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2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못미더운 물건들이 많이 보이네요. 미개봉이 정상 아닌가요?

에누리 다나와 최저가로 들어가보니 j*몰, 비*닥, 도*리
이정도 업체들이 각 오픈마켓에 다 비슷비슷한 가격으로 매물을 올려 최저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종업계 재판매 방지를 위해 단품구매시 제품 개봉 후에 박스와 보증서에 실구매자를 기재하여 발송한다.'
라는 이상한 말을 써놓은 곳도 있고
'번들킷에서 렌즈빼고 판매'
라고 써 놓은 곳도 있습니다.
두 경우 다 일단 박스를 개봉 해야가능한 거고
그럼 정식으로 미개봉 상품이 아니지 않나요?
막말로 개봉 이력 있는 반품 제품이나 리퍼, 전시제품 등을 넣을지 어쩔지 모른다고 걱정하는건
제가 과하게 생각하는건가요.
뒤에는 또 반품 환불규정에 미개봉시 x일 이전까지 반품 교환 가능 이렇게 써있는데
그럼 이건 이중씰을 할 예정이라는건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이거 뭔가요? ;;;