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는 전주를 가로지르는 전주천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전주를 먹여살리던 대표하천이죠
한때 거의 죽어가던 전주천을 살리기 위해서
진짜 민관에서 힘써 노력했고..
냄새도 많이 없애고 깨끗한 하천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만....
최근 그 '시장'이
당선 된 이후로
그놈의 개발론 땜에 온갖 말짓을 하는 그 '시장'님께서
이전의 아름답게 복원했던 전주천을...
전주천 따라
양옆의 버드나무 1,200여 그루를 베어냈습니다
나무는 미관뿐 아니라
전주천 범람을 막아주기도 하는 존재고,
수달 서식지이기도 하고
한번 망가뜨리면 다시 복원하는데 얼만큼에 노력이 들어갈 지도 모르는데
이걸 다 베어놨어요
.....
심지어 항의 전화하니까
"나무는 산에 있는것이지 하천에 있어야 할 것이 아니다" 라는 답변까지......................................................
시발
그놈의 개발 개발 개발
한옥마을 경관을 해친다고
오목대쪽에서 한옥마을을 바라보는 쪽에 심어져있던
토종 나무들을 다 베어내더니
어디서 온지도 모를 외래산 관목들을 몇개 깔아놓고는
이번엔 하천을.....
하... 시발
당선되고
이취임식 하는날
이취임식 시작하면서
풍남문 광장에 있던 세월호 추모 분향소 전기부터 끊더니
광장에서 나가지 않을 시 무력으로 빼겠다고 으름장부터 놓던
윤정부와 오세후니가 시장 들어서자마자 광화문 세월호 천막에 했던 짓거리를
똑같이...
10.29 이태원 참사에 지역 유가족분들이
추모 분향소 설치한다니까 설치하는날 빼라고 계고장 부터 보내는,
약자들의 고통따위는
신경도 안쓰시는..
미친축제 (실제 축제 이름이 미친축제)
한다고 전주에 있던 축제들을 10월 한달에 몰아넣고 하겠다고
아니, 축제라는게 시기가 있는 것인데..
지난 겨울 전국으로 뉴스탔던
전주시 폭설 교통마비로 제설작업때도
무슨 시의회 체육대회 갔다가 일찍 퇴근하고
비상소집도 안시키고
전주 시내 교통 마비 시켜놓고는
제설중입니다 SNS만 올리고
심지어 그 SNS도 실제 제설 하지 않고
전년도 제설차량 사진만 올려놓곤
하...........시발 진짜
진짜 정내미가 뚝 떨어집니다
윤정부랑 하는짓이 똑같아요
심지어 얼마전부턴
이런소리 하는 지역 예술인 등등
SNS 차단부터,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비서실 전화도 차단시켰더군요
해명을 요구하니
전화응대 공무원이 트라우마가 있어서 전화를 받을 수 없는거다 라고...........
이런 사람들이 지금의 민주당 만들어 놓은 것 같아
진짜
지역주민으로서
짜증이 솟구칩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자기들이 싸놓은 똥좀 치워줬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정당에도 항의했는데
우리일 아니다라는 식으로 앉아있으니
열불이 터지네요 진짜
공감합니다
ㅎㅎㅎ. 세상은 아름다움을 자연 그대로 있는 것을 그대로 보는 것이 아름답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빌딩을 지어 놓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읍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도록 하는 것이 그리고 다양성이 같이 조화롭게 살도록 하는 것이 아릅답다고 생각합니다. 범죄를 지은 사람은 형무소로 가는 것이 맞지만 죄의 벌을 다 했으면 우리 사회가 낙인을 찍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도 우리 사회에서 해야 할 일이지요. 이미 개발이 되었다면 또 새로운 환경에 맞게 살도록 하는 것이 현재의 사람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정말 이번에 전주 개막장을 시장으로 뽑아 놨더군요
지금 우리 군산도 시장이 개발업자한테 돈먹어서 수사받고 있어 군산 시정이 마비 상태입니다 전 이전부터 그 시장이 양아치란 말이 있어 안찍었는데 이 지역주민들이 개발에 눈돌아가 그 시장을 뽑아주더니 이 꼴이네요
민주당 지지자들도 정말 정신 차려야 합니다
저대로 몇년 지나면 저 고수부지도 다 유실되겠네요.
저때 투표율이 역대 최악이었다고 들었어요.
시의원에게 확 죽여버린다고 한 그 시장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