이나 삼성 같은 몸통을 치기 위해 바람잡이하는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일종의 전례 만들기.

공정위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와 관련해 규제 대상이 되는
상장기업 총수일가의 지분율 요건을 현행 30%에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총수 일가 지분율 기준은 각각 상장사 30%, 비상장사 20%이다.
이를 각각 10%씩 하향 조정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대부분의 재벌들은 현재 29.9% 19.9%에 맞춰놓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공정위는 45개 대기업 집단 일감 몰아주기 실태를 점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 위반이 발견되면 직권 조사로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것 관련해서 시간벌기, 눈 돌리기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쨌든
그 멋모ㄹ고 좋아함 먹던 안성탕면 신린면
다 끄지라
진리는 진라면 열라면이다욕

알아서 하면 됩니다.

삼양 잔챙이 아닌데요?
“1961년 삼양식품이 정부가 미국 잉여농산물 대금으로 보유한 10만달러 중 5만달러를 불하받아 라면 제조기계를 도입했고, 1964년부터 라면 대량생산을 시작해 선풍적 인기를 모았다”며 “박정희에 대한 고마움이 절절했던 전중윤이 보은 차원에서 맏딸인 박근혜 후보에게 자신이 설립한 재단을 맡겼던 것으로 짐작된다. 사실상 기부행위라 봐도 무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61년 당시 무려 50,000달러라는 천문학적(당시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 82달러)인 나랏돈을 박정희에게 특혜 불하받아서 라면제조기계를 도입해 성장한 회사로, 삼양식품의 창업자인 전중윤은 박씨일가의 재단들(육영재단, 정수장학회, 영남학원, 구국봉사단, 한국문화재단 등등)사업에 조력을 한 인물입니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6252995&select=title&query=&user=&reply=
최순실 냄새가 나는 기업인데요?

보스 잡기전 같은  체급 스파링 연습?

롯데는 예나 지금이나 그냥 천하의 씹새들이고, 삼양도 은근 구린게 많았어요.

한국문화재단(구 명덕문화재단) 최순실 삼양식품 오히려 세무조사 내지 수사 들어가봐야 하겠는데요?
최순실이가 손을 여기도 뻗쳤나보네

저도 주어 빼고 의심 댓글 달았는데... ㅋㅋ
아무리 달님이 대통령이라도 조심하는게...
적폐들이 아직 산더미로 지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여튼 옳은 말씀엔 추천!!

개 돼지가 되고 싶으면 부화뇌동하라.

잘못한게 있으면 비판하고 법적으로 처벌받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요?
저처럼 삼양이 나름 괜찮은 기업으로 알고있었던 사람들이 많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알려야 하는 사실이구요.
농심이 더 나쁜 기업이라해서 삼양 신경쓰지말고 농심을 처벌해야한다가 아니구요, 삼양이 드러났으니 삼양이 제대로 처벌 받는지 지켜보고, 농심이 제대로 드러나는지 또 처벌받는지를 지켜봐야지요.
이번 사건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으면 다음에 다른 기업이 적발되었을 때 제대로 된 처벌을 기대할 수가 있을까요?

농심이 삼양보다 크고, 비리 많은것은 사실이지만,
비리에 경중은 없는것 같아요, 비리 있으면 삼양도 수사하고,
농심도 수사하면 됩니다.

삼양이 무슨 영구까방권 가진 기업도 아니고 삼양 욕 처먹을 일 있을 땐 욕 좀 시원히 하게 쉴드 좀 자제했음 싶은데
이번에도 물타기로 다른 기업 이야기들 들고 나오는 거 보면 이건 무슨 세력들이 따로 있나 싶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다는 댓글입니다.
삼양식품 쉴드 칠 생각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도 없습니다.
삼양>>농림>>>>>>>>>>>>>>재벌 계열사 란 얘기이구요.
모두 바로 잡아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시작이 중요 한거죠
서민들 먹거리 시작으로
독과점 탈세 대기업 관치..
바둑으로 뭐라카든데...하~
일단...난장이 공은 누가 쏘아
올렸나?

글쓴분 말이 맞습니다 다들 잘못한거지만 농심을
때려야 식품업계가 바뀜니다 삼양은 그저 방채막일뿐
대장은 농심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겪어온 걸 돌이켜보면 음모론에 빠지기 쉽게 되어 있죠.
믿을만한 언론도 별로 없고.
글쓴님의 의문에 일리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좀더 두고 보려구요.
Jtbc가 의도가 있는지 순수하게 증거가 잡혀 터뜨린 건지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