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장비병 마지막 치료제로ㄷㄷ
1DX2 정말 인생 카메라로 잘 썼는데
주로 취미가 음식 사진+인물이다 보니
뭔가 식당에서 1D급 카메라 들이대면 주위 시선도 부담스럽고
직원분들도 계속 신경 쓰는것도 은근 눈치 보이더라구요 ㄷㄷ
특히 조용한 호텔 고급 레스토랑에서 카랑카랑 찰칵! 찍기도 민망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크기와 무게..... 힘이 약하지 않은 젊은 남자임에도
도저히 1DX2에 신계륵 정도 물리고 여행하거나 장거리 걸으려면
너무 무겁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결국 고민하던 중 A9보고 일주일동안 거의 모든 글과 블로그들
검색해보고
직접 만져보고 이거다 싶어서 바로 1Dx2 팔고 마련했습니다
차액으로 150만원 정도 남았는데 꽁돈 생긴 기분이네요 ㄷㄷ
무튼 십년의 캐논 생활을 접고 소니로 왔네요
사실 RX100mk3 때부터 써보긴했지만
이제 대세는 미러리스, 곧 소니 라는 큰 시대의 흐름에 몸을 맡긴채
유연성있게 받아드리렵니다
A9도 저에겐 너무나 과분하지만
최대치로 뽕뽑을 정도로 써줘야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ㅇㅇ
감사합니다
벨트 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안전은 생명이죠!
남은돈으로 바티스25를 ㄷㄷㄷㄷ
금계륵 올인원 가렵디다 ㄷㄷ
와 이게 지금 가장 핫하다는 아귀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자비없는 스펙을 저도 느껴보고 싶네요
아귀라고 하는군요 ㅋㅋ
소니 좋아요~ 정착 잘하시길
네 미래는 소니에 맡겨봐야죠 ㅋㅋ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ㅎ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캐논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네 아는건 없지만 ㅎㅎ
축하드립니다..짝짝짝
감사합니다 ㅋㅋ
ㅋㅋㅋㅋㅋ안전벨트 넘 웃겨요
나름 진지하게 한건데 생각보다 반응이 재밌군요 ㅋㅋ
헉..다들 떠나시믄 ㅜㅜ...
그러면서 저도 눈팅하고 있다는게 함정이네유 ㄷㄷ
벨트 ㅎㅎㅎ
지름 축하드립니다.
이야 진심 부럽네요 ㄷㄷ 금계륵에다가 85미리나 135미리 단렌즈 하나 있으면 음식이랑 인물에선 더 필요한게 없겠네요.
오~~~~ 축하드립니다
캐논에서 많이 넘어 오시는군요
저도 캐논에서 왔습니다 ^^
저두 1dx2-오막포-a9인 입장에서 a9는 확실히 촬영에 다른 사람 눈을 덜 살펴도 되는 장점이 크네요.
오오 축하드립니다. 원체 고성능이라 그래도 한번쯤 만져보고 싶은 바디네요. 확실히 스냅만 찍는다면 세로일체형이 부담스럽긴 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