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3일차, 스카이다이빙+지오반니새우트럭+비비큐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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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피트 하늘에서 뛰어내려 살아돌아왔습니다
비행기가 하늘을 오르는 동안에는 정말 무서웠지만,
구름 위로 올라가니 마음이 편안해졌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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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포인트에 도착하니, 급긴장이 또 시작됐고
마음의 준비를 하려는 찰나, 나를 도와주던 매트가
8명이 같이 올라갔는데 우리차례라며 억지로 끌고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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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그런거 없다ㅋㅋㅋㅋ그냥 뛴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뛰어내린 순간 엄청난 광경을 만났다
무서움은 사라지고, 재밌기 시작하여 하와이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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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버킷리스트였지만, 좋은 경험이자 놀이기구도
잘 못타는 내게는 도전이였기도 했다.
돌아오는 길은, 무지개가 맞이해주어 환영해주는 것 같앗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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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다이빙을 마치고, 근처 노스쇼어에 유명한
새우요리를 판매하는 마을이 있다며, 얼른 달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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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매장이 너무 많고, 다 자기들이 원조라함...
그러다가 진짜 원조를 찾아서 30분을 더 이동함
(구글맵 : 지오반니 알로하 쉬림프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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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갔을땐 몇명 없었는데,
30분 정도 지나니까 오더라인만헤도 20명은 기다리는듯
근데 먹어본 새우요리 중에서 최곱니다..
(우리가 먹은건 시그니처메뉴, 스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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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디저트로 비비큐콘 섭취
내 취향은 아니지만, 그냥 자극적인 맛임ㅋㅋㅋ
옥수수에 흥미없어서, 셔터만 겁나게 누름
어쩌다 얻어걸린 이쁜 사진들 함께 감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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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29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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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렁 새우 맛나보여요~~~
맥주가 땅기는 풍경이군요.. 물론 외산
보정이 너무이뻐요 ㅜ
나도 이렇게보정하고싶당...
아~ 하와이의 저 새우트럭 !!!! 넘 그립습니다.ㅎㅎ 허름하지만 맛은 죽이조~ㅎ
새우트럭보니, 신혼여행이 그립네요...
스카이다이빙 비싸겠쥬? 9월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