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목숨을 유흥거리로 삼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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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낳고싶어서 나은애도 아닌데....
존나 부려먹었으니까 어찌보면 당연한건가?
(아버지의 미래)
당연히 자기 새끼 아니니까 대충 굴린거지
신이 강제로 맡긴거잖음
(딸의 미래)
존나 부려먹었으니까 어찌보면 당연한건가?
뒤질짓 했으면 뒤져야지
당연히 자기 새끼 아니니까 대충 굴린거지
신이 강제로 맡긴거잖음
쾌락없는 책임
와..딸을 ㅠㅠ
맨날 농사보냄
3도 2처럼 마왕도 잡고 부귀영화를 누리며 세계를 구한 용사 버프를 받아 미녀를 골라서 결혼할 수 있는 상황에서, 뜬금없이 신이 나타나 애 떠맡기고 방치함?
그냥 일반인인데, 어느날 자고 일어나보니 10살짜리 애가 아빠아빠 거리는데 요정여왕이 기억조작 해놔서 그걸 못알아차림
역시 너무 했다. 결혼도 안했는데 육아라니...
아빠: 젠장..주점에 매일 보냈는데 어떻게 여왕이 된거지?...
검투사면 노예잖앙...
내가 낳고싶어서 나은애도 아닌데....
(아버지의 미래)
(딸의 미래)
이러니까 근친엔딩 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