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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코스트코 거지들

코스트코 이용하는 친구 말론 양파 유형은 많다 그러던데..
ㄷㄷㄷㄷ 

댓글
  • 너흴기억할게 2017/07/05 15:22

    앞으로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음. 요즘 추세가 나만 편하면 좋은 세상이 되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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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끄소년 2017/07/06 13:33

    레알 체리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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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7/07/06 14:06

    범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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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초밥 2017/07/06 14:14

    진짜 범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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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톰라이크 2017/07/06 14:14

    누군가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놓으면,
    어딘가에선 다시
    개한민국으로 전락시켜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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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kom 2017/07/06 14:16

    당장 오늘 일산 코스트코에서 '피자'를 한 판 가져오면서 양파를 거짓말 없이 수박만큼 담아오는 아줌마가 있더이다. 아들조차도 '엄마 양파는 대체 왜?'라고 말하는데 참 꿋꿋하시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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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이쁨 2017/07/06 14:20

    그래서 연회비가 계속 오르는거군...ㅆ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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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날우는루리 2017/07/06 14:23

    두번째 담요거지는;;
    미국에도ㅠ;; 저희딸이 20갤쯤인데 카트에서 계속 졸고있었는데 어떤 중년부부가 계속 귀엽다면서 저기가서 담요가져다가 머리에 대주라고.. 그래서 제 가디건을 벗어서 머리에 받쳐줬어요. 카트손잡이에 머리쿵할까봐..
    근데 또 지나가다 그 중년부부 보더니 잠시만 기다리라며 그집 아자씨가 빠른걸음으로 사라지시더니..
    판매하는 담요들고 등장ㅡㅡ..엇...
    그래서 여러번 얘기하시니 우선은 받아들고 고맙다하고는..
    담요를 슬그머니 담요자리찾아 두고왔는데..
    또 마주침;;;;
    담요없는걸 보더니 뭐라말을 꺼내려길래
    곧 나갈꺼라고 했네요..
    아이가 귀여워서 챙겨주고싶은걸 알겠으나..ㅋㅋ
    진짜 저는 구매하지않을물건을 사용하면 안된다 생각하거든요.
    무슨 자기꺼 쓰라하는것도 아니고 누가보믄 마트주인인줄..
    어쨋든 우리나라만 여러 진상이 있는게 아니에요ㅠ..
    미국도 별별진상 짱마늠......
    옷가게서 기저귀가는것도 봤고...
    진짜 막 생각은 안나는데 다양한 진상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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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으로줘 2017/07/06 14:23

    아, 글 읽는 내내 얼굴이 붉어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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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썩썩 2017/07/06 14:24

    훔쳐가건 걸리건 난 모르겠고..
    제발 내 정신건강을 위해 눈에 띄지만 말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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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사자 2017/07/06 14:25

    마트서 일할 때, 귤을 봉다리 담아서 무게를 달고 가격택을 붙여줌. 쇼핑하면서 처먹음. 나갈때 봉다리 집어던지고 그냥 나가던가 새로 달아서 가져감. 상습범이 있어서 뭐라했더니 그대로 귤 봉다리 얼굴에 집어던지던 ㅋㅋㅋ 일할때 느낀건 상식이하의 인간들이 너무 많다는 거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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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아리랑 2017/07/06 14:28

    사람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면
    저렇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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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helion 2017/07/06 14:29

    코스트코 양파 그래서 소포장해서 주는걸로 바뀌지 않았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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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ner 2017/07/06 14:38

    코스트코 첨갔을때 쇼핑하고 피자핫도그사가는데
    친구들이 음료컵사서 양파담던데 그게 그용도가 아니었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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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닭볶은년 2017/07/06 14:41

    예전에 자몽이나 오렌지 같은거 ㅋㅋㅋㅋㅋㅋ 뚜껑없는 박스 포장 되어있으면 다 빼서 자기 박스에 넣고
    진열돼 있는곳은 빈박스만 덩그러니 .. 있는거 많았어요 .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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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crimosa 2017/07/06 14:57

    미개한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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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포에닉스 2017/07/06 14:58

    양파 말고는 코스트코 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떤 마트라도 있을수 잇는 내용인데 왜 꼭 코스트코 만의 문제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런진상들은 제발 좀 사라져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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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e2012 2017/07/06 15:00

    일산 코스트코 동네에 삽니다
    카트 밀면서 2블럭이나 중앙선으로 가시던 분들도 봤어요
    주차공간 모잘라서 가로변 주차까지는 이해하겠는데 그래도 카트가 바퀴는 달렸지만 차는 아니잖아요 ㅋ
    코스트코는 방문하면 안팎으로 진상들로 변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특히 신호등 놓칠세라 사람 심지어 애들 건너는 중에도 보행신호 무시하는 운전자분들 좀 그러지 맙시다
    그리고 개 데리고 왔으면 똥도 좀 치우고 가지 지네 동네서만 똥치우나 그거 다 직원들이나 동네 관리인 분들이 청소하는 것 같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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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선아재 2017/07/06 15:09

    전 좀 놀라웟던게 매장 중간쯤에 사람 대기줄이 30미터가 넘길래 이게 뭔줄이여 하면서 앞으로 갔더니 시식줄이엇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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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삿쨩 2017/07/06 15:11

    나도 좀 덩치가 있는 편이긴 한데 이마트에서 고기 좀 살려고 맛 좀 볼려고 했는데
    앞에 덩치 큰 여자가 갑자기 닌자처럼 나타나서는 고기 올려져 있던거를 순식간에 다 먹고 사라짐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는 않으려 하지만 그 분 모습 보면서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생각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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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뚤기뚤기 2017/07/06 15:13

    예전 마트거지에서 본 것들 생각나네요
    기억나는거 몇개 적어보자면,
    1. 쓰레빠거지
    본인이 신고 온 불편이 쇼핑에 부적절했는지 슬리퍼코너에 가서 삼선쓰레빠같은 만만한것을 포장 뜯어서 쇼핑 내내 신고다니고 자기 신발은 카트 담고다니다가 쇼핑 다 끝내고 반품카트쪽 가서 신발 갈아신은 후 쇼핑 내내 잘 신은 판매용품이었던 쓰레빠를 그대로 벗어두고 감
    2. 트리트먼트거지
    샴푸린스 세트에 트리트먼트 증정으로 껴있는 그런거 보셨을겁니다. 그 패키지 포장을 뜯어서 친히 세트상품을 재조합하심 본인 입맛에 맞게...
    린스 안쓴다는 말을 혼자 중얼거리면서 린스 빼고 그 자리에 다른 세트에 증정으로 껴있는 트리트먼트를 쏙쏙 빼다가 채워서 다시 닫고 그거 사옴 ㅋㅋㅋ 트리트먼트가 제일 비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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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도령 2017/07/06 15:14

    진짜 저러나요?? 마트 어딜가나 카트막아놓고 물건 고르는 사람은 꼭 있음. 그거 말고는 설마......상상조차 못한걸...
    코스트코는 항상 아침일찍 가서 최대한 빨리 돌아오는걸 목표로 해서 그런지 저런 진상들을 본적은 없네요.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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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로토 2017/07/06 15:20

    코스트코 카트... 발꿈치에 부딪히면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이 ㄷㄷㄷ 재수없으면 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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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황괜찮아 2017/07/06 15:22

    고객 우선 고객 만족이 낳은 거지같은 산물입니다.
    판매자고 구매자도 평등하다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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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바리헤라시 2017/07/06 15:25

    카트끌다 냅두고 물건가지러가면 미치겠음.
    운전할때 걍 잘 가다 멈춘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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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죽이기 2017/07/06 15:26

    양파가 핫도그 전용(?)이였나요?
    치킨베이크 먹을때도 같이 곁들여 먹고 그랬는데 ㅡㅅㅡ;;
    고거 고냥 먹기에는 넘 먹먹하고 그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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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얘들아자니 2017/07/06 15:35

    참 세성에 거지는 인종 나이 성별 학력 등을 초월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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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머니스트99 2017/07/06 15:37

    흠. 나쁜거 배운기분이 드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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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WER™ 2017/07/06 15:38

    그런데 코스트코가 연회비 매출이 엄청나긴 하죠.  코스트코는 물건파는 업체가 아니라 회원권 파는 업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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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스름한빛 2017/07/06 15:45

    대형마트 도둑(거지라고 생각안됨)유형 추가 :  마트에서 파는 속옷과 양말을 옷갈아입는 곳에서 본인 것과 갈아 입고, 입었던 속옷은 대출 구석에 쑤셔놓음. 얼마나 속옷 재고가 맞지 않은지 3개월마다 재고조사하면 10%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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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도사 2017/07/06 15:45

    근데 저기 본문에 반대 10개 박힌거는 본인들인가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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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슬 2017/07/06 15:50

    이 정도는 뭐 괜찮겠지 에 '이 정도' 가 너무 나이브해졌어요 언제부터 의식이 굴절됐을까? 아니, 아직 미숙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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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대괄장군 2017/07/06 15:58

    와 거지같은 인간들
    좋은 생각과 시스템으로 장사하면
    저런거지들 꼭있슴
    덕분에 여기선 소비자대접을 제대로못받음
    거지들때문에....
    코스트코도 헬조선 패치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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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부럴만진놈 2017/07/06 16:10

    마지막 줄..
    카트가지고 중앙에 세워두고 물건고르러 가시는분들.. 제~~일 극혐함.
    오로지 모두가 문화생활하는 공간의 배려는 자기 똥꾸녕에 쑤셔녛은듯 자기의 편안함만 생각하는 이기주의.
    코슷흩코는 쇼핑로가 넓직넓직함. 그걸 전세내서 가운데에 떡하니 서서 뒷사람 앞사람 가지도 오지도 못하게 지 볼일봄.
    그래서 난 일부러 ""빵빵~ 따르릉따르릉 비켜나세요~" 하면 뭐이런좆병신이 다있어.. 하는 눈으로 비켜줌.
    내눈엔 당신이 더 좆병신같았는데 말이지.
    쓰고나니까 아속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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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아라보드 2017/07/06 16:11

    양파 거지는 출구에서 잡지 않나요?  영수증 보여주는데서 잡아서 쳐넣음 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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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불러 2017/07/06 16:13

    얼마전 ㅇㅅ코스트코에서 계산 안한 과자를 애한테 먹이는 외국인 부부 봤음...
    보고 그래도 되는가 보다 싶어 배우는건지 원래 그런 사람들이 한국에 온건지;;;
    글구 딴 얘기지만... 양파에 머스타드랑 캐챱 같이 섞어서 핫도그 안에 넣어 먹으면 꿀맛인데
    그걸 이상하게 본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다 먹을 때까정 계속 힐끗힐끗 보는 사람.. 정말 신경쓰이게 하는 사람들;;;
    하지만 본문과 댓글 내용들을 보니 내가 겪은건 새발의 피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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