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친구가 시험관 몇 번 실패하고 몇 년만에 겨우 애기를 낳았는데 미숙아로 태어남. 근데 장기의 기능까지 미숙?한지라 의료장비에 의존해서 생명을 이어가가고 있는 중. 와이프는 항상 집에서 애를 돌봐야 하고 밖에를 나가지도 않고 못하는 실정이고 친구도 같이 사진 찍으러 다녔지만 지금은 주말에도 무조건 집에만 있고 외출도 못 함. 와이프 성격이 변해서 남편 외출 자체를 못하게 함. 벌써 십년 가까이 된 듯 한데 요즘 주위에 힘들게 애기 갖는 분들 보면 환경이 굉장히 중요한 듯 합니다.
https://cohabe.com/sisa/290326
겨우 애기 갖고 인생종침
- 다이어트 했었을때(과거) 도시락 및 식단사진 [10]
- 꼬다르레기 | 2017/07/07 04:53 | 5577
- 이태리 원목원탁을 어디에쓰나... [11]
- 난니위에있다 | 2017/07/07 04:51 | 2171
- 플스1 수리할때 없나요 ? [3]
- 12angrymen | 2017/07/07 04:49 | 3121
- 고리1호기를 심리적인 불안감으로 폐쇄했다고 함.. [17]
- 항상나무처럼 | 2017/07/07 04:47 | 2351
- 블리자드 오버워치 팀의 패티시.jpe [35]
- 진소랑 | 2017/07/07 04:39 | 5262
- 야생 아기 고양이들 [28]
- Ruby Eyed | 2017/07/07 04:36 | 4350
- 진짜 애기를 안 낳고 싶은게 고민입니다. [29]
- 라면은구공탄 | 2017/07/07 04:24 | 3354
- 요즘 부쩍 이명박쪽 사람들 출연시키는 방송사들 주시할 필요가 있음 [5]
- 코볼 | 2017/07/07 04:23 | 4436
- 이제 3년 남았습니다. [0]
- 뒤돌아본들 | 2017/07/07 04:19 | 2125
- 겨우 애기 갖고 인생종침 [23]
- DOLIMI | 2017/07/07 04:18 | 3723
- 화소에 대해서 정말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9]
- 미니님a | 2017/07/07 04:17 | 5828
- 총선 마지막 유세 후 문재인의 모습 잊지못합니다 놈들이 한짓을 [10]
- 민속놀이 | 2017/07/07 04:12 | 5410
- 세상에.. 80d 는 아무도 안쓰는군요;; [17]
- 스위스아빠 | 2017/07/07 04:11 | 2238
- 맥주 500ml 2병...몇 시간 정도 지나가야 좀 풀릴까요 ? [4]
- fklsrgfsdghs | 2017/07/07 04:08 | 2043
종쳤다는 표현은 안어울리네요
가방끈이 짧아서 어울리는 표현을 못 찾겠네요.
망함?
일단 당신이 남의 인생이 망했다니 종쳤느니 판단하는게 잘못됬음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럴 권리가 없음.
그리고 가방끈짧다고 헛소리해도 되는거 아니에요 글삭하세요
참 안타깝네유
미안한 얘기지만 차라리 일찍 하늘나라로 간게 더 나을듯
저도 그런 생각해봤고 아마 부모도 그런생각 한번쯤 해봤겠죠?
제 사촌동생이 이친구와 같은 해에 딸아이 낳았는데 몇 달 뒤에 백혈병이 생겼었어요. 한 6년 고생하고 하늘나라로 갔었는데 지금도 병원에서 봤었던 머리카락 한올 없이 눈이 이뻤던 모습이 기억돼어 생각납니다.
Xx아빠라고 아이디 써야되요? 아이가 보기 안쪽팔림? 후니가 장애아로 태어날줄 알았음 낙태시켰겠네요?
그리고 애초에 자식의 목숨은 부모의 소유가 아니거늘 한심하다 한심해.후니가 불쌍하다
뭐가 한심해유? 의견도 얘기 못하나유?
후니가 불쌍해도 할수없어유
애기가 무슨 짐짝이예요?
망하고 인생 종치게
음 어떤 표현이 좋을까요? 제가 무식해서요.
남 부모님도 자식땨뮨애 인생 종쳤는지 흥했는지 여쭤보새요?
겨우..라니요? 헐
저런상황 되보신 적도없는분들이 성인군자인것마냥 질타하는것도 웃기네요 어떤 그누구라도 저런상황이면 저런생각가져볼수잇는게 지극히 정상적인 시람인거같은데요?
그걸 본인이 한다면 아 힘들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 하겠지만 이건 글쓴이가 삼자 입장에서 맘대로 판단해서 말하는 건데요?
그렇네요 숙취가남아서 문장흐름만봣지 인칭확인을못햇군요!!!감사합니다!!
애가 있으신진 모르겟지만
'겨우' 애가 아프면
모든걸 던져서라도 낫게 해주고픈게 부모입니다.
당연 님 부모님도 그렇게 하셧을 태구요.
겨우란 말의 뜻은 힘들게 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음 제가 제목부터 신중하지 못해서 반감이 많이 가는 내용이 됐군요.
아무리 그래도 인생종쳤다는 표현은 바꿔야할거같습니다.
댓글보니 몰라서 그렇게 쓴거같네요.
이해해 주시는 분도 계셔서 감사 할 따름입니다.
저의 표현이 미흡한 관계로 글삭해야겠군요. 무서운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넷 상에서니 속에 있는 말 다하시나본데 암튼 저의 불찰로 봅니다. 저도 애 둘 키우고 장애가진 삼촌과 오랫동안 같이 살았습니다. 삼촌 이발도 시켜드리고... 그 친구랑 술자리도 많이 해보고 잘 압니다. 어느 분이 숙취해서 한말처럼 본인이 그런 상황에 처해 보신분 계신가요? 그런 생각 한번도 안해봤을까요? 평생 본인 죽을 때도 눈 못 감고 죽습니다. 조부모님 두분 다 임종때 그랬었고 제 표현이 잘 못 돼서 그런 건 인정합니다만
그분도 고생이겠지만 그 분의 부모님은 자기 자식이 그 고생을 하는거 옆에서 지켜보는거 얼마나 마음 아플까요....
여자분은 무서운겁니다. 혼자감당하기가 두려운거죠. 혹시라도 그걸 얽매고 있다고 보면 안됩니다. 성격이 변한게 아니라 함께해주길 바라는 겁니다. 고통도 슬픔도 극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