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체육관을 운영하며
오유분들에게 무료pt도 나눔하고했엇던 오징어 입니다
그뒤에 체육관 사업이 동업으로 인해 망하고
빚더미에 앉게 되어 참 암울한 시기를 보냇네요 벌써 4년이
지났군요..
동업자가 먹튀한거라 고스란히 모든건 제가 짏어지게 됫고
그래도 저를 믿어주신들을 위해 아직도 투잡하면서 빚을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엇습니다.. 쓰리잡으로 시작해서
술담배에 찌들어 살앗지요.. 그냥 포기하고 살앗습니다
운동이 꼴도 보기 싫엇고 죽고도 싶엇습니다
그냥 마구먹고 일하고 먹고 일하고 술담배 아니면
견디기가 힘들엇어요...
그렇게 1년을 보내고 나니 증명사진 처럼 110키로가
되있더군요 몸은 망가지고 계단올라가는것도
힘에 붙이더군요..
그리고 빚을 반정도 갚앗을때 거울을 보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누가봐도 싫어할 내모습이 너무나
싫엇습니다
차라리 죽는게 낫겟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죽기로 햇습니다
대신 좋아햇던거 실컷하다 죽기로햇습니다
일을 하나 줄이고 운동을 시작햇습니다
정신나건 것처럼요 내가 공부했던 루틴 식단은 무시햇습니다
돈이 없엇기에 그냥 일하는곳에서 나오는것만 먹고
대신 술과 인스턴트는 거들떠도 안봣습니다
투잡이라 잠잘시간이 6시간 밖에 안됫지만
모든 체력이 다할때까지 뛰고 푸쉬업 턱걸이 케틀벨
스쿼트만 했습니다...
그렇게 8개월이 흘럿고 25kg을 감량햇습니다
선수때만 못하지만 이제 데드리프트도 200가까이
들어올릴수가 있엇습니다..
그리고 느낀게 있습니다
전 이거아니면 못살겟다구요...
다시 지하같은 작은곳이라도 얻어서 체육관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물론 오래 걸리겟지요 빚도 남앗고
회생이나 파산같은건 저를 믿어주신 분들께 도리가
아니니까요 먼길을 돌아가려 합니다...
작은 체육관을하더라도 돈없는분들에게는 무료로
재능나눔도 하며 조용히 살고 싶습니다
망하고나서 모든 이들이 제곁을 떠낫습니다
그래서 오유에 그냥 남겨봅니다..
다이어트 조언이나 식단 같은것들이 필요하시다면
멘토가 필요하시다면 도와드리겟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진짜 멋지세요! 저는 의지박약이라 계속 살이 찌기만 하는데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대단하십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불어난 체중 줄여보고자 다시 의지를 다지게되네요.
정말 멋있으세요~!!
그런 의지와 마음씨라면 머지않아서 꼭 좋아하시는 일 하실수 있으실 거예요^^
(체격이 좋으셨을 때도 잘생기셨네요. 여기 누가 오징언가요??ㅎㅎ)
정말 멋지시네요
글 일고 많이 반성합니다
앞으로 일이 잘 풀리시기를
응원할게요!!! 끝까지 지금의 마음 변치 말고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빚 가 갚으시고 하고싶은일 하시면서 성공한 이야기도 써주세요!!! 작성자님 보면서 저도 힘내서 살고싶어요!!!
포기하지 않고 다시 힘을 내 일어서고 계시니 참 잘 하고 있으신 거에요 애쓰셨고 저도 그런 마음가짐 배울게요~
앞으로 많은 분들께 좋은 멘토이자 트레이너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에구.. 운동 좋아하는 바보들
김성환 선수가 이런 말을 한적 있어요
단기적인 목표는 세계챔피언이 되는것이고 장기적인 목표는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은퇴할때까지 운동 하면서 지내는 거라고
작성자님 마음을 알것 같습니다
제가 보디빌딩에 느낀 매력중 하나가 타 운동보다 스승을 존경하고 선배에 대한 예의가 바르고 후배를 아끼는 선수들이 많다고 느꼈기 때문이에요
사업실패에 대한 금전적인 고통도 크셨으리라 생각 되지만 동업자에 대한 원망감이 얼마나 크셨겠습니까 바보처럼 다시 일어서서 또 운동
고생 많으셨습니다
크 대단하시네요 ㅎ
저는 일스트레스로 인해서
65에서 120까지 쪘다가
열심히 빼곤있지만 팔을 다치고나서
시작하려니 게을러지드라구요 ㅜ
다이어트나 안좋은 일때매 힘드셨을텐대
파이팅하시고 저도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ㅎ
남자네 멋지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