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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치킨 업체인 BBQ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간판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입니다.
이 치킨의 가격은 1만 6천 원, 지난 5월 1만 8천 원으로 2천 원 인상을 발표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공정위까지 조사에 나서자 철회했습니다.
두 달이 지난 지금, 매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서울 송파구의 한 BBQ 치킨 직영점. 황금올리브치킨 가격이 1만 6천 원이 아닌 1만 8천 원입니다.
[BBQ치킨 직영점 점원 : (이거 1만6천 원 아니었어요?) 여기 홀은 계속 1만8천 원이었어요.]
또 다른 직영점도 마찬가지입니다. 가격은 1만 8천 원입니다. 일반 가맹점의 '황금올리브치킨'과 재료와 양 모두 똑같지만, 2천 원을 더 받고 있는 겁니다.
특히 BBQ 측은 가격 인상 발표 당시 지난 8년간 값을 올린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2년여 사이 일부 직영점과 카페형 매장을 중심으로 값을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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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관심 없는사람 꽤 많아요
저 가격을 받아야 매장업주 수입도 챙기고 본사 수수료 떼이고 먹고 살아 남는다고 하는거죠
피해는 닭 키우시는 분들과 사먹는 호객님들..ㅠㅠ
버진 올리브인지 뭔지 정체모를 기름 쓴다던데 아니예요?
심지어 17일부터 16000원이래요 ㅇㅅㅇ 그때까진 사먹으면 안됨(어차피치킨은또래오래)
기업이 뭘 어떻게하든 관심없는 사람 많죠
남양사태 때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해주니 절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ㅎㅎ...
참고로 그분은 정치에 관심도 없어서 37살인데 선거 한 번도 안해봤다고ㅋ
한국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림~~
오늘 카카오 특가로 14000에 팔고 있던데...
여러분 저처럼 횡령의 맛 썬더치킨을 드세요
단돈 8900썬더!
이런것 신경 안쓰고 사는 사람 많을걸요? 병신보존의법칙이라고 그러나?
공정위 한방 놔드려야 겠네요
나향욱 같은 사람들이 일반 국민들보고 개,돼지라고 한 이유는 어디서든 찾을 수 있다니까요. 문제가 있고,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면 거부하고 고쳐야되거늘 나 한사람쯤으로 샹각하는 인간들이 많습니다.
이거 소문나니까 직영점들도 가격내린다고 봤음
난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데 이게 이렇게 많이 먹능거였다닝
비비큐 뭐라고 이렇게 사먹냐 비싸긴 개비싸네 했다가 비비큐 치킨이 왠지 다른 치킨보다 맛도 좋고 양도 많은것 같은...
BBQ 치킨이 다른 치킨에 비해 2,000원을 더 줄 만큼 맛있다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